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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바꾸기 Changing Hearts [ 누가복음 6:27 - 6:36 ] 2016년 10월 1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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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1일 (화)
마음 바꾸기 Changing Hearts [ 누가복음 6:27 - 6:36 ] - 찬송가 291장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 누가복음 6:36

미국 남북전쟁의 마지막 날, 조수아 체임벌린이라는 장교가 북군을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남군이 항복하기 위해 행군하는 길 양 옆에 그의 병사들이 도열해 서 있었습니다. 잘못된 말 한 마디나 호전적인 행동 하나로도 애써 만든 평화가 살육으로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 체임벌린은 그의 병사들에게 지나가는 적군에게 경례를 하라는, 감동적이면서도 뛰어난 명령을 하였습니다! 조롱하는 말이나 악한 말을 하지 말라, 다만 ‘받들어 총’을 하고, 검을 세워 경례를 표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누가복음 6장에서 용서에 관한 말씀을 하신 것은, 우리로 은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를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죄 사함을 깨달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명백히 다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 곧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36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원칙을 받아들일 때 직장과 가정에 줄 수 있는 영향력을 상상해보십시오. 경례 하나로 군대를 하나로 만들 수 있다면, 우리를 통해 비춰지는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는 얼마나 큰 능력들이 나타날까요! 성경은 에서가 자신을 속인 그의 동생을 받아들인 것(창 33:4)과, 삭개오가 기쁨으로 회개한 것(눅 19:1-10), 그리고 돌아온 탕자에게 달려가 그를 맞이하는 아버지의 모습(눅 15장) 속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적과 우리 사이에 있는 미움과 다툼은 오늘로 마지막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용서의 너그러운 힘이 관계의 회복을 가져다줄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다툼을 끝낼 용기를 주옵소서.
분노는 거의 언제나 은혜 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누가복음 6:27–36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9]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30]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11 October Tue, 2016
Changing Hearts
[ Luke 6:27 - 6:36 ] - hymn291
Be merciful, just as your Father is merciful. - Luke 6:36
On the last day of the US Civil War, officer Joshua Chamberlain was in command of the Union army. His soldiers lined up on both sides of the road that the Confederate army had to march down in surrender. One wrong word or one belligerent act and the longed-for peace could be turned to slaughter. In an act as brilliant as it was moving, Chamberlain ordered his troops to salute their foe! No taunting here, no vicious words—only guns in salute and swords raised to honor.

When Jesus offered His words about forgiveness in Luke 6, He was helping us understand the difference between people of grace and people without grace. Those who know His forgiveness are to be strikingly unlike everyone else. We must do what others think impossible: Forgive and love our enemies. Jesus said, “Be merciful, just as your Father is merciful”(v.36).

Imagine the impact in our workplaces and on our families if we were to embrace this principle. If a salute can make armies whole again, what power there must be in Christ’s grace reflected through us! Scripture gives evidence of this in Esau’s embrace of his deceitful brother (Gen.33:4), in Zacchaeus’s joyful penance (Luke 19:1–10), and in the picture of a father racing to greet his prodigal son (Luke 15).

With the grace of Christ, may we let this be the final day of bitterness and dispute between our enemies and us.

 
Lord, we know how the gentle power of forgiveness can bring healing in relationships. Grant us the courage to end our conflicts by Your grace.
Anger almost always vanishes in the face of grace.

Luke 6:27–36

[27] "But I say to you who hear: Love your enemies, do good to those who hate you,
[28] "bless those who curse you, and pray for those who spitefully use you.
[29] "To him who strikes you on the one cheek, offer the other also. And from him who takes away your cloak, do not withhold your tunic either.
[30] "Give to everyone who asks of you. And from him who takes away your goods do not ask them back.
[31] "And just as you want men to do to you, you also do to them likewise.
[32] "But if you love those who love you, what credit is that to you? For even sinners love those who love them.
[33] "And if you do good to those who do good to you, what credit is that to you? For even sinners do the same.
[34] "And if you lend to those from whom you hope to receive back, what credit is that to you? For even sinners lend to sinners to receive as much back.
[35] "But love your enemies, do good, and lend, hoping for nothing in return; and your reward will be great, and you will be sons of the Most High. For He is kind to the unthankful and evil.
[36] "Therefore be merciful, just as your Father also is merciful.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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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저는 악을 악으로 갚으려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저의 강팍한 마음을 회개하게 하소서
용서,인내, 사랑,으로 바뀌게 하소서
믿음으,로 저의 감정을 이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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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주신 은혜를 받은자답게 넉넉함으로 사람을 대할수있게 인도하소서 세상과 다르게 행동할수있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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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주님의 말씀… 행동에 옮기기가 너무 어려운 말씀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권고가 아니라 명령으로 말씀하십니다.
아무에게나 이 명령을 하지시 않고 자신의 말씀을 듣는 자에게 명령하십니다.

메시지 성경에는 “자신의 말씀을 듣는 자에게"라는 말씀을 “진리를 위해 준비된 자들에게” (To you who are ready for the truth)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자, 진리를 듣기를 원하고 실천하기 원하는 자들에게 주님께서 하신 명령입니다.

조금이라도 무시당하는 것같은 상황도 참기 힘든데 의도적으로 저주하는 자를 축복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자비를 듣고 배우고 말하면서도,  막상 사랑과 이해와 은혜와 자비을 실천해야할 상황에 닥치면 악을 악으로 모욕을 모욕으로 갚고싶은 내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 속에서 큰 위로를 받는 것은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나의 한계를 너무 잘 아시기때문에, 내 힘으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없는 것을 알기에 기도하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기도할 때에  원수를 미워하는 마음보다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강하기때문에 주님과 동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됩니다.  기도할 때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용서를 받은 자란 것을 기억하게 되며 빚진자의 심정으로 원수에게도 사랑과 은혜와 용서를 베풀 수 있게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주님, 멀리 떨어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가장 가까와야할 가족의 관계 교회이 지체들 간의 관계 속에서도 서로 무시하고 미워하고 심지어 서로 원수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판단능력을 초월한 주님의 은혜에 접하지 않으면, 주님의 말씀을 귀를 기울이고저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세가 없다면 우리는 항상 사탄의 계략에 말려들어 항상 서로를 판단하고 관용치 못하며, 사랑하고 받아주어야할 대상을 오히려 미워하고 무시하는 심각한 죄를 범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세요.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항상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용서하고 귀중히 여기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므로 우리 가운데 진정한 사랑과 화평이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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