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을 새롭게 하는 방법: 시편 77:10 - 77:20 200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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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
아삽은 하나님이 옛적에 행하신 일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민족들 중에 큰 능력을 나타내시고 이스라엘을 구속하셨습니다. 그 능력은 하늘과 땅과 바다를 움직이게 하시고 바다 가운데 길을 내시는 놀라운 기적으로 나타났습니다.
☞ 하나님의 옛적 기사
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연약함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0 Then I thought, "To this I will appeal: the years of the right hand of the Most High."
11 곧 여호와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11 I will remember the deeds of the LORD; yes, I will remember your miracles of long ago.
12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12 I will meditate on all your works and consider all your mighty deeds.
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큰 신이 누구오니이까
13 Your ways, O God, are holy. What god is so great as our God?
14 주는 기사를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14 You are the God who performs miracles; you display your power among the peoples.
15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구속하셨나이다(셀라)
15 With your mighty arm you redeemed your people, the descendants of Jacob and Joseph. Selah
☞ 천지를 뒤흔드는 능력
16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16 The waters saw you, O God, the waters saw you and writhed; the very depths were convulsed.
17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발하며 주의 살도 날아 나갔나이다
17 The clouds poured down water, the skies resounded with thunder; your arrows flashed back and forth.
18 회리바람 중에 주의 우뢰의 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취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18 Your thunder was heard in the whirlwind, your lightning lit up the world; the earth trembled and quaked.
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첩경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종적을 알 수 없었나이다
19 Your path led through the sea, your way through the mighty waters, though your footprints were not seen.
20 주의 백성을 무리 양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20 You led your people like a flock by the hand of Moses and Aaron.
오른손의 해(10절) 하나님이 힘 있게 그 백성을 도우시고 인도하신 해
주의 살도 날아 나갔나이다(17절) 번개 치는 현상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
첩경(19절) 지름길
본문 해설☞ 하나님의 옛적 기사 (77:10~15)
아삽은 오랜 환난으로 인한 괴로움과 하나님의 응답이 지체되어서 생긴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을 보여 줍니다. 그 방법은 과거에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의 구원 사건들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과거를 기억하는 것은 소망을 새롭게 하고 믿음을 강화시켜 줍니다. 아삽은 애굽에서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신 사건을 기억하고 읊조리면서 그 사건에 빠져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능력으로 그분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 내셨습니다. 애굽을 비롯해 어떤 세력도 그분의 능력을 제지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큰 능력이 민족들 가운데 명백하게 증명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사건을 기억하는 것은 암담한 현실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일으켜 세웁니다.
☞ 천지를 뒤흔드는 능력 (77:16~20)
아삽은 하나님의 구원 사건에서 그분의 놀라운 능력에 주목합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신 광경을 사실적 표현과 시적 표현으로 혼합해 묘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발휘되자, 지축이 흔들리면서 바다의 깊은 기반에서부터 물이 치솟았습니다. 하늘에는 세찬 바람에 의해 짙은 구름이 빠르게 이동하고, 큰 천둥소리로 귀가 멍멍해지며, 뻔쩍이는 번개가 밤과 같은 공간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마침내 바다가 갈라지면서 길을 내어 하나님의 백성을 안전하게 건너가게 한 후 다시 합쳐져 애굽 군대를 수장시켜 버렸습니다. 이렇듯 세상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구원 능력을 제지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사건에 대한 기억은 환난으로 심신이 몹시 지친 하나님의 백성을 일으켜 세워 찬송하게 만듭니다.
● 나는 불안과 염려를 어떤 방법으로 극복합니까?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기록한 말씀으로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까?
● 나는 좌절하고 낙심할 때 하나님의 구원 사건을 회상합니까? 과거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을 기대합니까?
오늘의 기도지극히 높으신 분의 오른손에 붙들렸을 때를 상기하는 것은 낙심한 영혼을 일으켜 세우는 좋은 양약입니다. 주님, 저도 낙심될 때 주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겠습니다.
묵 상 에 세 이
☞ ‘나를 버리셨다’고 낙망할 때
스코틀랜드 산지에서는 양들이 종종 곤경에 처한다. 산속을 헤매다가 혼자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장소에 들어가는 경우가 그것이다. 스코틀랜드 산지의 풀이 맛있기 때문에, 양들은 앞뒤 생각하지 않고 툭 튀어나온 바위 끝에 난 풀에 유혹돼 300~400미터 아래로 펄쩍 뛰어내린다. 하지만 다시 뛰어오를 수가 없다. 결국 곤경에 처한 양은 소리를 내어 울기 시작한다. 그러나 목자는 양이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도 며칠 동안 그대로 내버려둔다. 그러면 양은 한동안 그곳에 난 풀을 먹고 지낸다. 하지만 풀을 다 먹고 나면 더 이상 먹을 것이 없기에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힘이 빠진다. 그제야 목자는 밧줄을 들고 가서 죽음의 문턱에 있는 양을 건져 낸다.
목자가 양의 울부짖는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구해 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미련한 양이 풀을 먹는 데에 정신이 팔려 자기를 구하러 온 목자를 피해 도망치려다 자칫 절벽 밑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도움을 부르짖는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다.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은 폭풍우를 뚫고 오셔서 거센 풍랑 속에서 허우적대는 우리를 건져 내신다. ‘하나님이 영원히 나를 버리셨구나’ 하고 미리 낙담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 하나님은 반드시 울부짖는 우리를 찾아오신다.
「위기」/ 릭 이젤
한절 묵상☞ 시편 77편 12절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십시오. 그러면 우울한 상태에서 벗어나 주님의 기쁨을 입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 그분이 살아 계심을 보이십니다. 묵상하면 불신앙 대신에 믿음이 솟아나며, 죄를 사랑하는 마음 대신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또한 모든 두려움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사라집니다. 주님을, 그분의 구원 행사를 묵상하십시오.
오대원/ 한국 예수전도단 설립자
아삽은 하나님이 옛적에 행하신 일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민족들 중에 큰 능력을 나타내시고 이스라엘을 구속하셨습니다. 그 능력은 하늘과 땅과 바다를 움직이게 하시고 바다 가운데 길을 내시는 놀라운 기적으로 나타났습니다.
☞ 하나님의 옛적 기사
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연약함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0 Then I thought, "To this I will appeal: the years of the right hand of the Most High."
11 곧 여호와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11 I will remember the deeds of the LORD; yes, I will remember your miracles of long ago.
12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12 I will meditate on all your works and consider all your mighty deeds.
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큰 신이 누구오니이까
13 Your ways, O God, are holy. What god is so great as our God?
14 주는 기사를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14 You are the God who performs miracles; you display your power among the peoples.
15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구속하셨나이다(셀라)
15 With your mighty arm you redeemed your people, the descendants of Jacob and Joseph. Selah
☞ 천지를 뒤흔드는 능력
16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16 The waters saw you, O God, the waters saw you and writhed; the very depths were convulsed.
17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발하며 주의 살도 날아 나갔나이다
17 The clouds poured down water, the skies resounded with thunder; your arrows flashed back and forth.
18 회리바람 중에 주의 우뢰의 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취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18 Your thunder was heard in the whirlwind, your lightning lit up the world; the earth trembled and quaked.
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첩경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종적을 알 수 없었나이다
19 Your path led through the sea, your way through the mighty waters, though your footprints were not seen.
20 주의 백성을 무리 양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20 You led your people like a flock by the hand of Moses and Aaron.
오른손의 해(10절) 하나님이 힘 있게 그 백성을 도우시고 인도하신 해
주의 살도 날아 나갔나이다(17절) 번개 치는 현상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
첩경(19절) 지름길
본문 해설☞ 하나님의 옛적 기사 (77:10~15)
아삽은 오랜 환난으로 인한 괴로움과 하나님의 응답이 지체되어서 생긴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을 보여 줍니다. 그 방법은 과거에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의 구원 사건들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과거를 기억하는 것은 소망을 새롭게 하고 믿음을 강화시켜 줍니다. 아삽은 애굽에서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신 사건을 기억하고 읊조리면서 그 사건에 빠져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능력으로 그분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 내셨습니다. 애굽을 비롯해 어떤 세력도 그분의 능력을 제지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큰 능력이 민족들 가운데 명백하게 증명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사건을 기억하는 것은 암담한 현실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일으켜 세웁니다.
☞ 천지를 뒤흔드는 능력 (77:16~20)
아삽은 하나님의 구원 사건에서 그분의 놀라운 능력에 주목합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신 광경을 사실적 표현과 시적 표현으로 혼합해 묘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발휘되자, 지축이 흔들리면서 바다의 깊은 기반에서부터 물이 치솟았습니다. 하늘에는 세찬 바람에 의해 짙은 구름이 빠르게 이동하고, 큰 천둥소리로 귀가 멍멍해지며, 뻔쩍이는 번개가 밤과 같은 공간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마침내 바다가 갈라지면서 길을 내어 하나님의 백성을 안전하게 건너가게 한 후 다시 합쳐져 애굽 군대를 수장시켜 버렸습니다. 이렇듯 세상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구원 능력을 제지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사건에 대한 기억은 환난으로 심신이 몹시 지친 하나님의 백성을 일으켜 세워 찬송하게 만듭니다.
● 나는 불안과 염려를 어떤 방법으로 극복합니까?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기록한 말씀으로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까?
● 나는 좌절하고 낙심할 때 하나님의 구원 사건을 회상합니까? 과거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을 기대합니까?
오늘의 기도지극히 높으신 분의 오른손에 붙들렸을 때를 상기하는 것은 낙심한 영혼을 일으켜 세우는 좋은 양약입니다. 주님, 저도 낙심될 때 주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겠습니다.
묵 상 에 세 이
☞ ‘나를 버리셨다’고 낙망할 때
스코틀랜드 산지에서는 양들이 종종 곤경에 처한다. 산속을 헤매다가 혼자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장소에 들어가는 경우가 그것이다. 스코틀랜드 산지의 풀이 맛있기 때문에, 양들은 앞뒤 생각하지 않고 툭 튀어나온 바위 끝에 난 풀에 유혹돼 300~400미터 아래로 펄쩍 뛰어내린다. 하지만 다시 뛰어오를 수가 없다. 결국 곤경에 처한 양은 소리를 내어 울기 시작한다. 그러나 목자는 양이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도 며칠 동안 그대로 내버려둔다. 그러면 양은 한동안 그곳에 난 풀을 먹고 지낸다. 하지만 풀을 다 먹고 나면 더 이상 먹을 것이 없기에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힘이 빠진다. 그제야 목자는 밧줄을 들고 가서 죽음의 문턱에 있는 양을 건져 낸다.
목자가 양의 울부짖는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구해 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미련한 양이 풀을 먹는 데에 정신이 팔려 자기를 구하러 온 목자를 피해 도망치려다 자칫 절벽 밑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도움을 부르짖는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다.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은 폭풍우를 뚫고 오셔서 거센 풍랑 속에서 허우적대는 우리를 건져 내신다. ‘하나님이 영원히 나를 버리셨구나’ 하고 미리 낙담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 하나님은 반드시 울부짖는 우리를 찾아오신다.
「위기」/ 릭 이젤
한절 묵상☞ 시편 77편 12절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십시오. 그러면 우울한 상태에서 벗어나 주님의 기쁨을 입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 그분이 살아 계심을 보이십니다. 묵상하면 불신앙 대신에 믿음이 솟아나며, 죄를 사랑하는 마음 대신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또한 모든 두려움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사라집니다. 주님을, 그분의 구원 행사를 묵상하십시오.
오대원/ 한국 예수전도단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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