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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의 힘 [ 이사야 42:1 - 42:9 ] 2013년 08월 1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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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0일 (토)

연민의 힘 [ 이사야 42:1 - 42:9 ]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 이사야 42:3

작가이자 기독교 변증가인 프란시스 쉐퍼는 난독증으로 인해 단어 철자를 제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그는 대학시절 단어 철자를 잘못 써서 모든 논술 과제물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가 일 학년 때 한 교수는 쉐퍼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지금까지 읽은 철학 논술 중 가장 훌륭한 것이지만, 맞춤법은 최악이라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무래도 학점을 줄 수가 없겠네.”

그때 프란시스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저는 평생 글자를 바르게 쓸 수 없습니다. 맞춤법은 신경 쓰지 마시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뜻만 읽어주시면 안 될까요?”

한참을 침묵한 후 교수가 대답했습니다. “알겠네, 쉐퍼군. 그렇게 해보겠네.” 그의 지혜롭고 연민에 찬 대답은 한 재능 있는 청년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었고, 이후 쉐퍼는 1960년대와 70년대에 많은 방황하던 세대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도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사야는 약속된 메시아에 대해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사 42:3)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에 나타난 메시아의 상은 죄수들에게 자유를 주고 연약하고 절망에 빠지기 쉬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시는, 온화하면서도 강한 인격자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자유롭게 하려고 오셨지, 우리의 상황을 책망하려고 오신 게 아닙니다. 오늘날 예수님은 주님에게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과 용기를 주십니다.
   
내가 주님의 것이요 주님이 나의 것이니
나에게는 비난 받을 두려움이 없네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입고서
나의 머리되신 주님 안에 살고 있네
우리의 깨어진 모습 그대로 그리스도께 나아가면,
주님은 우리를 온전하게 만들어주신다.
이사야 42:1-9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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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우리 하나님은 생명의 창조자요 스스로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태초부터 만물에게 생명을 주셨고, 인간에게는 특별한 생명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죄로 타락하여 죽어버린 인간에게 새로운 생명을 은혜의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신앙은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거듭난 영으로 예배하고 찬양하는 생명의 교제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죄성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명없는 우상과 대체하거나 같은 반열에 올려 놓는 것이 문제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우상을 대하듯 하는 신성모독인 셈이지요.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영원토록 존귀와 영광을 받으실 유일하신 분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 생명의 주님을 새로운 마음으로 찬양,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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