죄성을 녹이고 연단하시는 주님의 사랑 [ 예레미야 9:1 - 9:9 ] 2010.04.26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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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성을 녹이고 연단하시는 주님의 사랑 [ 예레미야 9:1 - 9:9 ] 2010.04.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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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을 위해 주야로 울며, 패역한 그들을 떠나 광야로 가고 싶어합니다. 유다 백성은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을 말하지 않으며, 악을 행하고 하나님 알기를 싫어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기 위해 벌하실 것입니다.

☞ 진실이 없는 백성
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륙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
1 Oh, that my head were a spring of water and my eyes a fountain of tears! I would weep day and night for the slain of my people.
2 어찌하면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의 유할 곳을 얻을꼬 그렇게 되면 내 백성을 떠나가리니 그들은 다 행음하는 자요 패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2 Oh, that I had in the desert a lodging place for travelers, so that I might leave my people and go away from them; for they are all adulterers, a crowd of unfaithful people.
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이 활을 당김같이 그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아니하느니라
3 "They make ready their tongue like a bow, to shoot lies; it is not by truth that they triumph in the land. They go from one sin to another; they do not acknowledge me," declares the LORD.
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삼가며 아무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온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니라
4 "Beware of your friends; do not trust your brothers. For every brother is a deceiver, and every friend a slanderer.
5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수고하거늘
5 Friend deceives friend, and no one speaks the truth. They have taught their tongues to lie; they weary themselves with sinning.
6 네 처소는 궤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궤휼로 인하여 나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6 You live in the midst of deception; in their deceit they refuse to acknowledge me," declares the LORD.

☞ 백성을 연단하리라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7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See, I will refine and test them, for what else can I do because of the sin of my people?
8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도다
8 Their tongue is a deadly arrow; it speaks with deceit. With his mouth each speaks cordially to his neighbor, but in his heart he sets a trap for him.
9 내가 이 일들을 인하여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9 Should I not punish them for this?" declares the LORD. "Should I not avenge myself on such a nation as this?"

곡읍(1절) 소리를 내어 슬피 욺
활을 당김같이 … 거짓을 말하며(3절) 활로 화살을 쏘듯이 혀로 거짓말을 한다는 뜻
 


본문 해설
☞ 진실이 없는 백성(9:1~6)

하나님은 진실하신 분입니다. 따라서 진실함이 성도들의 인격이 되어야 합니다. 거짓을 말하는 것은 마귀의 속성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백성의 죄악으로 인해 눈물 흘리며 주야로 탄식했습니다. 그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외쳐도 백성은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역 현장을 떠나 광야에 머물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길은 때로는 외롭고 아프며 십자가를 지는 길입니다. 참 선지자의 사역에도 불구하고 백성은 거짓을 말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진실한 삶의 모습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알기조차 싫어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행합니다.

백성을 연단하리라(9:7~9)

하나님은 뜨거운 용광로와 같은 연단의 도가니를 통해 죄악의 불순물을 제거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연단과 심판은 바벨론의 침략과 포로 생활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험과 환난은 내 안에 있는 죄성을 녹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죄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에 대해 사는 체험을 해야 합니다. 또한 날마다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가장 큰 문제는 위선이었습니다. 입으로는 화평을 말하나 마음으로는 이웃을 상하게 하는 꾀를 꾸몄습니다. 백성 가운데 진실이 없으니 서로가 신뢰할 수 없었습니다. 성도들이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은 위선적인 신앙생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지배를 받아 거짓 없는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복음 사역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까? 나는 진실함으로 일과 사람을 대하려고 애씁니까?
● 최근 하나님이 나를 다루시는 연단의 손길은 어떤 것입니까? 내 안에 있는 위선적인 모습이 드러날 때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갑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입술이 거짓을 말하고 타인을 비방하는 입술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을 전하고 사랑과 진실함이 담긴 말로 사람을 살리는 입술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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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 want the all consuming fire of his righteousness to refine me, of the impurities that I cannot separate from myself with my limited knowledge, perception, and will power.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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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3 나를 알지 아니하느니라 
v. 6 나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주님께서 그의 백성들의 죄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십니다.
 
그들이 활을 당김같이 그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아니하느니라; 형제마다 온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니라;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 그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수고하거늘;
서로 속고 속이는 일을 되풀이하면서 기만 가운데 삶 (궤휼 – deception)

혀놀림에 관한 죄, 말에 관한 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웃에 관한 죄들입니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역행되는 죄들입니다.

이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주님을 알지도 못했고 알려고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주님을 아는 것은 주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이토록 이스라엘의 죄를 경멸하시는 것은 주님께서 가지셨던 이스라엘에 대한 기대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특별한 언약관계를 맺은 백성들이었습니다.
그 언약의 내용 (십계명)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이 담긴 계약내용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거부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한 것이요,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겠다는 선전포고같은 것이었을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를 알려면 내 혀로 발설되는 말들의 내용을 분석해보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사랑과 동정과 감사와 칭찬과 격려와 진실의 말을 하는가  아니면 불평과 미움과 정죄와 교만과 거짓의 말을 하는가?

나의 입술로 주님에 대한 사랑과 형제 자매들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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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세기를 보다가 말로써 선포하심으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듣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생각만으로도 우리를 맹글수 있으셨는데도
굳이 말씀을 하신것을 보면 말이 교통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때는 극히 일부 인것 같습니다.
말로 선언하고 또 그말이 씨가되어 하나님은 역사하시는데 저도 남한테 하는 말 뿐만이 아니라
혼자말 조차도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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