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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 Good Medicine [ 에베소서 4:25 - 4:32 ] 2016년 10월 0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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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05일 (수)
좋은 약 Good Medicine [ 에베소서 4:25 - 4:32 ] - 찬송가 458장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 잠언 17:22

내가 살고 있는 가나의 아크라 시에서는 일부 택시와 미니버스 운전자들의 부주의한 운전과 욱하는 성질, 욕설 때문에 도로 위에서 싸움이 자주 일어납니다. 하지만 내가 목격했던 한 경우는 달랐습니다. 한 부주의한 택시 운전자가 버스를 거의 들이받을 뻔했습니다. 버스기사가 화가 나서 상대 운전자에게 소리를 지르겠거니 했는데, 그러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대신에 버스기사는 굳은 표정을 풀고,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택시기사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미소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택시기사는 손을 들어 사과하며 미소를 지어보이면서 떠나갔습니다. 긴장이 해결되었습니다.

웃음은 인간의 뇌 화학체계에 놀라운 영향을 줍니다. 과학자들은 “우리가 웃을 때 실제 생리적으로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지닌 엔돌핀이라는 뇌의 화학물질이 분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웃음이 긴장된 상황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 안의 긴장도 완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감정은 다른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라”(엡 4:31-32)라고 가르쳐줍니다.

화나 긴장이나 마음의 응어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나 타인과의 관계를 위태롭게 할 때, 우리 스스로의 기쁨과 안위를 위해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누군가에게 화를 냈거나 분쟁했을 때를 떠올려보십시오. 그때 마음속이 어땠습니까? 그 일로 당신 삶의 어느 부분이 영향을 받았습니까?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사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기쁨을 찾게 된다.

에베소서 4:25–32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05 October Wed, 2016
Good Medicine
[ Ephesians 4:25 - 4:32 ] - hymn458
A cheerful heart is good medicine. - Proverbs 17:22
Careless driving, rising tempers, and use of foul language among some taxi and minibus drivers are a constant source of traffic fights in our city of Accra, Ghana. But one traffic incident I witnessed took a different turn. A bus was almost hit by a careless taxi driver. I expected the bus driver to get angry and yell at the other driver, but he didn’t. Instead, the bus driver relaxed his stern face and smiled broadly at the guilty-looking taxi driver. And the smile worked wonders. With a raised hand, the taxi driver apologized, smiled back, and moved away—the tension diffused.

A smile has a fascinating effect on our brain chemistry. Researchers have found that “when we smile it releases brain chemicals called endorphins which have an actual physiological relaxing effect.” Not only can a smile diffuse a tense situation, but it can also diffuse tension within us. Our emotions affect us as well as others. The Bible teaches us to “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Eph.4:31–32).

When anger or tension or bitterness threatens our relationship with the Lord and with others, it helps to remember that “a cheerful heart is good medicine” for our own joy and well-being.

 
Think about a time when you were angry with someone or when you had an argument. How did you feel inside? What parts of your life did it affect?
We find joy when we learn to live in Jesus’s love.

Ephesians 4:25–32

[25] Therefore, putting away lying, "Let each one of you speak truth with his neighbor," for we are members of one another.
[26] "Be angry, and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on your wrath,
[27] nor give place to the devil.
[28] Let him who stole steal no longer, but rather let him labor, working with his hands what is good, that he may have something to give him who has need.
[29] Let no corrupt word proceed out of your mouth, but what is good for necessary edification, that it may impart grace to the hearers.
[30] 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by whom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1] Let all bitterness, wrath, anger, clamor, and evil speaking be put away from you, with all malice.
[32] And be kind to one another, tenderhearted, forgiving one another, just as God in Christ forgave you.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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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깨끝한 샘에서 맑은물이 나오듯이
나의 영과육이 정결하길 원합니다ㅓ
많은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고
성령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제 장막에서 나누었듯이
특히 가까운 가족부터 온유한말, 사랑,
격려,존중,삼사일언(한번 말하기전 세번 생각함)
하게 하소서
나의 성령을 근심케 하는말에 이웃이 시험드는 일이
없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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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화를 다스리고 스트래스를 날려버릴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와 웃음을 허락하소서 모나지 않는 말로 따뜻하게 사람들을 대할수있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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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성경의 이런 가르침들을 읽을때 한때는 도덕책을 읽는 것 같은 무미건조함이나 죄책감과 부담스런 마음으로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덕적'인 듯한 말씀도 십자가 복음의 컨택스트 안에서 읽으며 예수님과의 동행의 연장선으로 이해할 때 내 안에 감동과 새 소욕을 일으킴을 경험합니다.
관계를 그르치는 내 모든 행동과 말 뒤에는 '악의'가 있습니다. 그 악의의 뿌리는 영낙없이 창세기 3장에 있는 나의 모습에서 찾아집니다. 하나님을 떠나 나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교만,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무의식 깊이 깔려있는 두려움과 수치심, 이 세가지가 버무려져 자존심, 방어, 공격으로 무장하고 스트레스를 주고 받으며 관계를 허물어 갑니다.
그동안 이 악의와 얼마나 씨름하며 때론 휘둘리고 때론 벗어나려고 애쓰는 악순환을 반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악의를
 버리는 방법은 의외로 너무나 쉬웠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나를 보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순간 순간 떠오르는 비방과  나와 너를 찌르는 모든 생각들을 십자가로 보냅니다. 거기가 이 모든 '죽음'의 말들이 있어야 할 곳입니다. 그곳에 나와 함께 죽었던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지금 나와 함께 계십니다. 나도 자유롭게 그분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친절과 긍휼히 여김과 용서는 현재적으로 예수님과 나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들입니다. 예수님께 친절과 긍휼과 용서의 우대를 받으면서 돌아서서 악의에찬 얼굴을 하는 것은 넌센스이고 그렇게 하기도 힘듭니다.
주님, 제가 사람들에게 또는 나 자신에게 분을 내고 자존심을 세우고 비방하고 싶을 때 예수님과 나의 십자가와 부활과 동행의 드라마를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각나게 하는 데 전문가이신 성령님께서 도와주시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십자가와 복음의 사건 속에서 제가 친절과 긍휼과 용서의 관계를 한블락 한블락 쌓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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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반영치 않는 모든 말과 모든 맘의 자세들은 성령님의 마음을 근심하게 만든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그 분께서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로  희생제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런 사랑을 실천할 때 성령님은 기뻐하신다.  이런 성령님을 모시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놀랍고 영광스러운 일인가?

이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순종할 때에  하나됨을 지키며 성령님의 열매와 성령님의 은사가 드러나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드러내는 삶과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성령님, 성령님에게 계속 물어보며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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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이야기 하면서 주로 말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게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아내에 대한 나의 태도와 말입니다.  아내에 대한 나의 태도와 말로 제 아내에게는 물론이고 다른 분들에게도 은혜를 끼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시험에까지 들게하는 경우까지도 있었을 것입니다. 

은혜스럽지 못한 나의 태도와 말의 문제는 좀 더 근본적으로는 내 마음의 문제임을 압니다.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 12:34). 우선 내 심령 속에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 것을 화로나 무례함으로 표현하기 전에 있는 내 심령 속에 있는 것을 객관적으로 감정의 개입없이 드러내는 훈련을 하겠습니다.    요즘에  아내에 대한 나의 무례한 마음의 생각을 느끼거나 무례한 태도를 느끼거나  말을 했을 때마타 나의 모습을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내 마음의 문제를 잘 파악치 못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이미 기록한 내용들을 함께 돌아보며 내 마음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들을 인식하고 인정하고 고쳐나가므로 아내에게 은혜를 끼치는 말로 세워주는 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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