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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18:28 - 18:40 20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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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유대인들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사형 선고를 촉구합니다. 예수님을 심문한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죄가 없음을 선언합니다. 그래서 유월절 전례대로 예수님을 풀어 주려고 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 대신에 강도 바라바를 풀어 달라고 소리칩니다.

☞ 행악자로 고소당한 의인
28 저희가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저희는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28 Then the Jews led Jesus from Caiaphas to the palace of the Roman governor. By now it was early morning, and to avoid ceremonial uncleanness the Jews did not enter the palace; they wanted to be able to eat the Passover.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저희에게 나가서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느냐 30 대답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9 So Pilate came out to them and asked, "What charges are you bringing against this man?" 30 "If he were not a criminal," they replied, "we would not have handed him over to you."
31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저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이 없나이다 하니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31 Pilate said, "Take him yourselves and judge him by your own law." "But we have no right to execute anyone," the Jews objected. 32 This happened so that the words Jesus had spoken indicating the kind of death he was going to die would be fulfilled.

☞ 예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뜻
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뇨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하여 네게 한 말이뇨
33 Pilate then went back inside the palace, summoned Jesus and asked him,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34 "Is that your own idea," Jesus asked, "or did others talk to you about me?"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5 "Am I a Jew?" Pilate replied. "It was your people and your chief priests who handed you over to me. What is it you have done?" 36 Jesus said,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If it were, my servants would fight to prevent my arrest by the Jews. But now my kingdom is from another place."
37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37 "You are a king, then!" said Pilate. Jesus answered, "You are right in saying I am a king. In fact, for this reason I was born, and for this I came into the world, to testify to the truth. Everyone on the side of truth listens to me."
38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39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38 "What is truth?" Pilate asked. With this he went out again to the Jews and said, "I find no basis for a charge against him. 39 But it is your custom for me to release to you one prisoner at the time of the Passover. Do you want me to release 'the king of the Jews'?"
40 저희가 또 소리 질러 가로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러라
40 They shouted back, "No, not him! Give us Barabbas!" Now Barabbas had taken part in a rebellion.


관정(28절) 로마 총독이 살도록 마련된 집

 


본문 해설☞ 행악자로 고소당한 의인 (18:28~32)
예수님은 빌라도의 관정으로 끌려가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곳에 들어가기를 꺼렸습니다.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면 부정하게 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예수님에 대한 살의와 분노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율법의 규정을 엄격히 지켜 정결함을 잃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내면에는 온갖 더러움과 악이 가득한데, 겉으로만 의식적인 정결함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기막힌 모순입니까? 그런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진정한 의인이신 예수님을 행악자로 고소했습니다. 로마법상으로 그들에게 사형 집행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겉으로 유대인의 율법과 로마법을 준수하는 의로운 자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악을 저지른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 예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뜻 (18:33~40)
빌라도는 예수님께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인가?’ ‘네가 무엇을 하였는가?’ ‘진리가 무엇인가?’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세상 모든 영혼을 불쌍히 여김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신 예수님은 빌라도의 법정에서도 똑같은 마음으로 진실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왕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전쟁을 통해 확장되지도 않고, 세상의 방법으로 들어가는 곳도 아닙니다. 따라서 세상 나라에만 관심을 갖고 있던 빌라도는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은 장차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시며 십자가의 길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셨습니다.

●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행악자로 고소당하셨다는 사실이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나는 형식적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지 않습니까?
● 예수님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며 또 그 나라를 위해 충성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왕이신 예수님,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저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저는 세상에서 참위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만을 찬양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그것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신 주님의 마음에서 비롯된 희생이었습니다. 피조물을 위해 창조주가 희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치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포기하시고 등을 돌리실 수도 있었습니다. 쓰레기 같은 세상을 모조리 쓸어버리실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시지 않았습니다. 결코 포기하시지 않았습니다. 고향 사람들에게 떠밀려 벼랑 끝에 몰려도 포기하시지 않았습니다. 형제들에게 조롱당해도 포기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신성모독을 범한 죄인이라고 핍박을 받아도 포기하시지 않았습니다. 수제자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배신당해도 포기하시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에게 침 뱉음을 당하고 뺨을 맞아도, 채찍 끝에 달린 쇠붙이로 옆구리를 맞아도 그들을 벌하라고 천사들에게 명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손에 못을 박은 것은 군인들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바다와 산을 창조하시고 새벽 미명을 만드시며 구름을 빚으신 그 손, 당신과 나를 위해 엄청난 일을 계획하신 그 손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언덕에 올라가 보십시오. 갈보리 언덕에 세워진 십자가 곁으로 가보십시오. 그곳에 거룩한 피가 묻어 있습니다. “너를 포기하느니 차라리 독생자를 버리겠노라”라는 약속의 말씀을 새기신 손이 있습니다.
「The GIFT」/ 맥스 루케이도

한절 묵상☞ 요한복음 18장 31, 40절
지금까지 인류 역사에서 이 사건만큼이나 공의가 무참히 짓밟힌 일이 또 있을까요? 이 사건은 진리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진 악행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왕을 죽이려 하는 자들의 증오를 보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한 인간의 본성이며, 이런 악행은 오늘날에도 자행되고 있습니다. 그 왕이 마치 ‘나의 슬픔과 같은 슬픔이 어디에 있는지를 와서 보라!’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캠벨 몰간/ 20c 성경주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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