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영향력은 감출 수 없다: 이사야 58:13 - 59:8 20090415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죄의 영향력은 감출 수 없다: 이사야 58:13 - 59:8 20090415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안식일을 존귀하고 거룩하게 지킬 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구원과 응답을 경험하지 못한 이유는 그들의 죄 때문입니다. 그 죄가 그들을 황폐와 파멸의 길로, 평강이 없는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 주일, 즐겁고 존귀한 날
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3 "If you keep your feet from breaking the Sabbath and from doing as you please on my holy day, if you call the Sabbath a delight and the LORD's holy day honorable, and if you honor it by not going your own way and not doing as you please or speaking idle words,
14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14 then you will find your joy in the LORD, and I will cause you to ride on the heights of the land and to feast on the inheritance of your father Jacob." The mouth of the LORD has spoken.

☞ 죄의 영향력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1 Surely the arm of the LORD is not too short to save, nor his ear too dull to hear.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2 But your iniquities have separated you from your God; your sins have hidden his face from you, so that he will not hear.
3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3 For your hands are stained with blood, your fingers with guilt. Your lips have spoken lies, and your tongue mutters wicked things.
4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며
4 No one calls for justice; no one pleads his case with integrity. They rely on empty arguments and speak lies; they conceive trouble and give birth to evil.
5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5 They hatch the eggs of vipers and spin a spider's web. Whoever eats their eggs will die, and when one is broken, an adder is hatched.
6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리울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으며
6 Their cobwebs are useless for clothing; they cannot cover themselves with what they make. Their deeds are evil deeds, and acts of violence are in their hands.
7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7 Their feet rush into sin; they are swift to shed innocent blood. Their thoughts are evil thoughts; ruin and destruction mark their ways.
8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8 The way of peace they do not know; there is no justice in their paths. They have turned them into crooked roads; no one who walks in them will know peace.


잔해(4절) 잔인하게 해침

 


본문 해설☞ 주일, 즐겁고 존귀한 날 (58:13~14)
안식일 준수는 경건을 보여 주는 지표로 간주됩니다. 안식일을 즐거운 날, 존귀한 날로 여겨 하나님 중심으로 즐겁게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과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그분의 구원과 축복의 의미를 알고 자신을 드려 하나님을 섬긴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중심적이어서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날조차 자신의 것으로 여기고 자신의 유익을 추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의 의미를 잘 알고 준수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복은 행복, 영역 확장, 풍요, 영원한 기업(基業)입니다. 미래의 안식을 암시하는 구약의 안식일은 그 안식을 실현하신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 주일로 발전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을 즐겁고 존귀한 날로 여기고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 죄의 영향력 (59:1~8)
죄는 하나님의 응답과 구원의 손길을 방해하는 결정적인 장애물입니다. 죄는 결코 평강을 주지 못합니다. 탐욕에서 시작되는 기만과 폭력은 죄의 정체가 무엇인지 잘 보여 줍니다. 선지자는 범죄 행동을 손, 손가락, 입술, 혀, 발, 생각과 연결해 그 범죄 행동의 구체성과 전인적 특성을 잘 보여 줍니다. 그리고 범죄의 결과를 피와 독사에 연결해 죄의 잔인성과 치명적 특성을 밝혀 줍니다. 또 거미줄로 옷을 만들어 몸을 가리려는 어리석은 행동의 비유는 죄를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결코 숨길 수 없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원하는 것을 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얻었다면 평강이 없습니다. 죄는 결코 행복과 평강을 주지 못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을 무기력하게 만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였습니다.

● 나는 주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 주일을 거룩하고 즐겁게 보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들로 무엇이 있습니까?
● 때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올바르지 않은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불의를 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세상에서 즐기던 것을 멈추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찾는 주일이 되게 하소서. 죄를 반복함으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막히지 않게 하시고 죄에 대해 슬퍼하는 영적 민감함을 주소서.



 

 묵 상 에 세 이
☞ 온전한 주일 성수
남편 사업이 어려워져 나는 이곳저곳에 일자리를 알아보았다. 일을 시작해도 주일 성수만은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보호자와의 약속 사항에서 “주일에 쉬어도 됩니다”라는 허락을 받아 짧으면 2~3일, 길면 6일을 서울 시내 곳곳을 전전하며 3개월을 보냈다. 어느 날 면접을 본 요양 시설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 주일 당직이 있다고 해서 되려면 되고 말려면 말라는 심정으로 지냈는데, 막상 합격했다고 하니 주님의 어떤 인도함이실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다. ‘그래, 일단 다녀 보자. 피할 길을 주시겠지.’
두 달이 되기도 전에 주일 당직이 돌아왔다. 나는 불편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채 방 안을 빙빙 돌다가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목사님, 주일인데 출근했습니다. 온종일 교회 생각만 할게요.” 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곧 퇴사를 결정하고 그 후 같은 직종의 일을 찾았다. 하지만 주일 당직을 피할 수 없었다.
한 주가 지나고 두 주가 지났다. ‘너, 언제 일독할래. 시간이 있을 때 해보렴.’ 책상 위의 성경에 눈길이 가면서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했다. “그래, 시간이 있을 때 성경을 읽어 보자. 아버지, 제가 성경을 모두 읽을 게요. 그런 후에 일자리를 찾겠습니다. 주일에 쉬고 출퇴근이 어렵지 않는 곳으로 인도해 주세요.” 새벽 예배 때마다 빠뜨리지 않고 기도했다. 드디어 성경 일독을 끝내고 첫날이 지나고 이튿날에 주님은 내 조건에 꼭 알맞은 곳을 마련해 주셨다. ‘주일 휴무! 토요일 격주 휴무! 출근 오전 10시, 퇴근 오후 4시!’ 주일을 지키고자 하는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박인순/ 독자 에세이

한절 묵상☞ 이사야 59장 8절
이 세상을 직시해 보십시오. 어떤 불의가 행해지고 있습니까? 기꺼이 나서서 옳은 일을 행하고 공의를 위해 싸울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아니라고 대답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공의 편에 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오늘도 어제와 똑같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먹고 마시며 즐기는 눈먼 파수꾼은 아닌지 확인해 보십시오.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평강을 구하십시오.
트렌트 C. 버틀러/ 성경주석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960건 303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3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2 04-28
42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1 04-27
42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0 04-26
42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3 04-25
42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1 04-23
42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1 04-23
42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0 04-21
42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1 04-21
42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4 04-20
42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5 04-17
42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1 04-16
열람중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2 04-15
41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8 04-12
41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7 04-12
41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 04-11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577
어제
1,314
최대
13,037
전체
1,948,83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