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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안합니다” [ 시편 51:1 - 51:17 ] 2013년 08월 11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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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1일 (주일)

“어…미안합니다” [ 시편 51:1 - 51:17 ]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 시편 51:1-2

저명인사들이 저지른 잘못이나 이후에 그들이 보이는 참회하는 모습은 신속하고 자세하게 보도됩니다.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운동선수에 관한 보도일 수도 있고, 아니면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된 정치인에 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만이 그 의중을 아시겠지만, “어… 미안합니다.”라고 더듬거리는 말을 듣게 될 때, 우리는 그들이 진정 뉘우치며 하는 말인지, 아니면 들킨 것에 대한 유감의 표현인지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유명한 다윗왕의 고백을 읽으면 우리는 진실한 뉘우침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숨겨왔던 극악한 죄들이 수치스럽게 발각되어 명예가 실추된 왕은(삼하 12:1-13; 시 32:3-5) 시편 51편을 통해서 자신의 죄를 공표하며 자비를 구합니다.

그는 그의 죄가 사람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모욕했다는 것과, 그래서 하나님만이 그를 심판하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시 51:1-6).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깨끗이 씻어주셔야 함을 깨달았고(7-10절),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경배를 통해서 자신이 회복되었음을 노래했습니다(11-17절).

우리는 모두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이 무거운 죄책감에 눌려 있을 때에도 우리에게는 우리를 다시 일으키는 회개와 용서의 축복이 있습니다(요일 1:9).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죄 조차도 그분의 은혜와 능력과 사랑 안에서 성장의 기회로 삼으십니다.
   
사랑하는 주님, 나의 죄를 주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고백할 수 있는 겸손한 마음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나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시겠다는
주님의 신실한 약속에 감사드립니다.
죄의 고백이란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에 동의하는 것이다.
시편 51:1-17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11 August Sun, 2013

“I’m ... Uh ... Sorry”  [ Psalms 51:1 - 51:17 ] 

Blot out my transgressions. Wash me thoroughly from my iniquity, and cleanse me from my sin. — Psalm 51:1-2

The news is quick to report all the details of famous people’s wrongdoings and their subsequent confessions. Perhaps it’s an athlete who was arrested for driving while drunk. Or it could be a politician caught in an indiscretion. Only God knows the heart, but when we hear a stuttered “I’m ... uh ... sorry,” we may wonder if they are truly repentant or just sorry they got caught.

When we read the confession of the famous King David we see what looks like genuine contriteness. In his public discussion of his sins in Psalm 51, this disgraced monarch—who had an embarrassing record of flagrant sins which he had kept hidden (2 Sam.12:1-13; Ps.32:3-5)—pleads for mercy.

He recognized that his sin was an affront to God—not just to people—and that God alone can judge him (Ps.51:1-6). He realized that he must be cleansed by God (vv.7-10), and he celebrated his restoration through service and worship (vv.11-17).

All of us sin and fall short of God’s glory. When we feel the heavy burden of sin weighing us down, we have the blessing of confession and forgiveness (1 John 1:9) to lift us up. Isn’t it just like our great God to turn even our sins into an opportunity to grow in His grace and power and love!
   
Dear Lord, please give me a humble heart and the courage to confess my sins before You and others. Thank You for Your promise to be faithful to forgive my sins and to cleanse me.
Confession is agreeing with God about our sin.
Psalm 51:1-17

[1] For the director of music. A psalm of David. When the prophet Nathan came to him after David had committed adultery with Bathsheba. Have mercy on me, O God, according to your unfailing love; according to your great compassion blot out my transgressions.
[2] Wash away all my iniquity and cleanse me from my sin.
[3] For I know my transgressions, and my sin is always before me.
[4] Against you, you only, have I sinned and done what is evil in your sight, so that you are proved right when you speak and justified when you judge.
[5] Surely I was sinful at birth, sinful from the time my mother conceived me.
[6] Surely you desire truth in the inner parts; you teach me wisdom in the inmost place.
[7] Cleanse me with hyssop, and I will be clean; wash me, and I will be whiter than snow.
[8] Let me hear joy and gladness; let the bones you have crushed rejoice.
[9] Hide your face from my sins and blot out all my iniquity.
[10] Create in me a pure heart, O God, and renew a steadfast spirit within me.
[11] Do not cast me from your presence or take your Holy Spirit from me.
[12] 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 grant me a willing spirit, to sustain me.
[13] Then I will teach transgressors your ways, and sinners will turn back to you.
[14] Save me from bloodguilt, O God, the God who saves me, and my tongue will sing of your righteousness.
[15] O Lord, open my lips, and my mouth will declare your praise.
[16] You do not delight in sacrifice, or I would bring it; you do not take pleasure in burnt offerings.
[17] The sacrifices of God are a broken spirit; a broken and contrite heart, O God, you will not despis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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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주여,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내가 주 앞에서 정결한 것 만이, 내가 나의 죄를 깨닫고 그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는 것만이
그리하여 주 앞에 정한 마음, 정직한 영을 갖는 것만이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하는 길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한 자로서 주의 도를 가르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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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지은 후에 아픈 마음으로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대신에 뻔뻔한 자기 변호와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인간의 추한 모습의 정형입니다. 그결과는 제2, 제3의 범죄로 자동적으로 연결 될 뿐만 아니라 그 다음세대를 거처 오늘날 우리들에게까지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정한 마음, 정직한 영으로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고 돌아서 회개하는 것은 세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반곡점이 될 뿐아니라, 도리어 하나님 앞에 더욱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도우십니다.

생각나는 모든 죄와 허물을 정한 마음, 정직한 영으로 회개하고 주님 앞에 섭니다.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시기 때문입니다.
(요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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