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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부터 받은 상처 Wounds from a Friend [ 잠언 27:5 - 27:10 ] 2016년 12월 1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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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0일 (토)
친구로부터 받은 상처 Wounds from a Friend [ 잠언 27:5 - 27:10 ] - 찬송가 221장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 잠언 27:6

찰스 로우리는 친구에게 자신의 허리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는 다독여주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 정작 그가 들은 말은 솔직한 진단의 말이었습니다. 그의 친구는 “내 생각에는 자네 허리가 문제가 아니고 자네의 뱃살 때문인 것 같네. 자네의 배가 너무 나와서 허리를 잡아당기는 것일세.”라고 말했습니다.

찰스는 〈레브!〉라는 잡지에 쓴 칼럼에서 당시에 자칫 마음의 상처를 받을 뻔 했으나 그것을 이겨내고, 체중을 감량하여 그의 허리 통증이 사라졌던 일을 나누었습니다. 찰스는 “드러내놓고 꾸짖는 것이 숨은 사랑보다 낫다. 친구의 책망은 아파도 진심에서 나온다”(잠 27:5-6, 새번역)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진실이 주는 상처 때문에, 문제는 우리가 너무나 자주 비판을 통해 구제를 받기보다는 차라리 잘못되더라도 칭찬을 듣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진실은 사람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불편하게 만들며, 우리 자신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진실한 친구들은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좋아 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거짓을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진실한 친구는 우리가 이미 알고는 있으면서도 진심으로 받아들여 그대로 살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사랑의 용기를 가지고 지적해줍니다. 그들은 우리 귀에 듣기 좋은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들어야만 하는 것도 말해줍니다.

솔로몬은 그의 잠언에서 그와 같은 우정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예수님은 거기서 더 나아가, 우리에게 거부당하는 아픔을 참으시면서까지 우리의 현재 모습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친구가 당신에게 솔직한 말을 해서 상처가 되었던 때를 생각해보십시오. 그 일이 당신에게 유익했습니까? 친구가 우리에게 하는 모든 말을 받아들이는 것은 현명한 일일까요?
진정한 친구란 당신에게 사랑으로 진실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잠언 27:5-10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6]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10]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Wounds from a Friend  [ Proverbs 27:5 - 27:10 ] - hymn221
Wounds from a friend can be trusted. - Proverbs 27:6

Charles Lowery complained to his friend about lower back pain. He was seeking a sympathetic ear, but what he got was an honest assessment. His friend told him, “I don’t think your back pain is your problem; it’s your stomach. Your stomach is so big it’s pulling on your back.”

In his column for REV! Magazine, Charles shared that he resisted the temptation to be offended. He lost the weight and his back problem went away. Charles recognized that “Better is open rebuke than hidden love. Wounds from a friend can be trusted”(Prov.27:5–6).

The trouble is that so often we would rather be ruined by praise than saved by criticism, for truth hurts. It bruises our ego, makes us uncomfortable, and calls for change.

True friends don’t find pleasure in hurting us. Rather, they love us too much to deceive us. They are people who, with loving courage, point out what we may already know but find hard to truly accept and live by. They tell us not only what we like to hear but also what we need to hear.

Solomon honored such friendship in his proverbs. Jesus went further—He endured the wounds of our rejection not only to tell us the truth about ourselves but to show us how much we are loved.

 

Think of a time when a friend said something honest that caused you pain. Did it benefit you? Is it wise to accept everything our friends tell us?
A friend is one who can tell you the truth in love.

Proverbs 27:5-10

[5] Open rebuke is better Than love carefully concealed.
[6] Faithful are the wounds of a friend, But the kisses of an enemy are deceitful.
[7] A satisfied soul loathes the honeycomb, But to a hungry soul every bitter thing is sweet.
[8] Like a bird that wanders from its nest Is a man who wanders from his place.
[9] Ointment and perfume delight the heart, And the sweetness of a man's friend gives delight by hearty counsel.
[10] Do not forsake your own friend or your father's friend, Nor go to your brother's house in the day of your calamity; Better is a neighbor nearby than a brother far away.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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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회개하지 못할때 듣는 쓴소리에 마음을 열게 인도하소서 성장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게하소서 기쁨이 넘처나게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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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오면서 내가 고쳐야할 잘못된 점을 듣는 것은 항상 야단과 함께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 반면 내가 아는 어떤 그룹의 분들은 그 그룹의 한 사람이 저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는데 (저는  그가 나는 누구인지 모르고 무슨 상처를 받았는지도 말해주지 않으면서) 저를 꺼립니다.  지금도 미스테리인데 차라리 야단맞으면서 고쳐야할 점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한 것은, 교회생활 신앙생활을 하면서야 믿음의 동역자나 친구들로부터 내가 고쳐야할 솔직한 이야기를 (야단이 아니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죄하거나 불평하거나 교만한 자세 없이 사랑으로 진리를 말해줄 수 있는 그리고 그런 말을 들어도 상처받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는 관계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칭찬이나 격려의 말도 함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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