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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마태복음 27:35 - 27:50 20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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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갖가지 말로 조롱하고 모욕합니다. 제육시부터 제구시까지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고,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부르짖으십니다. 사람들의 계속된 조롱 속에 예수님은 마지막 숨을 거두십니다.

☞ 십자가를 둘러싼 소리들
35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5 When they had crucified him, they divided up his clothes by casting lots. 36 And sitting down, they kept watch over him there.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7 Above his head they placed the written charge against him: THIS IS JESUS, THE KING OF THE JEWS.
38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8 Two robbers were crucified with him, one on his right and one on his left.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39 Those who passed by hurled insults at him, shaking their heads 40 and saying, "You who are going to destroy the temple and build it in three days, save yourself! Come down from the cross, if you are the Son of God!"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1 In the same way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mocked him.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42 "He saved others," they said, "but he can't save himself! He's the King of Israel! Let him come down now from the cross, and we will believe in him.
43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찌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3 He trusts in God. Let God rescue him now if he wants him, for he said, 'I am the Son of God.' "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4 In the same way the robbers who were crucified with him also heaped insults on him.

☞마지막 부르짖음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45 From the sixth hour until the ninth hour darkness came over all the land.
46 제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6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7 When some of those standing there heard this, they said, "He's calling Elijah."
48 그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48 Immediately one of them ran and got a sponge. He filled it with wine vinegar, put it on a stick, and offered it to Jesus to drink. 49 The rest said, "Now leave him alone. Let's see if Elijah comes to save him."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0 And when Jesus had cried out again in a loud voice, he gave up his spirit.


제육시, 제구시(45절) 유대인의 시간으로, 각각 정오와 오후 3시를 가리킴
해융(48절) 바다에서 나는 생물로서 흡수성이 강해 솜처럼 사용됨

 


본문 해설☞ 십자가를 둘러싼 소리들 (27:35~44)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 주변에는 여러 가지 소리가 있었습니다. 구경꾼들이 그분을 모욕하는 소리,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그분을 조롱하는 소리,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그분을 향해 욕하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육신의 소리, 절망의 소리, 저주의 소리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소리를 모두 들으셔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아우성 속에서 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들의 영혼을 바라보며 애통하고 긍휼한 마음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바로 그런 자리였습니다. 죄인들로부터 욕을 먹고 조롱을 당하면서도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엄청난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 자리로 잠잠히 나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그 십자가 사랑이 우리 모두를 구원한 것입니다.

☞ 마지막 부르짖음 (27:45~50)
낮 12시부터 임한 어둠이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마지막으로 감싼 것은 짙은 어둠이었습니다. 이 어둠은 하나님의 마음, 예수님의 고통을 상징합니다. 그 고통의 심연에서 예수님은 피를 토하듯 부르짖으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 부르짖음은 말할 수 없는 심적 고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것은 영원부터 함께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그 순간만큼은 느낄 수 없음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엘리야가 와서 구해 주는지 지켜보자며 조롱했습니다. 예수님은 극심한 고통과 조롱 가운데 마지막 숨을 거두심으로 십자가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향한 크신 사랑과 긍휼 때문이었습니다.

●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현장에 내가 서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나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향해 어떤 소리를 내고 있습니까?
● 예수님은 사랑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극심한 고통과 조롱을 참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얼마나 희생합니까?



오늘의 기도저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의 모진 고통을 참아 내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피곤하여 낙심될 때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묵상하며 힘을 얻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상처를 가지신 하나님
아프리카의 한 오두막집에 불이 나서 순식간에 모든 것을 휩쓸어 갔다. 그 안에 있던 온 가족이 목숨을 잃게 되었는데, 단지 아이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유는 어느 나그네가 목숨을 걸고 화염 속으로 뛰어들어가 그 아이를 구해 냈기 때문이다. 그는 불꽃 가운데 있던 어린 소년을 안전하게 구출한 뒤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다음 날 그 소년의 거취를 결정하기 위해 부족민이 모두 모였다. 사람들은 소년이 불 가운데서 살아났기 때문에 어쩌면 특별한 존재임에 틀림없다는 미신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토론이 계속되고 있을 때, 낯선 젊은이가 모임 가운데로 걸어 나왔다. 그리고 자신에게 그 소년에 대한 우선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 증거로 전날 밤의 화재에서 화상을 입은 자신의 손을 보여 주었다. 그는 어젯밤 화재가 났을 때 아이를 구출한 사람이 그 아이를 데려가는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를 위해 상처 입은 구세주 예수님은 이와 같이 우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계신다.
상처를 가지신 하나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침묵하시지 않았다. 그분의 외침에 귀 기울이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거룩한 땅에 서게 된다. 그분의 외침은 영혼의 가장 깊은 소망을 드러낸다. 여기서 우리는 죄인들을 위한 예수님의 마지막 고난을 보면서 이런 탄성을 지르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똑똑히 보라!”
「십자가를 바라보다」/ 어윈 루처

한절 묵상☞ 마태복음 27장 46절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예루살렘 성벽 밖의 어느 언덕 위에 가면 그 샘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시관을 쓰시고 십자가에 매달리신 곳입니다. 사랑을 못 느낄 때 이 언덕을 오르십시오. 퉁퉁 부은 채 감긴 두 눈, 무거운 나무 십자가로 까진 어깨, 피와 침으로 범벅이 된 입술, 수염이 뽑힌 턱, 마구 헐떡이는 가슴, 피로 물든 독생자의 얼굴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오래 또 깊이 묵상하십시오.
맥스 루케이도/ 오크 힐스 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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