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을 거절하시다” 마가복음 8:11-13 2019년 3월 11일 (월) > 큐티 나누기

제목: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들

핵심구절:  v. 11 “바리새파 사람들이 나와서는, 예수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예수를 시험하느라고 그에게 하늘로부터 내리는 표적을 요구하였다.”

내용요약: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시비를 걸며 또 시험코저 하늘로부터 내리는 표적을 요구함
예수께서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요구하는가! 이 세대는 아무 표적도 받지 못할 것이다."하고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심.  그리고 들을 떠나,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심

내용해석/내게 주신 말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천사들이 너를 떠받쳐, 너의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라”라고 예수를 유혹했던 사단처럼,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하늘로부터 내리는 표적을 구하였다.  이들은 이미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큰 무리를 먹이신 표적들을 목격하였거나, 적어도 들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또 다른 표적을 구하는 것은 그런 표적가지고는 충분치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표적을 보여달라는 것이다.  예수께서 이들을 향하여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고 책망하신다.(마 16:4)  오늘날에도 주님이 행하시는 표적을 보면 믿겠다는 자들이 많이 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그 분이 표적을 행하실 수 있는 분이신가의 문제가 아니다.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에 대한 믿음이다.  그 분에 대한, 그 분의 인격과 사랑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이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이다.

기도: 주님, 제게 주님을 도저히 믿지 않을 수 없는 제 심령의 고백이 있게하심을 감사합니다.  부정할 수 없는 주님에 대한 신뢰, 주님의 대한 사랑.  이미 보이신 주님의 감당할 수 없을만큼 크고 넓고 깊고 높은 사랑, 나의 이해를 초월한 사랑..  그 사랑을 헤아리기에도 벅차고 감당할 수 없는 데 어떻게 더 이상 다른 증거가 필요하겠습니까?  주님, 주님은 나의 생명이요 나의 모든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믿고 신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