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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들으시는 강청 기도: 이사야 64:1 - 64:12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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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해 하나님이 얼굴을 숨기시고 진노하심으로 이스라엘을 심판하셨음을 고백하며,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를 구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지 고백하며 구원을 호소합니다.

☞ 탄식과 회개
1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1 Oh, that you would rend the heavens and come down, that the mountains would tremble before you! 2 As when fire sets twigs ablaze and causes water to boil, come down to make your name known to your enemies and cause the nations to quake before you!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3 For when you did awesome things that we did not expect, you came down, and the mountains trembled before you. 4 Since ancient times no one has heard, no ear has perceived, no eye has seen any God besides you, who acts on behalf of those who wait for him.
5 주께서 기쁘게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5 You come to the help of those who gladly do right, who remember your ways. But when we continued to sin against them, you were angry. How then can we be saved?
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6 All of us have become like one who is unclean, and all our righteous acts are like filthy rags; we all shrivel up like a leaf, and like the wind our sins sweep us away.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우리로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7 No one calls on your name or strives to lay hold of you; for you have hidden your face from us and made us waste away because of our sins.

☞ 겸손과 강청 기도
8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8 Yet, O LORD, you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you are the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
9 여호와여 과히 분노하지 마옵시며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9 Do not be angry beyond measure, O LORD; do not remember our sins forever. Oh, look upon us, we pray, for we are all your people.
10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10 Your sacred cities have become a desert; even Zion is a desert, Jerusalem a desolation.
11 우리 열조가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의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무하였나이다
11 Our holy and glorious temple, where our fathers praised you, has been burned with fire, and all that we treasured lies in ruins.
12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오히려 스스로 억제하시리이까 주께서 오히려 잠잠하시고 우리로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리이까
12 After all this, O LORD, will you hold yourself back? Will you keep silent and punish us beyond measure?


섶(2절) 베어 낸 작은 나뭇가지
쇠패(6절) 쇠하여 패망함

 


본문 해설☞ 탄식과 회개(64:1~7)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높이는 기도는 기도하는 자의 삶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삶 속에서 사탄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에 빠져 사는 사람의 삶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사야는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가 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5절)라고 탄식했습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저지른 죄악의 실상과 그 죄악이 초래한 참혹한 결과를 철저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이 얼굴을 숨기시고 그들을 심판하신 것에 대해 탄식했습니다. 이런 탄식과 회개는 새로운 은혜의 출발점이 됩니다.

☞ 겸손과 강청 기도 (64:8~12)
자신과 공동체의 죄 때문에 기도가 막다른 길에 봉착했을 때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회개에 머무른 채 더 이상 나아가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사야는 회개에서 시작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호소하는 데까지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근본은 진흙이고, 하나님은 토기장이이심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낮아진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간구할 내용을 쏟아 부었습니다. “여호와여 과히 분노하지 마옵시며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9절). 이것이 강청하는 기도의 자세입니다. 강청하는 기도는 반복적인 간구를 동반하게 마련입니다. 회개하면서 겸손하게 강청하는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 하나님 앞에서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습니까? 습관적이거나 형식적인 회개 기도를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 얼마나 간절한 마음과 태도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고 강청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는 토기장이이시고 저희는 진흙이니 저희에게 있는 모든 것을 주님이 빚으셨음을 고백합니다. 제 안에, 민족 안에 주님의 영을 허락하사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것으로 사용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홍해 앞에 선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
세계 곳곳의 경제가 어렵다. 그러나 위기 앞에서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같을 수 없다. 세상이 원망과 탄식을 내뱉을 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한다. 이스라엘이 멸망에 처했을 때 모세가 그러했다. 죄로 망하게 된 니느웨 성이 구원받은 것은 식음을 전폐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은 기도에 있었다. 링컨은 남북전쟁에서 패전의 위기에 몰리자 국가 금식일을 선포하면서까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다. 한국전쟁으로 나라 전체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했을 때 성도들이 부산 초량교회에 모여 밤낮으로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기도의 눈물이 흐르는 대로 국가의 운명이 흘러가는 것이다.
우리를 위기에서 구하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 이것이 지금과 같은 위기에서 우리가 기도를 통해 다시 붙잡아야 할 진리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위기를 만날 때 주님께 바짝 엎드리기 원하신다. 지금은 믿는 사람들이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조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눈물로 기도해야 할 때다.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홍해 앞에 서 있는 국가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의 힘을 모아야 할 때다. 기도를 통해 물질 만능과 탐욕에 사로잡혀 있는 이 땅에 하나님의 의의 다림줄이 내려지고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생기가 불 때, 이 나라가 세계 선교를 마무리하는 귀한 도구로 쓰임 받게 될 것이다.
「희망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오정현

한절 묵상☞ 이사야 64장 7~9절
성경은 변함없는 하나님과 우리의 기도를 듣고 뜻을 바꾸시는 하나님에 관해 나란히 기록합니다. 부흥 운동가 찰스 피니는 신앙의 토대를 기도의 권능과 변함없는 하나님의 성품에 두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랑과 자비라는 한결같은 성품을 가지신 하나님은 뉘우치며 기도하는 죄인을 용서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마음을 바꾸신 것은 우리가 죄에서 돌이킨 데 대한 반응이기도 하지만, 변치 않는 그분의 성품에서 비롯된 일이기도 합니다.
필립 얀시/ 기독저술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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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란 고백은

주님의 거룩하심을 아는 자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일 것입니다.

주님의 거룩하심은 단지 그 분이 같고 계신 지고한 의의기준을 말할 뿐 아닐, 그 분의 특별한 -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 사랑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절대적인 의의 기준과 사랑에 빛추어볼 때만,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으로서의 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좀 안다고 깐죽거리고, 나를 조금이나마 다른 성도들보다 의로운 사람으로 착각하고 겸손치 못한 것은, 아직 이런 주님의 절대적인 의의기준과 사랑보다는, 세상적인 잣대를 사용하여 자신을 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결심을 해도, 조금이라도 상대방에게 오해 받고있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틀리다고 생각하면, 금방 자기의를 드러내고 겸손치 못하게 되는 것은, 나의 의가 더러운 옷 (걸레)와 같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일 겅십니다.  진정으로 내 심령 속에 주님의 의와 사랑으로 충만할 때만이 겸손해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신 한 번 깨닫습니다.

사도바울처럼, 내가 죄인 중에 괴수다하는 고백이 나의 진정한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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