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입니까, 하나님입니까? [ 예레미야 42:13 - 42:22 ] 2010.08.16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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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입니까, 하나님입니까? [ 예레미야 42:13 - 42:22 ] 2010.08.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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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백성이 유다 땅에 거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애굽으로 간다면, 재앙이 애굽까지 따라갈 것입니다. 그들은 어떤 말씀을 주시든지 순종하겠다고 맹세했지만 말뿐입니다. 불순종하는 그들은 결국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 만일 애굽으로 간다면
13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복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거하지 아니하리라 하며
13 "However, if you say, 'We will not stay in this land,' and so disobey the LORD your God,
14 또 말하기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식물의 핍절도 당치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결단코 들어가 거하리라 하면 잘못되리라
14 and if you say, 'No, we will go and live in Egypt, where we will not see war or hear the trumpet or be hungry for bread,'
15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 거하기로 고집하면
15 then hear the word of the LORD, O remnant of Judah.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If you are determined to go to Egypt and you do go to settle there,
16 너희의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의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서 죽을 것이라
16 then the sword you fear will overtake you there, and the famine you dread will follow you into Egypt, and there you will die.
17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앙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17 Indeed, all who are determined to go to Egypt to settle there will die by the sword, famine and plague; not one of them will survive or escape the disaster I will bring on them.'
1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의 노와 분을 예루살렘 거민에게 부은 것같이 너희가 애굽에 이른 때에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 거리가 될 것이라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도다
18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As my anger and wrath have been poured out on those who lived in Jerusalem, so will my wrath be poured out on you when you go to Egypt. You will be an object of cursing and horror, of condemnation and reproach; you will never see this place again.'

☞ 경고에 경고를 더함
19 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 일로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날 너희에게 경계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19 "O remnant of Judah, the LORD has told you, 'Do not go to Egypt.' Be sure of this: I warn you today
20 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고하라 우리가 이를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20 that you made a fatal mistake when you sent me to the LORD your God and said, 'Pray to the LORD our God for us; tell us everything he says and we will do it.'
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고하였어도 너희가 그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치 아니하였은즉
21 I have told you today, but you still have not obeyed the LORD your God in all he sent me to tell you.
22 너희가 가서 우거하려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찌니라
22 So now, be sure of this: You will die by the sword, famine and plague in the place where you want to go to settle."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복지 아니하고(13절) 애굽을 의지하고 애굽행을 고집하는 것

 


본문 해설☞ 만일 애굽으로 간다면 (42:13~18)
하나님은 두 가지 길을 제시하십니다. 하나는 말씀에 순종해 생명과 축복을 얻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말씀에 불순종해 죽음과 멸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불순종을 선택할 때에 가게 될 후자의 길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셨습니다. 만일 그들이 애굽 땅에 들어가기로 결정한다면, 그들이 소망하는 평화와 풍족함은 그 땅에서 사라질 것이고 애굽 땅은 전쟁과 기근, 염병이 가득한 재앙의 땅이 될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백성의 발길이 닿는 곳은 모두 재앙의 땅이 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좋은 땅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땅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사막도 옥토로 변하고 죽음의 골짜기도 생명이 가득한 평야로 바뀝니다. 생명과 축복은 하나님과 함께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경고에 경고를 더함 (42:19~22)
마음이 잘못되면 그 안에 귀한 것을 담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귀한 생명의 말씀을 들어도 마음에 뿌리내리지 못합니다. 예레미야 앞에 모여 있는 백성이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약속이었는데, 그들의 마음이 왜곡되어 그 소중함을 알지 못했습니다. 백성의 마음에는 이미 애굽이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올 리 만무했습니다. 백성이 맹세한 순종은 자신들의 생각과 일치되는 말씀에만 따르겠다는 반쪽짜리 순종에 불과했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속인 일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전쟁, 기근, 염병으로 인한 죽음입니다. 예레미야는 백성의 모습이 안타까워 경고에 경고를 더합니다. 제발 한마디라도 들었으면 하는 소망으로 말입니다.

●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은 어떻게 다릅니까? 온전한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을 경험하며 살아갑니까?
● 내 마음 밭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좋은 열매를 맺는 옥토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제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충돌하는 지점에 섰을 때에 제 삶의 주권자가 누구이신지 기억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단하는 인생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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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20 "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고하라 우리가 이를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치 않으면서도, 주 하나님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던 시드기야왕의 모습을 다시봅니다.

예레미야 37:2-3 "그런데 왕이나 그의 신하들이나 그 땅의 백성이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보내셔서 전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그 때에 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보내어서, 자기들을 도와 그들의 주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 달라고 청하였다"

축복은 받고싶은데,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따라야할 것같은 유혹을 받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 하나님이 제시하는 길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큼직해보이는 이익에 더 마음이 가고 손을 벌리게되는 우리의 모습..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순종이 없는 신앙은 아무리 기도를 많이해도 기복신앙에 불과할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리석어도 주님의 원칙대로 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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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알 땅이 물이 풍족한 듯 보였지만, 소돔과 고모라 성이 살기에 풍족하고 편리한 듯 했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곳이 진정 좋은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나 눈과는 달리 아브라함이 사는 광야가 더 좋은 곳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있으라 하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를 막고 알면서도 내가 싫어 고의적으로 거부하고 내 마음에 합한 말만 들으려하는 인간의 속성에 대한 단호한 멧세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장소에 대한 말씀이 아니요, 육신을 편함을 추구하는 우리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내 육신이 편하고자 할 때 오히려 그것을 박차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촉복을 받습니다.

좁은 길로 가면 그곳은 협착하고 힘들어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지만 생명의 길이라고 예수님은 축복하십니다.

육신의 게으름을 이기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가고자 합니다.


최희주 성도님에 대한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게 하옵소서.

딸을 고쳐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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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그들의 불순종은 마음에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대놓고 불순종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를 원하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마음 속 깊은 속내를 감추었습니다.
사실은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지 않고 있는 그들의 마음을.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에게, 겸손하고 솔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회개의 기회를 영원히 놓치고 말았습니다.

자신을 속이는 일, 이것은 내 안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던 일입니다.
오히려 성경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믿고 있다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착각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마음속 중심을 보시는 예수님의 불꽃같은 눈.
그 눈빛을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배를 가르고 속엣 것이 다 드러났던 제단위의 제물처럼
예수님 앞에서 만큼은
나의 중심을 열어젖히고 inspection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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