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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패전과 죽음" 사무엘상 31:1-13 2022년 6월 2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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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요나단의 최후(대상 10:1-14)
1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 왔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쓰러졌다.
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바싹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다.
3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전세가 사울에게 불리해졌다. 활을 쏘는 군인들이 사울을 알아보고 활을 쏘자, 그가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
4  사울이 자기의 무기 당번 병사에게 명령하였다.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찔러라. 저 할례받지 못한 이방인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능욕하지 못하도록 하여라." 그러나 그 무기 당번 병사는 너무 겁이 나서, 찌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어졌다.
5  그 무기 당번 병사는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자기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어져서, 사울과 함께 죽었다.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사울의 무기 당번 병사가 이렇게 죽었다. 사울의 부하도 그 날 다 함께 죽었다.
7  골짜기 건너편과 요단 강 건너편에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도망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살던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쳤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이 여러 성읍으로 들어와서 거기에서 살았다.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이 죽은 사람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9  그들은 사울의 목을 자르고, 그의 갑옷을 벗긴 다음에, 블레셋 땅 사방으로 전령들을 보내어, 자기들이 섬기는 우상들의 집과 백성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하였다.
10  그런 다음에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의 신전에 보관하고, 사울의 주검은 벳산 성벽에 매달아 두었다.
11  길르앗 야베스의 주민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한 일을 전해들었다.
12  그래서 그들의 용사들이 모두 나서서, 밤새도록 걸어 벳산까지 가서, 사울의 주검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로 돌아와, 그 주검을 모두 거기에서 화장하고,
13  그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야베스에 있는 에셀 나무 아래에 묻고, 이레 동안 금식하였다.

Saul Takes His Life
31 Now the Philistines fought against Israel; the Israelites fled before them, and many fell dead on Mount Gilboa. 2 The Philistines were in hot pursuit of Saul and his sons, and they killed his sons Jonathan, Abinadab and Malki-Shua. 3 The fighting grew fierce around Saul, and when the archers overtook him, they wounded him critically.

4 Saul said to his armor-bearer, “Draw your sword and run me through, or these uncircumcised fellows will come and run me through and abuse me.”

But his armor-bearer was terrified and would not do it; so Saul took his own sword and fell on it. 5 When the armor-bearer saw that Saul was dead, he too fell on his sword and died with him. 6 So Saul and his three sons and his armor-bearer and all his men died together that same day.

7 When the Israelites along the valley and those across the Jordan saw that the Israelite army had fled and that Saul and his sons had died, they abandoned their towns and fled. And the Philistines came and occupied them.

8 The next day, when the Philistines came to strip the dead, they found Saul and his three sons fallen on Mount Gilboa. 9 They cut off his head and stripped off his armor, and they sent messengers throughout the land of the Philistines to proclaim the news in the temple of their idols and among their people. 10 They put his armor in the temple of the Ashtoreths and fastened his body to the wall of Beth Shan.

11 When the people of Jabesh Gilead heard what the Philistines had done to Saul, 12 all their valiant men marched through the night to Beth Shan. They took down the bodies of Saul and his sons from the wall of Beth Shan and went to Jabesh, where they burned them. 13 Then they took their bones and buried them under a tamarisk tree at Jabesh, and they fasted seven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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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의 첫 기름부음 받은 사울 왕의 최후를 묘사하고 있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과 그의 아들인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는 죽임을 당했고, 활을 맞고 중상을 입은 사울도 결국 자기의 칼로 자살하였고 사울의 병기 든자도 자살하였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땅을 블레셋이 점령하여 살게된다.  목숨을 걸고 자신의 자식들과 함께 블레셋과 싸워 이스라엘을 지키려던 그의 애국심을 누가 의심하랴? 
 
그러나, 이스라엘을 목숨을 지키려고 전쟁터에 나섰던 그의 참동기, 하나님이 보시는 사울의 마음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그의 죽음이 하나님을 위한 죽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죽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분명 사람들은 그런 죽음을 애국심으로 평가하겠지만, 성경은 분명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가르친다. (고전 13:3)  아가페의 사랑의 동기가 없다면, 심지어 죽음이라도 헛된 것이란 말씀이다.
 
사도바울이,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전파하면서도 시기하거나 다투는 마음으로 전파한다”라고 말했듯이 (빌 1:15) 표면적으로는 주님의 일을 하고 심지어 주님을 위해 희생하고 주님을 예배하는 것까지도 잘못된 동기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해본다.  아가페의 사랑의 동기가 없다면 심지어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조차 - 물론 그렇게 전해진 복음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지만 - 본인 당사자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일 수 있다.
 
그리스도를 증거함, 그리스도께 영광돌림이란 표어 밑에 세워진 교회가, 아가페의 사랑의 동기 없이 세워지고 있다면, 모래 위에 세우는 집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나는 주의 교회를 섬기고 주의 백성을 섬기되 나의 진정한 동기는 무엇인가?  주님 만을 섬기는 것 외에 내게 조금이라도 나를 높이려는 동기는 없는가? 하나님의 평가보다는 인간의 평가를 더 의식하는 것은 없는가? 아가페의 사랑이 나의 삶과 사역의 동기인가?
 
주님 저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게하소서. 진정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 그리고 형제를 죽기까지 섬기고 사랑하려는 마음 자세를 갖게 하소서.
 
 
반면, 사울의 도움으로 암몬의 나하스로 부터 구원 받았던 기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삼상 11)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야베스로 가지고와 화장하여 묻은 후 이레동안 금식한다.  목숨을 걸고라도 그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삶의 모습이다.  하나님에게는 물론, 사람들에게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주님, 저로 항상 제 삶과 사역의 동기를 묻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나 자신의 헛된 영광을 추구하지 않는 자가 되게 하소서. 적극적으로 남을 나 자신 보다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살게 하소서.  그리고 항상 주님과 그리고 은혜를 베푼 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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