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과 구원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 예레미야 49:28 - 49:39 ] 2010.08.31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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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과 구원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 예레미야 49:28 - 49:39 ] 2010.08.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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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게달과 하솔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명해 게달과 하솔을 약탈하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엘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엘람을 사방으로 흩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훗날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 게달과 하솔이 받을 심판
2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공격된 바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멸하라
28 Concerning Kedar and the kingdoms of Hazor, whic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ttacked: This is what the LORD says: "Arise, and attack Kedar and destroy the people of the East.
29 너희는 그 장막과 양 떼를 취하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약대를 빼앗아다가 소유를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찌니라
29 Their tents and their flocks will be taken; their shelters will be carried off with all their goods and camels. Men will shout to them, 'Terror on every side!'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하솔 거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데 거하라 이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정하였음이니라
30 "Flee quickly away! Stay in deep caves, you who live in Hazor," declares the LORD.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s plotted against you; he has devised a plan against you.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일어나 저 평안하고 염려 없이 거하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거하는 국민을 치라 32 그들의 약대들은 노략되겠고 그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각방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1 "Arise and attack a nation at ease, which lives in confidence," declares the LORD, "a nation that has neither gates nor bars; its people live alone. 32 Their camels will become plunder, and their large herds will be booty. I will scatter to the winds those who are in distant places and will bring disaster on them from every side," declares the LORD.
33 하솔은 시랑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리니 거기 거하는 사람이나 그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가 없게 되리라
33 "Hazor will become a haunt of jackals, a desolate place forever. No one will live there; no man will dwell in it."

☞ 엘람이 받을 심판
34 유다 왕 시드기야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34 This is 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Jeremiah the prophet concerning Elam, early in the reign of Zedekiah king of Judah:
35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 되는 활을 꺾을 것이요 36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의 이르지 아니하는 나라가 없으리라
35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See, I will break the bow of Elam, the mainstay of their might. 36 I will bring against Elam the four winds from the four quarters of the heavens; I will scatter them to the four winds, and there will not be a nation where Elam's exiles do not go.
3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엘람으로 그 원수의 앞,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를 진멸하기까지 할 것이라 38 내가 나의 위를 엘람에 베풀고 왕과 족장들을 그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7 I will shatter Elam before their foes, before those who seek their lives; I will bring disaster upon them, even my fierce anger," declares the LORD. "I will pursue them with the sword until I have made an end of them. 38 I will set my throne in Elam and destroy her king and officials," declares the LORD.
39 그러나 끝 날에 이르러는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9 "Yet I will restore the fortunes of Elam in days to come," declares the LORD.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거하는 국민(31절) 사막 지역을 무리 지어 다니는 유목 생활을 시사하는 표현
하늘의 사방(36절) 심판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뜻함

 


본문 해설☞ 게달과 하솔이 받을 심판 (49:28~33)
아무리 작고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민족일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본문은 게달과 하솔의 죄악을 나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들어 하솔 거민을 칠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게달과 하솔 민족은 가축이나 낙타를 목축하는 반 유목민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독립된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거짓된 안정감에 빠져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낙타와 가축이 탈취당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민족은 결국 심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상에는 아직도 많은 미전도 종족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하루속히 전파되도록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 엘람이 받을 심판(49:34~39)
이 세상에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엘람은 유다에서 멀리 떨어진 족속으로 유다와 어떤 관계도 맺지 않았으며, 고대 근동의 도시화의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과 활을 의지한 교만한 민족이었습니다. 그러한 엘람에게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좌를 엘람에 세우시고 왕과 모든 고관을 진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는 분입니다. 엘람에 대한 심판 선언도 결국은 회복의 약속으로 마무리됩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엘람은 주전 539년에 바사 제국의 중심 도시가 됩니다. 하나님은 열방 가운데 심판과 구원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모압, 암몬, 에돔, 엘람에게서 보듯이 이 세상과 자신의 힘을 믿고 의지하는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 합니다.

● 하나님을 모르는 민족에 대해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습니까? 내가 품고 기도하고 있는 미전도 종족은 어디입니까?
●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겸손과 진실된 마음으로 예배합니까?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는 자의 마지막은 어떠합니까?

 

오늘의 기도모든 민족을 치리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민족을 눈동자같이 사랑하시듯 우리 민족을 사랑해 주소서. 주님께 모든 것을 내어 드리는 저를 사랑으로 품어 주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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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일어나 저 평안하고 염려 없이 거하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거하는 국민을 치라........

하나님 없이도 나름대로 평안과 안녕을 추구하고 누리는 민족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셔서 지키시지 않으면 이 세상이 주는 평안은 헛된 것, 속이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그 뿐 아니라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습니다.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3)

우리의 영원한 목자되신 주님을 찬양, 찬양합니다. 
우리는 결코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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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이목사님다운 말씀의 insight입니다.
요즘  예레미야의 각국을 향한 심판 내용을 통해서 무엇인가 깨닫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목사님 해석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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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나 끝 날에 이르러는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분이 바로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끝내는 회복을 이루실 분.
끝내는 사랑을 이루실 분.

아버지의 품에 달려가고 싶습니다.
진노와 경고와 징벌을 내리신다 해도
여전히 그곳은 가장 안전하며, 가장 평화롭고, 가장 따뜻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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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없다하는 교만이 가장 큰 교만임에 틀림없습니다.

게달과 하솔 그리고 엘람의 죄는 응징받기에 합당합니다.

그러나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안계신듯 사는 교만은 어떨까요?

오늘의 본문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기에 더욱 두려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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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5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 되는 활을 꺾을 것이요

엘람이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활이었음이 틀림없습니다.

내가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지요.

활을 의지하면 활로 망하고 돈을 의지하면 돈으로 망합니다.

우리가 진실로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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