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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피난처 True Shelter [ 여호수아 20:1 - 20:9 ] 2016년 01월 10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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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10일 (주일)

진정한 피난처  True Shelter [ 여호수아 20:1 - 20:9 ] - 찬송가 70장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 잠언 18:10

2014년 3월, 나의 고향에서 부족 간의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나의 친가는 피난민들과 함께 그 지역의 수도로 피신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자국에서 위험을 느낀 사람들은 안전하고 좀 더 좋은 것을 찾아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내가 그곳을 찾아 고향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할 때, 여호수아 20:1-9에 나오는 도피성이 떠올랐습니다. 도피성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피의 보복자”로부터 안전하게 도피할 수 있도록 지정된 성입니다(3절). 그곳은 안녕과 보호가 보장된 곳이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피난처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거지와 음식을 제공해주는 이런 보호구역들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것들이 피난민과 도망자들의 필요를 완전히 채워주지는 못합니다. 그런 안식은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참 안식처와 가장 안전한 보호를 얻습니다. 옛 이스라엘 민족이 쫓겨났을 때, 하나님은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안전한 안식처]가 되리라”(겔 11: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기자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시 32:7).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피할 수 있는 바위가 되어주시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어떤 환경에 있든지 우리와 함께 계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캄캄한 밤에도 주님께서 우리의 강한 망대가 되어 주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손 안에 안전히 거하는 사람들을 흔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호수아 20:1-9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True Shelter
[ Joshua 20:1 - 20:9 ] - hymn70
The name of the Lord is a fortified tower;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 - Proverbs 18:10
In March 2014 a tribal conflict broke out in my hometown area, forcing my father’s household, along with other refugees, to take cover in the region’s capital city. Throughout history, people who have felt unsafe in their homelands have traveled to other places searching for safety and something better.

As I visited and talked with people from my hometown, I thought of the cities of refuge in Joshua 20:1-9. These were cities designated as places of safety for those fleeing from “relatives seeking revenge” in the case of an accidental killing (v. 3 nlt). They offered peace and protection.

People today still seek places of refuge, although for a variety of reasons. But as needed as these sanctuaries are, supplying shelter and food, they cannot completely meet the needs of refugees and fugitives. That rest is found only in God. Those who walk with God find true shelter and the safest protection in Him. When ancient Israel was sent into exile, the Lord said, “I have been a sanctuary [safe haven] for them in the countries where they have gone”(Ezek.11:16).

With the psalmist, we can say confidently to the Lord, “You are my hiding place; you will protect me from trouble and surround me with songs of deliverance”(32:7).

 
Father, thank You for being a rock to which we can flee and that no matter where we are or in what circumstances we find ourselves, You are there with us. Help us to remember that even in the darkest of nights, You are our strong tower.
Nothing can shake those who are secure in God’s hands.

Joshua 20:1-9

[1] The LORD also spoke to Joshua, saying,
[2] "Speak to the children of Israel, saying: 'Appoint for yourselves cities of refuge, of which I spoke to you through Moses,
[3] 'that the slayer who kills a person accidentally or unintentionally may flee there; and they shall be your refuge from the avenger of blood.
[4] 'And when he flees to one of those cities, and stands at the entrance of the gate of the city, and declares his case in the hearing of the elders of that city, they shall take him into the city as one of them, and give him a place, that he may dwell among them.
[5] 'Then if the avenger of blood pursues him, they shall not deliver the slayer into his hand, because he struck his neighbor unintentionally, but did not hate him beforehand.
[6] 'And he shall dwell in that city until he stands before the congregation for judgment, and until the death of the one who is high priest in those days. Then the slayer may return and come to his own city and his own house, to the city from which he fled.'"
[7] So they appointed Kedesh in Galilee, in the mountains of Naphtali, Shechem in the mountains of Ephraim, and Kirjath Arba (which is Hebron) in the mountains of Judah.
[8] And on the other side of the Jordan, by Jericho eastward, they assigned Bezer in the wilderness on the plain, from the tribe of Reuben, Ramoth in Gilead, from the tribe of Gad, and Golan in Bashan, from the tribe of Manasseh.
[9] These were the cities appointed for all the children of Israel and for the stranger who dwelt among them, that whoever killed a person accidentally might flee there, and not die by the hand of the avenger of blood until he stood before the congregatio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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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혀 계획이 없이 실수로 살인을 한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도피성을 세우신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의 심정을 헤아리셨을 터이고 또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으리라 믿어집니다.

하물며 고의로, 계획적으로 죄를 저지를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의 은혜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에 이르러서야 무슨 말을 더하리요. 

내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또 무수히 저지른 죄를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부지중에 실수로(accidentally or unintentionally) 행한 것이라고 봐주시고 용서의 길을 열어주셨던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마음과 그 행하심을 돌아볼진대 그저 두손들고 내 인생을 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 제가 여기 있아오니 저를 받으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오늘 주님의 날 아침인데 구름이 끼어 어둡습니다.
그러나 구름 저너머에 청명한 가운데 계신 주님을 그려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미천한 목숨을 드려 사랑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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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어려움과 고난과 갈등과 괴로움이 확실한 만큼
우리에게 또한 피할 곳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5-39

십자가에서 이런 사랑을 증명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롬 5:8)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심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을 형제님들과 자매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의 위로가 함께 하셔서 능히 감당하고 이기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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