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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며시 오는 크리스마스? [ 갈라디아서 4:1 - 4:7 ] 2014년 11월 1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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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3일 (목)

슬며시 오는 크리스마스? [ 갈라디아서 4:1 - 4:7 ]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 고린도후서 9:15

나는 크리스마스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것과 함께 이 시즌이 지니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는 나에게 있어 “일 년 중 가장 멋진 시간”입니다. 그러나 요즈음 크리스마스는 나를 점점 짜증나게 합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상품”들이 점점 더 일찍 나오고 있고, 아예 이른 가을부터 슬며시 나오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12월에 있지만, 요즈음 우리는 11월초에 라디오에서 크리스마스 음악을 듣습니다. 가게들은 10월에 크리스마스 특별세일 광고를 하고, 크리스마스 캔디는 9월 말에 등장합니다. 만일 우리가 경계하지 않는다면, 점점 범람하는 이것들이 우리를 마비시켜 감사와 경외하는 마음으로 맞아야 할 크리스마스를 망쳐버릴 수 있습니다.

이런 불쾌감이 내 영혼에 일기 시작하면 나는 한 가지 일을 시도합니다. 그것은 기억하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왜 오셨는지를 나 스스로에게 떠올립니다.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궁극적으로 정말 중요한 유일한 선물,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사”(고후 9:15)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오셔서 베푸신 구원은 하나로 포장된 선물이자 예수님 자신인 것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은 일 년 내내 우리의 생명이시고 가장 위대한 경이로움입니다. “와서 주님을 경배합시다!”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이신 말할 수 없는 선물을 감사드립니다.
내 마음을 하나님께로 이끄셔서, 주님을 향한 나의 예배와 감사가
내가 사는 이 세상에 마음을 뺏겨 줄어들지 않게 해주소서.
예수님은 일 년 내내 우리의 생명이시다.

갈라디아서 4:1-7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13 November Thu, 2014
Creeping Christmas?
[ Galatians 4:1 - 4:7 ] - hymn68
Thanks be to God for His indescribable gift! — 2 Corinthians 9:15
I love Christmas. The celebration of the birth of Christ and the beauty and wonder of the season make it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 for me. In recent years, however, the season has been accompanied by a growing irritation. Every year “Christmas stuff” comes out earlier and earlier—creeping all the way back to early fall.

Christmas used to be limited to December, but now we find radio stations playing Christmas music in early November. Stores start advertising Christmas specials in October, and Christmas candy appears in late September. If we’re not careful, this growing deluge can numb us—even sour us to what should be a season of gratitude and awe.

When that irritation begins to rise in my spirit, I try to do one thing: Remember. I remind myself what Christmas means, who Jesus is, and why He came. I remember the love and grace of a forgiving God who sent us rescue in the Person of His Son. I remember that, ultimately, only one gift really matters—God’s “indescribable gift!”(2 Cor.9:15). I remember that the salvation Christ came to provide is both the gift and the Giver all wrapped up in one.

Jesus is our life all year long, and He is the greatest wonder. “O come, let us adore Him!”— Bill Crowder

 
Living God, I thank You for the unspeakable gift
of Your Son. Draw my heart to Your own, that my
worship to and gratitude for Your Son will never be
diminished by the distractions of the world around me.
Jesus is our life throughout the year.

Galatians 4:1-7

[1] Now I say that the heir, as long as he is a child, does not differ at all from a slave, though he is master of all,
[2] but is under guardians and stewards until the time appointed by the father.
[3] Even so we, when we were children, were in bondage under the elements of the world.
[4] But when the fullness of the time had come, God sent forth His Son, born of a woman, born under the law,
[5] to redeem those who were under the law, that we might receive the adoption as sons.
[6] And because you are sons, God has sent forth the Spirit of His Son into your hearts, crying out, "Abba, Father!"
[7] Therefore you are no longer a slave but a son, and if a son, then an heir of God through Christ.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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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이 큰 은혜의 선물을 주시려고 당신의 귀한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복된 날, 영광의 때를 기념하는 것이 크리스마스이지요. 그날이 과연 12월 25일인지는 아무도 단정할 수 없지만 여하튼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그 날은 있는 것이 확실하지요.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나 자신과 여러분께 드리던 말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생신이므로 오직 예수님께만 선물을 드리자고..
우리 서로도, 아이들에게도, 특히 목회자들에게도 선물을 하지 말자고..

이번 성탄에도 똑같은 말을 드리는 바입니다.
오직 예수님께만 예물을 드리는 성탄을 맞이합시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생신이기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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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5.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4But when the right time came, God sent his Son, born of a woman, subject to the law. 5 God sent him to buy freedom for us who were slaves to the law, so that he could adopt us as his very own children. 6 And because wec are his children, God has sent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prompting us to call out, “Abba, Father.”

"하나님이 때가 차매 그 아들을 보내시고"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 이심을 드러내는 구절입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이야기 His Story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신 사건은 그 분에게 가장 중요하고 그리고 역사상 가장 핵심되는 사건입니다
이 전 까지의 모든 역사는 그 분을 보내시기 위한 준비 과정이요 그 후의 모든 역사는 오셨던 그 분이 끼치는 영향에 대한 기록일 것입니다.  그 분은 실지로 역사를 AD 와  BC (주전의 역사와 주후)로 가르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 그 아들을 보내신 목적은 종되었던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율법을 지키지 못한 죄로 인해 율법에 의해 종노릇 하던 자입니다. 그러나 그 분께서 댓가를 치루시고 종된 자리에서 해방시켜주셨고 하나님의 양아들로 입양된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도록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정체성을 누리며, 이름만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아들이신 예수님을 닮도록 도우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감사와 감격이 나의 삶을 지배하기를 소원합니다.  또 성령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에 따라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는 그 엄청난 댓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대로 하나님의 목적대로 하나님의 사랑때문에 그렇게 행하신 것입니다. 
내가 만입이 있다면 그 만입다 가지고 이런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내 살아 숨쉬는 날 동안 이런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소서
아들을 보내신 그 똑같은 사랑으로 오늘도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떄문에 감격하는 날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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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아이일수록 그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선 외부적인 룰이 많이 필요합니다. 밥먹을 때, 잠잘 때, 말하고 행동할 때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가 성숙할 수록 외부적 룰은 별 의미가 없고 그의 내면의 룰이 그의 삶을 이끌어 갑니다.
부모가 한 아이를 키우는 과정과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구원을 인류 역사라는 큰 컨텍스트 안에서 완성해 가시는 과정이 비슷하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는 초등학생같이 외적인 룰, 율법을, 교회에게는 내적인 룰,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아빠!', '아버지!'하고 하나님을 불렀을 때... 거기에 모든 것이 있었습니다. 정말 자녀인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이,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소망이 (받을 유업) 충만하였음을 기억합니다. 교회에 약속하시고 주신 축복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21세기 교회가 그리스도의 영으로 아빠를 부르며 아빠의 소망 가운데 자라가는 자녀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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