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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사절 No Outsiders [ 신명기 10:12 - 10:22 ] 2016년 10월 0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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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03일 (월)
외부인 사절 No Outsiders [ 신명기 10:12 - 10:22 ] - 찬송가 377장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 신명기 10:12

내가 어릴 때 살았던 가나의 외딴 시골에는 “냠냠 때는 친구도 사절”이라는 잘 알려진 격언이 있었습니다. 종종 음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주민들은 “냠냠 때”(식사시간)에 남을 방문하는 것을 실례로 여겼습니다. 이 격언은 이웃이나 외부인에게 똑같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또 한동안 살았던 필리핀에서는, 식사 시간에 갑자기 방문하더라도 집주인은 음식이 충분히 있든 없든 상관없이 반드시 나누어 먹습니다. 문화란 이처럼 각기 합당한 이유들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날 때 하나님은 그들의 문화를 지켜나갈 구체적인 지침들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규율은, 비록 그것이 하나님의 규율이라 하더라도, 절대로 사람의 마음을 바꾸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신 10:16)라고 말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모세는 이런 도전을 주고 나서 바로 이스라엘이 외부인들을 어떻게 취급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18-19절)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17절)을 섬겼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한 가지 강력한 방법은 그들의 문화권 밖에서 온 나그네들을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주는 이 작은 모습 하나가 오늘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소외되고 궁핍한 이들에게 어떻게 주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작게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오늘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외부인이란 없다.

신명기 10:12–22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No Outsiders
[ Deuteronomy 10:12 - 10:22 ] - hymn377
What does the Lord your God ask of you but to fear the Lord your God, to walk in obedience to him, to love him. - Deuteronomy 10:12
In the remote region of Ghana where I lived as a boy, “Chop time, no friend” was a common proverb. Locals considered it impolite to visit at “chop time”(mealtime) because food was often scarce. The maxim applied to neighbors and outsiders alike.

But in the Philippines, where I also lived for a time, even if you visit unannounced at mealtime, your hosts will insist on sharing with you regardless of whether they have enough for themselves. Cultures differ for their own good reasons.

As the Israelites left Egypt, God provided specific instructions to govern their culture. But rules—even God’s rules—can never change hearts. So Moses said, “Change your hearts and stop being stubborn”(Deut.10:16 nlt). Interestingly, right after issuing that challenge Moses took up the topic of Israel’s treatment of outsiders. God “loves the foreigner residing among you,” he said, “giving them food and clothing. And you are to love those who are foreigners, for you yourselves were foreigners in Egypt”(vv.18–19).

Israel served the “God of gods and Lord of lords, the great God, mighty and awesome”(v.17). One powerful way they were to show their identification with God was by loving foreigners—those from outside their culture.

What might this small picture of God’s character mean for us today? How can we show His love to the marginalized and the needy in our world?

 
Heavenly Father, help us bless others today by showing Your love in some small way.
In Christ, there are no outsiders.

Deuteronomy 10:12–22

[12] "And now, Israel, what does the LORD your God require of you, but to fear the LORD your God, to walk in all His ways and to love Him, to ser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13] "and to keep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and His statutes which I command you today for your good?
[14] "Indeed heaven and the highest heavens belong to the LORD your God, also the earth with all that is in it.
[15] "The LORD delighted only in your fathers, to love them; and He chose their descendants after them, you above all peoples, as it is this day.
[16] "Therefore circumcise the foreskin of your heart, and be stiff-necked no longer.
[17] "For the LORD your God is God of gods and Lord of lords, the great God, mighty and awesome, who shows no partiality nor takes a bribe.
[18] "He administers justice for the fatherless and the widow, and loves the stranger, giving him food and clothing.
[19] "Therefore love the stranger, for you were strangers in the land of Egypt.
[20] "You shall fear the LORD your God; you shall serve Him, and to Him you shall hold fast, and take oaths in His name.
[21] "He is your praise, and He is your God, who has done for you these great and awesome things which your eyes have seen.
[22] "Your fathers went down to Egypt with seventy persons, and now the LORD your God has made you as the stars of heaven in mul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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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주님이 주신 사랑 이웃과 나누게 하소서
한마디 대화를 나눌때도 예수님을 빼지 않케
하소서
우리 역시 한때 나그네 였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나그네를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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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하나님께서는 아무에게나 명령하시지 않고 그 분이 사랑하는 백성들에게만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하나님께서 이들과 특별한 관계가 있고 (하나님의 주권) 이들에 대한 분명한 기대가 있고 (목적) 이들의 행복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그 분의 사랑의 표현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그 분의 주인되심과 주권을 인정하는 삶이요
그의 모든 도를 행함은 그 분이 제시한 길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사는 삶이요
그를 사랑하는 것은 그 분의 사랑을 인정하며 응답하는 삶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보여주신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신 놀라운 사랑으로 인하여 내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의 백성들도  사랑하며 섬기기를 원합니다.  기도 가운데 교회 중에 혹은 교회 밖에 돌봄이 필요한 자(들)가 누군지 생각하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자가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먼저 사랑해주시고 목적을 가지시고 말씀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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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마음이 번잡스럽고 불안한것을 주님을 붙잡고 씻어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인도해주지 않으면 밤길을 헤매는 양과 같나이다 주여 궁률히 여겨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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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할례를 받는 것은 나 자신을 정직하게 들여다보고 아는 것입니다. 나의 한계를 진정으로 경험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로서는 할 수 없음을 깨달았기에 하나님께 매달리고 도움을 구하고 실지로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할례받은 마음으로만 진실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고 삶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역설적인 것 같지만, 내가 할 수 없음을 철저히 경험하고서야, 나의 무능력을 정직히 인정하고서야 비로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울 인정하며 다른 사람을 그 모습 그대로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하나님이 너무 멀리 계서서, 내 주변에 사랑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사랑이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내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할레받은 마음,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열쇠임을 말씀이 가르쳐 수십니다. 주님, 제가 오늘 두려움 없이 제 한계를 직면하고 경험하고 인정하고 고백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나의 실패와 약함은 수치가 아니라 그 가운데 주님이 강함되실 수 있는 상한 심령의 산제사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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