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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대적이 되리라" 나훔 2;1-13 2022년 4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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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웨의 멸망
1  침략군이 너를 치러 올라왔다. 성을 지켜 보려무나. 길을 지켜 보려무나. 허리를 질끈 동이고 있는 힘을 다하여 막아 보려무나.
2  (약탈자들이 야곱과 이스라엘을 약탈하고, 포도나무 가지를 없애 버렸지만, 주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시키시며,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3  적군들은 붉은 방패를 들고, 자주색 군복을 입었다. 병거가 대열을 지어 올 때에 그 철갑이 불꽃처럼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물결 친다.
4  병거들이 질풍처럼 거리를 휩쓸고, 광장에서 이리저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다.
5  정예부대를 앞세웠으나, 거꾸러지면서도 돌격한다. 벼락같이 성벽에 들이닥쳐 성벽 부수는 장치를 설치한다.
6  마침내 강의 수문이 터지고, 왕궁이 휩쓸려서 떠내려간다.
7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고, 시녀들이 비둘기처럼 구슬피 울면서 가슴을 치는 것은 정해진 일이다.
8  니느웨는 생길 때로부터, 물이 가득 찬 연못처럼 주민이 가득하였으나, 이제 모두 허겁지겁 달아나니, "멈추어라, 멈추어라!" 하고 소리를 치나, 뒤돌아보는 사람이 없다.
9  은을 털어라! 금을 털어라! 얼마든지 쌓여 있다. 온갖 진귀한 보물이 많기도 하구나!
10  털리고 털려서 빈털터리가 되었다. 떨리는 가슴, 후들거리는 무릎, 끊어질 것같이 아픈 허리, 하얗게 질린 얼굴들!
11  그 사자들의 굴이 어디에 있느냐? 사자들이 그 새끼들을 먹이던 곳이 어디에 있느냐? 수사자와 암사자와 새끼 사자가 겁없이 드나들던 그 곳이 어디에 있느냐?
12  수사자가 새끼에게 먹이를 넉넉히 먹이려고, 숱하게 죽이더니, 암컷에게도 많이 먹이려고, 먹이를 많이도 죽이더니, 사냥하여 온 것으로 바위 굴을 가득 채우고, 잡아온 먹이로 사자굴을 가득 채우더니.
13  "내가 너를 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네 병거를 불살라서 연기와 함께 사라지게 하겠다. 너의 새끼 사자들은 칼을 맞고 죽을 것이다. 이 세상에 네 먹이를 남겨 놓지 않겠다. 네가 보낸 전령의 전갈이 다시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Nineveh to Fall
2:1 An attacker advances against you, Nineveh.  Guard the fortress, watch the road,
    brace yourselves, marshal all your strength!

2 The Lord will restore the splendor of Jacob  like the splendor of Israel, though destroyers have laid them waste and have ruined their vines.

3 The shields of the soldiers are red; the warriors are clad in scarlet.  The metal on the chariots flashes on the day they are made ready; the spears of juniper are brandished.[b]
4 The chariots storm through the streets, rushing back and forth through the squares.
They look like flaming torches; they dart about like lightning.

5 Nineveh summons her picked troops, yet they stumble on their way.
They dash to the city wall; the protective shield is put in place.
6 The river gates are thrown open and the palace collapses.
7 It is decreed[c] that Nineveh be exiled and carried away. Her female slaves moan like doves and beat on their breasts.
8 Nineveh is like a pool whose water is draining away. “Stop! Stop!” they cry, but no one turns back.
9 Plunder the silver!  Plunder the gold! The supply is endless, the wealth from all its treasures!
10 She is pillaged, plundered, stripped! Hearts melt, knees give way, bodies tremble, every face grows pale.

11 Where now is the lions’ den, the place where they fed their young, where the lion and lioness went, and the cubs, with nothing to fear?
12 The lion killed enough for his cubs and strangled the prey for his mate, filling his lairs with the kill and his dens with the prey.

13 “I am against you,” declares the Lord Almighty. “I will burn up your chariots in smoke, and the sword will devour your young lions.  I will leave you no prey on the earth.
The voices of your messengers will no longer be he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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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이 탄생하시기전 612년 전에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유다까지 멸망시키고저했던 니느웨의 멸망을 나훔이 환상가운데 본대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니느웨는 다른 민족의 침입을 받아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을 파괴시킨 세력이 어떤 국가의 이름이나 군대로 묘사되어있지 않고 단수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 파괴하는자; an attacker (v. 1).  그리고, 니느웨를 함락한 메데와 바빌론의 연합군들을 그의 용사들 혹은 그의 무사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V. 3)

하나님께서 한 민족을 심판하기 위해서 직접 선두에서서 지휘하시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요엘선지자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직접 적국 군대의 선두에 서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엘 2:11)  하나님께서 열국들을 자신의 도구로 사용하셔서 열국들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7절에는 정해진 대로 (it is decreed) 일어난 일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각본대로 이러한 모든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수동적으로 계시는 분이 아니시라 인간의 역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서 주관하시고 또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드러냅니다.  열국의 역사는 우연히 시작하여 무작정 흘러가는 역사가 아니란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의도를 가지시고 역사를 시작하시고 또 주관하시고 끝내시는 분이십니다.
이 역사의 분명한 방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의 중심이요 역사는 그 분의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History – His Story)

니느웨의 멸망의 원인은 결국 그들의 왕과 그백성들이 하나님을 대항하고저하였기 때문입니다. (1;9, 11, 14)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경홀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v. 2)  니느웨가 한동안 요나선지자의 전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한동안 올바른 관계를 가졌었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하나님께서 열국을 심판할 때의 기준은 자신과의 관계를 기준으로 하시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아예 하나님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열국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그 분을 중심으로 살지 않으면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을 중심으로 사는 것만이 저들이 의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것임을 아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이방국가들에 대해서는, 니느웨를 멸망시키신 이유에서 보게되는것처럼,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그의 백성들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그 분의 관심이요 그 분의 심판의 기준이라고 보여집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시요 열국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는 또한 각개인의 삶의 주관자이십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경홀히 여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해서도 근거없이 경멸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소위 하나님의 백성이란 자들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경멸을 당하기도합니다.)

그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하나님도 알고 그 분의 말씀과 기대를 아는 나는 어떤가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는가?  알것을 알면서도 이런 삶을 실천치 못한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는 백성에게 그 분의 주권을 설명하고 증거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서 내게 물어보시게 전에 내가 먼저 그런 질문을 하면서 사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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