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시편 73:15 - 73:28 20090502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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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시편 73:15 - 73:28 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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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악인의 형통함 때문에 좌절한 아삽은 성소에서 진리를 깨닫습니다. 악인은 결국 허무하게 파멸하며,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항상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삽은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복이라고 외칩니다.

☞ 허망한 꿈과 같은 인생
15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이렇게 말하리라 하였더면 주의 아들들의 시대를 대하여 궤휼을 행하였으리이다
15 If I had said, "I will speak thus," I would have betrayed your children.
16 내가 어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내게 심히 곤란하더니
16 When I tried to understand all this, it was oppressive to me
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17 till I entered the sanctuary of God; then I understood their final destiny.
18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18 Surely you place them on slippery ground; you cast them down to ruin.
19 저희가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전멸하였나이다
19 How suddenly are they destroyed, completely swept away by terrors!
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 저희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20 As a dream when one awakes, so when you arise, O Lord, you will despise them as fantasies.
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심장이 찔렸나이다
21 When my heart was grieved and my spirit embittered,

☞ 진정한 복
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주의 앞에 짐승이오나
22 I was senseless and ignorant; I was a brute beast before you.
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23 Yet I am always with you; you hold me by my right hand.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4 You guide me with your counsel, and afterward you will take me into glory.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25 Whom have I in heaven but you? And earth has nothing I desire besides you.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26 My flesh and my heart may fail, but God is the strength of my heart and my portion forever.
27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27 Those who are far from you will perish; you destroy all who are unfaithful to you.
28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28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주의 아들들의 시대(15절) 악인과 구별되어 경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궤휼(15절) 교묘한 속임수
분깃(26절) 기업

 


본문 해설☞ 허망한 꿈과 같은 인생 (73:15~21)
아삽은 악인의 형통과 경건한 사람의 고난이라는 불합리한 현실 때문에 회의에 빠졌고, 자칫 악인의 길을 따라 그들의 인생 철학을 좇을 뻔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갔을 때 영적 방황에 마침표를 찍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악인의 종말에 대한 깨달음이었습니다. 아삽은 악인이 일생 동안 형통할 뿐 아니라 죽을 때도 평안하지만, 결국에는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의 깨달음은 세상의 삶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은 잠깐 동안 꿈이나 환상 같은 것일 뿐이고, 하나님이 악인들을 멸시하시므로 그들을 영원한 파멸에 던지신다는 진리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큰 주목을 받는다고 해도 하나님이 멸시하시면 정말 불행한 인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진정한 복 (73:22~28)
아삽이 하나님의 성소에서 깨달은 또 다른 진리는 고난만 받는 것처럼 보였던 경건한 사람의 인생이, 사실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정말 복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아삽은 하나님이 경건한 사람과 항상 함께하시고, 그들을 능력의 손으로 붙드시며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종말에 영광으로 데려가신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비록 고난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시고, 육체와 마음이 쇠약해진 순간에도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견고하게 하는 반석이 되시며, 설령 죽을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의 영원한 분깃이 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진리를 깨닫는 순간, 아삽은 하나님만을 사모하고 가까이하는 것이 진정한 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전파하려는 열정에 사로잡혔습니다.



● 말씀보다 세상의 철학을 따르고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세상의 인정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려면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겠습니까?
●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갑니까?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일상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악인의 결국은 멸망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하늘과 땅에서 제가 바라는 것은 주님뿐입니다. 세상이 어떠하든지 저는 주님만을 가까이하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묵 상 에 세 이
☞ 주기철 목사의 뮤지컬
얼마 전 주기철 목사님에 관한 뮤지컬을 보는데 옆자리에 앉은 아내가 많이 울어서 그러지 말라고 쿡쿡 찔렀습니다. 제가 감동을 받지 않아서 울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저는 그 내용을 전부 알고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은 그 과정을 통과할 때 조금 의연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비극적인 이야기로 시작하다가 나중에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어떤 연극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4막까지 있는 연극을 2막까지만 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은데, 이것을 보니 더 스트레스를 받네. 어휴, 내가 괜히 이런 것을 보러 왔어.”
나중에 2막까지만 보고 나온 그에게 마지막까지 보고 나온 사람이 무엇이라고 할까요? “끝까지 안 봐서 그래. 너는 유쾌한 해피 엔딩을 모른단 말이야.”
하나님의 마지막 선이 빚어낼 결과, 그분 손길의 마지막 결과를 모를 때, 우리는 중간에서 고통스러워하고 불만족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놀랍고 아름다운 존재로 그분 앞에 세워지기 위해서는 지금은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허용하시고 우리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은 다르게 살 때입니다」/ 이동원

한절 묵상☞ 시편 73편 17절
인생을 살다 보면 가끔 방향 감각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도 시인처럼, 하나님의 성소에서 인생의 새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시인이 하나님의 성소에서 묵상하는 순간, 악인은 오아시스에 살고 자신은 광야에 사는 것으로 보았지만 사실은 정반대임을 깨달았습니다. 오만한 악인으로 인해 고뇌할 때 하나님의 성소로 나아가십시오. 그분이 행하시는 것을 묵상하는 순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김정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벤 토레이의 신앙 이야기

☞ 성경에 기초한 교육의 중요성

참교육은 길이고 진리이며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기초한다. 참교육은 모든 과목을 성경적 세계관의 토대 위에서 가르치는 것이다. 이것은 국가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영국과 미국이 가장 강성했던 시기는 두 나라가 이 근본 원리를 이해하고 교육의 기초를 성경적 세계관에 두었을 때였다. 성경적 세계관을 부인하는 사조들이 일어난 것은 두 나라의 비극이다. 처음에 그것은 인본주의라는 이름으로, 그 후에는 잘못된 평등주의와 자기만족을 떠받드는 문화로, 요즘은 종교적 관용으로 위장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이 일어나는 이유는 인간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것에 순종하려 들지 않기 때문이다.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순종이야말로 인간에게 가장 큰 복이고 유익인데도 말이다.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교육이 중요하다면, 성경이 교육과 나라에 대해 가르치는 바는 무엇일까?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 14:34). “그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사 26:1~7). 성경은 의와 정의를 가르치며 성실과 정직을 가르친다. 우리는 의와 정의가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성경에서 배운다. 만물은 하나님이 지으셨고 하나님의 것이다. 그것을 배울 때 학생들은 매사에 정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다. 이런 도덕적 기초가 국가에 힘과 안정을 가져다준다.
냉전 시대에 미국의 한 고위 장성이 나라를 가장 위협하는 요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핵무기 같은 것을 말하지 않았다. 그의 즉답은 도덕적 붕괴, 예를 들면 ‘성 문란’이었다. 원래 전쟁은 남자들이 자신의 어머니, 누이, 아내를 지키려고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다. 그런데 성 문란으로 앞서 말한 기본 가치들이 붕괴되면, 군인들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싸울 명분과 필요성과 용기를 잃어버리고 만다. 성경에 기초한 교육은 젊은이들에게 이런 소중한 가치들을 가르친다. 또한 젊은이들에게 죄의 유혹을 물리치는 데 필요한 내적 힘과 확신을 길러 준다. 이러한 성경적 세계관을 교육하지 않는다면, 도덕적 붕괴로 인한 죄는 사람과 나라를 타락시켜 결국 파국으로 이끌 뿐이다. 이런 면에서 참교육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라를 이루는 데 필수 조건인 것이다.
벤 토레이/예수원 삼수령센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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