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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도하자 [ 사무엘상 23:1 - 23:5 ] 2015년 04월 1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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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13일 (월)

우선 기도하자 [ 사무엘상 23:1 - 23:5 ] - 찬송가 365장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 사무엘상 23:2

남편과 함께 아들의 피아노 연습을 지도할 때, 우리는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남편이나 나는 피아노를 연주할 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우선 기도부터 합니다. 이제 우리 셋은 다 같이 ‘스타카토’와 ‘레가토’의 뜻이나 언제 검은색 피아노 건반을 쳐야하는지 등, 음악의 어려운 부분들을 점차 이해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도입니다. 다윗이 그일라에서 블레셋과의 전쟁을 고려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전쟁을 하기 전 다윗은 하나님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삼상 23:2)라고 물었고, 하나님은 그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군대는 적군의 위협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블레셋과 싸우기 전에 다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승리를 약속하셨고 다윗은 결국 승리했습니다(4절).

기도가 우리의 삶을 인도해줄까요? 아니면 곤란이 닥쳤을 때 우리가 하는 마지막 수단일까요? 때때로 우리는 계획을 먼저 세우고 나서 하나님께 축복을 구하거나, 절박한 순간에만 기도하는 습관에 빠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울 때 하나님께 간구하기를 원하시지만, 또한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원하십니다(잠 3:5-6).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이 인생을 살아갈 때 저를 인도해주소서.
저의 지혜에만 매달려 행동하지 말게 하시고,
모든 상황에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일이든 행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사무엘상 23:1-5

[1] 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3]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한지라
[4]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5]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Pray First
[ Samuel 23:1 - 23:5 ] - hymn365
David inquired of the Lord. — 1 Samuel 23:2
When my husband and I supervise our son’s piano practice sessions, we begin by asking God to help us. We pray first because neither my husband nor I know how to play the instrument. Together, all three of us are coming to understand musical mysteries such as the meaning of “staccato” and “legato” and when to use the piano’s black keys.

Prayer becomes a priority when we realize that we need God’s help. David needed God’s assistance in a dangerous situation as he considered fighting the Philistines in the city of Keilah. Before engaging in battle,“David inquired of the Lord, saying, ‘Shall I go and attack these Philistines?’”(1 Sam.23:2). God gave His approval. However, David’s men admitted that the enemy forces intimidated them. Before a single sword was lifted against the Philistines, David prayed again. God promised him the victory he later claimed (v.4).

Does prayer guide our lives, or is it our last resort when trouble strikes? We sometimes fall into the habit of making plans and then asking God to bless them, or praying only in moments of desperation. God does want us to turn to Him in moments of need. But He also wants us to remember that we need Him all the time (Prov.3:5-6). — Jennifer Benson Schuldt

 
Dear God, please guide me as I walk through this life. Help me not to act only by my own wisdom, but to seek Your will in every situation.
God wants us to pray before we do anything at all. — Oswald Chambers

1 Samuel 23:1-5

[1] Then they told David, saying, "Look, the Philistines are fighting against Keilah, and they are robbing the threshing floors."
[2] Therefore David inquired of the LORD, saying, "Shall I go and attack these Philistines?" And the LORD said to David, "Go and attack the Philistines, and save Keilah."
[3] But David's men said to him, "Look, we are afraid here in Judah. How much more then if we go to Keilah against the armies of the Philistines?"
[4] Then David inquired of the LORD once again. And the LORD answered him and said, "Arise, go down to Keilah. For I will deliver the Philistines into your hand."
[5] And David and his men went to Keilah and fought with the Philistines, struck them with a mighty blow, and took away their livestock. So David saved the inhabitants of Kei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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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일라 주민을 불레셋으로 부터 구출해 낼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들로서는 역부족인지라 다윗의 사람들이 주저함으로 다윗자신도 확신이 없어 다시 하나님께 여쭈어 봅니다. 하나님은 다시 한번 확신을 주셨고 다윗은 순종하여 대적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뜻대로 그일라 사람들을 구원해 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구원의 역사에 사용하셨다는 사실이 핵심입니다.

이 말씀을 마치 전쟁에 임하는 자마다 기도하고 하면 승리한다는 단세포적인 해석이나 부적 같은 이야기로 적용해서는 결코 않된다고 믿습니다. 실지로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해석해왔고, 또 전쟁을 경험한 어떤 군인들이 그런 유의 간증들을 하고 다니는 것을 볼 때마다 저는 마음이 불편합니다. 먼저 기도해야할 것은 "이 전쟁이 하나님의 뜻인가" 를 여쭙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복음을 가지고 마귀에게 사로잡힌 인생들을 구원해 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여야할줄 믿습니다. 우리를 들어 구원의 역사에 사용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마 28:19-20) 

그러나 무슨 일을 하든지, 복음 전도를 위해서 나갈 때도 물론 먼저 기도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오늘 하루에도 이 영적 전장에 임하면서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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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다윗은 구약시대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좀 더 분명하게 들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우리들 보다도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하나님과 대화했다는 생각을 할 때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편 이곳 저 곳에 있는 내용을 살펴볼 때에 다윗도 하나님께 분명한 음성 듣지 못해서 답답해 하며 간구했던 그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시편 5: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시 143:7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시편 13: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시편 142: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다윗이 기도할 때마다 쉽게 주님의 대답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또한 분명한 것은 다윗이 항상 하나님을 바라던 사람이란 사실일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사람입니다.

시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 시편 40:1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 27:14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사실 하나 자체로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쉽게 분명히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깨닫게됩니다.  항상 분주하게 하나님 아닌 그 무엇엔가  쫓기며 하나님 앞에 그냥 조용하게 있는 시간, 그 분을 기다리는 시간을 갖지 못하면서, 또 부르짖으며 간절히 주님께 구하는 심정이 없으면서  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을까라고 의심한다는 것이 너무 우습게 생각됩니다.

항상 내 뜻대로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하고 무엇인가 말해야 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지만 항상 내가 주도권을 잡고 살아가면서 신약시대에 살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로 "왜 다윗처럼 분명한 응답을 못들을까?"라고 의심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입니다.

내가 주님의 음성을 분명하게 듣기를 원한다면 먼저 주님을 기다리는 자, 주님을 사모하는 자, 주님의 심정을 알아가는 자, 그리고 부르짖는 심정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모습이 전제되어야할 것입니다. 진정 주님이 나의 삶의 전 영역에서 주인이 되시며, 목마른 사람이 시냇물을 찾아 헤메는 심정으로 주님을 사모했던 그 시편기자의 심정처럼 주님을 사랑할 때 주님의 음성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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