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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 2017년 9월 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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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은 사도행전에 기록된 설교중 가장 긴 설교면서 가장 중요한 설교중의 하나입니다. 스데반은 이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요셉 모세 등을 언급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할 통치자와 해방자와 (35) 중개자로 삼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이스라엘에게 전해준  모세를 거역하고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했고 하나님 대신 우상을 숭배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교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조상들처럼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다는” 선지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구원주로 오시고 참성전이신 (요 2:21) 예수님보다는  인간의 손으로 지은 성전을 우상화하는 유대인들 그리고 율법을 지킨다 하면서 결국 율법을 순종치 않는 유대인들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결국, 스데반은 이스라엘 역사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자기를 율법과 성전을 거스리는 자라고 고소하는 유대인들에게 (행 6:13-14) 그들의 조상의 불순종을 따르지 말 것과 이들이 반대하는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 참신앙이요 율법을 올바로 순종하는 것임을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스데반의 설교를 들은 유대인들은 회개하기보다는 분개하여 스데반을 성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 죽입니다.  스데반은 죽으면서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습니다. 그의 영혼을 받으실 분을 주 예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말씀하셨던 것 처럼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는 기도의 말로 그의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합니다.

본문을 읽으실 때 자신과 교회를 위해 다음 질문을 염두에 두고 살펴보시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고백할 죄는 무엇인가?
믿고 나갈 약속은 무엇인가?
변화해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지킬 명령은 무엇인가?
따를 모범은 무엇인가?
드릴 기도는 무엇인가?
피해야할 실수는 무엇인가?
믿을 진리는 무엇인가?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은 무엇인가?


스데반의 설교
1    대제사장이 스데반에게 "이것이 사실이오?" 하고 물었다.
2    스데반이 말하였다. "부형 여러분,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거주하기 전에, 아직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3    '너는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서, 어디든지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4    그래서 그는 갈대아 사람들의 땅을 떠나 하란으로 가서, 거기에서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뒤에, 하나님께서 그를 하란으로부터 지금 여러분이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습니다.
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기에서 유산으로 물려줄 손바닥만한 땅도 그에게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자식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와 그 자손들에게 이 땅을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6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자손은 외국 땅에서 나그네가 되어 사백 년 동안 남의 종살이를 하고 학대를 받을 것이다.'
7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그들을 종으로 부리는 그 민족을 내가 심판하겠고, 그 뒤에 그들은 빠져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예배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8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에게 할례를 행하고, 이삭은 야곱에게, 또 야곱은 열두 족장에게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9    그런데 그 족장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이집트에다 팔아 넘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하셔서,
10    모든 환난에서 그를 건져내시고, 그에게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이집트 왕 바로의 총애를 받게 하셨습니다. 바로는 그를 총리로 세워서, 이집트와 자기 온 집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11    그 때에 이집트와 가나안 온 지역에 흉년이 들어서, 재난이 극심하였는데, 우리 조상들은 먹을거리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12    야곱이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서, 우리 조상들을 처음으로 거기로 보냈습니다.
13    그들이 두 번째 갔을 때에, 요셉이 그의 형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이 일로 해서 요셉의 가족 관계가 바로에게 알려졌습니다.
14    요셉이 사람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야곱과 모든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여 오게 하였습니다.
15    야곱이 이집트로 내려가서, 그도 거기에서 살다가 죽고, 우리 조상들도 살다가 죽었습니다.
16    그리고 그들의 유해는 나중에 세겜으로 옮겨서, 전에 아브라함이 세겜의 하몰 자손에게서 은을 주고 산 무덤에 묻었습니다.
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이 왔을 때에, 우리 백성은 이집트에서 늘어나고 불어났습니다.
18    마침내, 요셉을 알지 못하는 다른 임금이 이집트의 왕위에 올랐습니다.
19    이 임금이 우리 겨레에게 교활한 정책을 써서, 우리 조상들을 학대하되, 갓난아기들을 내다 버리게 하여서, 살아 남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0    바로 이 때에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용모가 아주 잘생긴 아기였습니다. 그 부모는 그를 석 달 동안 몰래 집에서 길렀습니다.
21    그 뒤에 어쩔 수 없어서 내다 버렸는데, 바로의 딸이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삼아서 길렀습니다.
22    모세는 이집트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서, 그 하는 말과 하는 일에 능력이 있었습니다.
23    모세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에, 그의 마음에 자기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의 사정을 살펴볼 생각이 났습니다.
24    어느 날, 그는 자기 동족 한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을 보고, 그의 편을 들어, 이집트 사람을 때려 죽여서, 압박받는 사람의 원한을 풀어 주었습니다.
25    그는 자기 동족들이, 하나님께서 자기 손을 빌어 그들을 구원하여 주신다는 것을 깨달을 줄로 생각하였는데, 그들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26    이튿날 모세는 동족들이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을 화해시키려고 '이 사람들아, 그대들은 한 형제가 아닌가? 그런데 어찌하여 서로 해하는가?' 하고 말하였습니다.
27    그런데 동료에게 해를 입히던 사람이 모세를 떠밀고서 말하기를 '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28    어제는 이집트 사람을 죽이더니, 오늘은 또 나를 그렇게 죽이려는 거냐?' 하였습니다.
29    이 말을 듣고서, 모세는 도망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그는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30    사십 년이 지난 뒤에, 천사가 시내 산 광야에서 가시나무 떨기 불길 속에서 모세에게 나타났습니다.
31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하게 여겨서, 자세하게 보려고 가까이 가는데, 주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모세는 무서워서, 감히 바라보지 못하였습니다.
33    그 때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신을 벗어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다.
34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이 학대받는 것을 분명히 보았고, 또 그들이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다. 이제 내가 너를 이집트로 보내니, 너는 가거라.'
35    이 모세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하고 배척했던 사람인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모세를, 가시나무 떨기 속에서 나타난 천사를 통하여 통치자와 해방자로 세워서, 그들에게 보내셨습니다.
36    이 사람이 그들을 이끌어 냈는데, 그는 이집트 땅과 홍해에서, 또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놀라운 일과 표적을 행하였습니다.
37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신 것과 같이, 너희의 동족 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세워 주실 것이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한 사람이 바로 이 모세입니다.
38    이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회중으로 모여 있을 때에, 시내 산에서 그에게 말하는 천사와 우리 조상들 사이에 중개자가 되어서,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서 우리에게 전해 준 사람입니다.
39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그를 제쳐놓고서, 이집트로 돌아가고 싶어하였습니다.
40    그래서 그들은 아론에게 말하였습니다.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만들어 주십시오. 이집트 땅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온 그 모세가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모르겠습니다.'
41    그 때에 그들은 송아지를 만들어서 그 우상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섬기며 즐거워하였습니다.
42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얼굴을 돌리시고, 그들을 내버려 두셔서, 하늘의 별들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자들의 책에 기록된 바와 같습니다. 이'스라엘 가문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 있을 때에, 희생물과 제물을 내게 바친 일이 있었느냐? 너희는 몰록 신의 장막과 레판 신의 별을 받들었다. 그것들은
43    너희가 경배하려고 만든 형상이 아니더냐?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바빌론 저쪽으로 옮겨 버리겠다'
44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서 살 때에, 그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지시하신 대로 만든 것인데, 모세가 본 모형을 따라 만들었습니다.
45    우리 조상은 이 장막을 물려받아서,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들의 땅을 차지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그것을 그 땅에 가지고 들어왔고, 다윗 시대까지 물려주었습니다.
46    다윗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이므로, 야곱의 자손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처를 마련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47    그러나 집을 지은 사람은 솔로몬이었습니다.
48    그런데 가장 높으신 분께서는 예언자가 말한 바와 같이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 속에 살지 않으십니다.
49    '나 주가 말한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다. 너희가 나를 위해서 어떤 집을 지어 주겠으며, 내가 쉴 만한 곳이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여, 당신들은 언제나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당신네 조상들이 한 그대로 당신들도 하고 있습니다.
52    당신들의 조상들이 박해하지 않은 예언자가 한 사람이나 있었습니까? 그들은 의인이 올 것을 예언한 사람들을 죽였고, 이제 당신들은 그 의인을 배반하고, 죽였습니다.
53    당신들은 천사들이 전해 준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았습니다."


스데반의 순교
5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해서, 스데반에게 이를 갈았다.
55    그런데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쳐다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인자가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57    사람들은 귀를 막고, 큰소리를 지르고,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서,
58    그를 성 바깥으로 끌어내어 돌로 쳤다. 증인들이 옷을 벗어서,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
59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칠 때에, 스데반은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60    그리고 무릎을 꿇고서 큰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 이 말을 하고 스데반은 잠들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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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성령에 귀기울이는 자가 되겠습니다 들을수있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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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을 정죄하여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이스라엘의 공회원들 앞에서도 담대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이스라엘의 역사를 예를 들어 회개를 촉구하는 설교를 할 수 있었던 스데반.  이제 스데반은 자신의 설교를 들고 격분하여 이를 가는 그들 앞에서도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쳐다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또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신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에 의해 돌로 쳐죽임을 당하는 순간에까지 스데반의 눈길은 예수로부터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라고 부르짖는다. 

십자가에 달리셔서 마지막 숨을 쉬시기 전에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간구하셨던 그 주님께서 이제는 스데반의 영혼을 받으시는 분이 된 것이다.  스데반을 위해서 죽으신 그 분께서 스데반의 주인이 되시고 구원주가 되신 것이다.  그리고 성령님을 보내셔서 스데반을 담대하고 지혜롭고 사랑이 충만하게 하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스데반을 위해서만 아니라 나를 위해서도 죽으셔서  나의 죄를 용서하시며 나를 위해 부활 승천하시고 나를 위해 성령님을 보내셔서 그 분과 교제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게 하시는 분이시다.  나의 인생의 끝날에도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란  주님께 나를 부탁하는 고백으로 나의 삶을 마감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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