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시편 78:23 - 78:33 20090511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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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시편 78:23 - 78:33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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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 주심으로써 불신한 이스라엘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그리고 불신앙을 부추긴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십니다. 그들이 아직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하나님이 진노를 쏟아 부으셔서 욕심에 사로잡힌 자들을 죽이십니다.

☞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
23 그러나 저가 오히려 위의 궁창을 명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23 Yet he gave a command to the skies above and opened the doors of the heavens;
24 저희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으로 주셨나니
24 he rained down manna for the people to eat, he gave them the grain of heaven.
25 사람이 권세 있는 자의 떡을 먹음이여 하나님이 식물을 충족히 주셨도다
25 Men ate the bread of angels; he sent them all the food they could eat.
26 저가 동풍으로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26 He let loose the east wind from the heavens and led forth the south wind by his power.
27 저희에게 고기를 티끌같이 내리시니 곧 바다 모래 같은 나는 새라
27 He rained meat down on them like dust, flying birds like sand on the seashore.
28 그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 거처에 둘리셨도다
28 He made them come down inside their camp, all around their tents.
29 저희가 먹고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저희 소욕대로 주셨도다
29 They ate till they had more than enough, for he had given them what they craved.

☞ 불신앙에 대한 무서운 심판
30 저희가 그 욕심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저희 식물이 아직 그 입에 있을 때에
30 But before they turned from the food they craved, even while it was still in their mouths,
31 하나님이 저희를 대하여 노를 발하사 저희 중 살진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31 God's anger rose against them; he put to death the sturdiest among them, cutting down the young men of Israel.
32 그럴찌라도 저희가 오히려 범죄하여 그의 기사를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32 In spite of all this, they kept on sinning; in spite of his wonders, they did not believe.
33 하나님이 저희 날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저희 해를 두렵게 지내게 하셨도다
33 So he ended their days in futility and their years in terror.


권세 있는 자의 떡(25절) ‘만나’를 가리킴
소욕(29절) ‘하고 싶은 바’를 뜻함
저희 날을 헛되이(33절) 불신앙으로 인해 40년 동안 광야에서 유랑한 것을 가리킴



 


본문 해설☞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 (78:23~29)
하나님은 믿음 없는 자들이 불가능하다고 확신했던 일(78:19~20)을 그들의 눈앞에서 일으키십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의 식탁을 베푸셔서 음식과 고기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행하심으로 그분을 불신하던 자들을 부끄럽게 만드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린 음식과 고기는 하나님이 초자연적 방법으로 행하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여시고 천사들의 음식이라 부르는 하늘 양식 즉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바람으로 메추라기를 몰아서 이스라엘의 진이 있는 지역에 떨어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나뿐 아니라 메추라기도 이스라엘 백성이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구할 때 좋은 것으로 흡족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 불신앙에 대한 무서운 심판(78:30~33)
하나님은 냉소적으로 내뱉은 말이 어리석은 말임이 입증돼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음식에 정신이 팔려 게걸스럽게 먹기에 바쁜, 믿음 없는 자들로 인해 진노하셨습니다. 그래서 불신앙을 부추긴 지도자들과 거들먹거리던 자들을 치셨습니다. 병적인 불신앙은 하나님의 기적과 심판으로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불신앙은 신앙 공동체 안에서 전염병처럼 빠르게 퍼지고 내성도 강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왜곡시키고 그 의미도 한정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이 온전히 성취된 것을 신뢰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성취를 믿지 않은 그들에게서 구원과 평강과 복을 거두셨습니다. 그 결과, 불신앙에 빠진 백성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채 광야를 떠돌면서 허망하고 평안 없는 삶을 살다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 일상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부요하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내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의 약속보다 세상의 욕심에 사로잡혀 있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계속되는 불신앙에도 은혜를 베푸시고 일용할 양식인 만나를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의 욕망과 허영을 버리게 하시고 하늘 양식으로 심령을 채워 주소서.



 

 묵 상 에 세 이
☞ 인생의 핵심 요소
A씨는 먼 친척입니다. 평소에 돈 벌 궁리만 했던 그는 평생 모은 큰 재산에 대해 침을 튀기며 자랑하면서 노년을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풍상에 드러난 그의 본질은 탐욕이었습니다. B씨는 아내의 외할머니입니다. 한번은 우리의 부탁으로 그분이 식사 기도를 해주셨는데, 그때 나는 그분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그분은 손을 뻗어 양옆에 앉은 사람들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눈물이 고인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떨리는 입술로 ‘예수님, 사랑해요’라고 고백하셨을 때, 그분의 얼굴 위에 함박웃음이 번졌습니다. 행복한 얼굴 그 자체였습니다. 그분은 예수님을 사랑하셨고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셨지만, 우리가 가까이 갈 때마다 우리를 사랑스럽게 토닥거려 주셨습니다. 인생의 풍상이 드러낸 그분의 본질은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사람들을 향한 사랑….”
인생이라는 시간의 모래밭에 그저 신발 뒤축 자국만 남기는 헛된 인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한절 묵상☞ 시편 78편 24절
깨어나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를 맛보십시오. 과거에 훌륭한 기도의 사람들이 기도를 일과의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겼을지라도 졸음과 싸워야 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아침 일찍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아침 일찍 만나를 거두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편, 저녁에 드리는 기도도 좋습니다. 하루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며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찰스 스펄전/ 19c  침례교 설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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