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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건져내시리이다" 사무엘상 17:24-40 2022년 6월 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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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를 보고 무서워하며, 모두 그 사람 앞에서 달아났다.
25  "저기 올라온 저 자를 좀 보게." 군인들이 서로 말하였다. "또 올라와서 이스라엘을 모욕하고 있어. 임금님은, 누구든지 저 자를 죽이면 많은 상을 내리실 뿐 아니라, 임금님의 사위로 삼으시고, 그의 집안에는 모든 세금을 면제해 주시겠다고 하셨네."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물었다. "저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이스라엘이 받는 치욕을 씻어내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준다구요? 저 할례도 받지 않은 블레셋 녀석이 무엇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군인들을 이렇게 모욕하는 것입니까?"
27  군인들은 앞에서 말한 내용과 같이, 저 자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한 상이 내릴 것이라고 대답해 주었다.
28  다윗이 군인들과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맏형 엘리압이 듣고, 다윗에게 화를 내며 꾸짖었다. "너는 어쩌자고 여기까지 내려왔느냐? 들판에 있는, 몇 마리도 안 되는 양은 누구에게 떠맡겨 놓았느냐? 이 건방지고 고집 센 녀석, 네가 전쟁 구경을 하려고 내려온 것을, 누가 모를 줄 아느냐?"
29  다윗이 대들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다는 겁니까? 물어 보지도 못합니까?"
30  그런 다음에 다윗은, 몸을 돌려 형 가까이에서 떠나 다른 사람 앞으로 가서, 똑같은 말로 또 물어 보았다. 거기에서도 사람들이 똑같은 말을 하였다.
31  다윗이 한 말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누군가가 그것을 사울에게 알렸다. 그러자 사울이 그를 데려오게 하였다.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저 자 때문에 사기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임금님의 종인 제가 나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겠습니다."
33  그러나 사울은 다윗을 말렸다. "그만두어라. 네가 어떻게 저 자와 싸운단 말이냐? 저 자는 평생 군대에서 뼈가 굵은 자이지만, 너는 아직 어린 소년이 아니냐?"
34  그러나 다윗은 굽히지 않고 사울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의 종인 저는 아버지의 양 떼를 지켜 왔습니다. 사자나 곰이 양 떼에 달려들어 한 마리라도 물어가면,
35  저는 곧바로 뒤쫓아가서 그 놈을 쳐죽이고, 그 입에서 양을 꺼내어 살려 내곤 하였습니다. 그 짐승이 저에게 덤벼들면, 그 턱수염을 붙잡고 때려 죽였습니다.
36  제가 이렇게 사자도 죽이고 곰도 죽였으니, 저 할례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도 그 꼴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자를 어찌 그대로 두겠습니까?"
37  다윗은 말을 계속하였다. "사자의 발톱이나 곰의 발톱에서 저를 살려 주신 주께서, 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틀림없이 저를 살려 주실 것입니다." 그제서야 사울이 다윗에게 허락하였다. "그렇다면, 나가도 좋다.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시길 바란다."
38  사울은 자기의 군장비로 다윗을 무장시켜 주었다. 머리에는 놋투구를 씌워 주고, 몸에는 갑옷을 입혀 주었다.
39  다윗은, 허리에 사울의 칼까지 차고, 시험삼아 몇 걸음 걸어 본 다음에, 사울에게 "이런 무장에는 제가 익숙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무장을 한 채로는 걸어갈 수도 없습니다" 하고는 그것을 다 벗었다. 그렇게 무장을 해 본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40  그런 다음에, 다윗은 목동의 지팡이를 들고, 시냇가에서 돌 다섯 개를 골라서, 자기가 메고 다니던 목동의 도구인 주머니에 집어 넣은 다음, 자기가 쓰던 무릿매를 손에 들고, 그 블레셋 사람에게 가까이 나아갔다.


Whenever the Israelites saw the man, they all fled from him in great fear.

25 Now the Israelites had been saying, “Do you see how this man keeps coming out? He comes out to defy Israel. The king will give great wealth to the man who kills him. He will also give him his daughter in marriage and will exempt his family from taxes in Israel.”

26 David asked the men standing near him, “What will be done for the man who kills this Philistine and removes this disgrace from Israel? Who is this uncircumcised Philistine that he should defy the armies of the living God?”

27 They repeated to him what they had been saying and told him, “This is what will be done for the man who kills him.”

28 When Eliab, David’s oldest brother, heard him speaking with the men, he burned with anger at him and asked, “Why have you come down here? And with whom did you leave those few sheep in the wilderness? I know how conceited you are and how wicked your heart is; you came down only to watch the battle.”

29 “Now what have I done?” said David. “Can’t I even speak?” 30 He then turned away to someone else and brought up the same matter, and the men answered him as before. 31 What David said was overheard and reported to Saul, and Saul sent for him.

32 David said to Saul, “Let no one lose heart on account of this Philistine; your servant will go and fight him.”

33 Saul replied, “You are not able to go out against this Philistine and fight him; you are only a young man, and he has been a warrior from his youth.”

34 But David said to Saul, “Your servant has been keeping his father’s sheep. When a lion or a bear came and carried off a sheep from the flock, 35 I went after it, struck it and rescued the sheep from its mouth. When it turned on me, I seized it by its hair, struck it and killed it. 36 Your servant has killed both the lion and the bear; this uncircumcised Philistine will be like one of them, because he has defied the armies of the living God. 37 The Lord who rescued me from the paw of the lion and the paw of the bear will rescue me from the hand of this Philistine.”

Saul said to David, “Go, and the Lord be with you.”

38 Then Saul dressed David in his own tunic. He put a coat of armor on him and a bronze helmet on his head. 39 David fastened on his sword over the tunic and tried walking around, because he was not used to them.

“I cannot go in these,” he said to Saul, “because I am not used to them.” So he took them off. 40 Then he took his staff in his hand, chose five smooth stones from the stream, put them in the pouch of his shepherd’s bag and, with his sling in his hand, approached the Phili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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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5
17:26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17: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다윗의  위대함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란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이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시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이며, 이 사실을 온 세상에 드러내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스스로 한 생각이나 짐작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있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시라는 사상이 분명하므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겠다는 뚜렷한 의지가 있었고, 자신이 왕이 된 후에도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시5:2)
“여호와께서는 영원 무궁토록 왕이시니”(시10:16)
“지존하신 여호와는 엄위하시고 온 땅에 임금이 되심이로다”(시47:2)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시84:3)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시74:12)
 
그러므로,  다윗은 이스라엘에 관한 특별한 자부심이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골리앗이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하는 자들에 대한 거룩한 분개가 있었습니다.  골리앗의 행동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통치권에 도전하는 처사로 간주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게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란 정체성과 자부심이 있는지 아니면 이스라엘 백성처럼 오히려 이방나라들 부러워 하듯 세상의 것들을 부러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 봅니다. 이스라엘을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이해하고 믿었던 다윗처럼 나도 교회를 부르신 목적과 계획을 정말 믿고 전심전력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한 눈 팔면서 살고 있는지 다시 돌아봅니다.  다시 하나님의 관점에서 내가 속하고 섬기는 교회를 주님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바라보고 귀하게 여기고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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