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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 마태복음 2:13 - 2:21 ] 2014년 12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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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7일 (토)

출애굽 [ 마태복음 2:13 - 2:21 ]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 마태복음 2:13

언젠가 우리 가족이 할머니 댁으로 가는 길에 오하이오주를 지나던 중 콜럼버스에 도착했을 즈음 토네이도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갑자기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모든 상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나는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그들의 아기가 애굽으로 떠났을 때의 상황이 어떠했을까를 상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을 위협했던 것은 토네이도가 아니라 어린 아기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는 헤롯이었습니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마 2:13) 한다는 것을 알고는 그들이 얼마나 두려워했을지 상상해보십시오.

우리는 보통 크리스마스를 ‘음매’하고 우는 소들과 무릎 꿇은 목동들이 있는 평화로운 전경, 다소 목가적인 광경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헤롯의 증오를 피해 도망가는 예수님의 가족에게는 평화가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 천사가 나타나 그들에게 이제는 안전하다고 말했을 때에야, 그 가족은 애굽을 떠나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20-23절).

성육신에 대해 우리가 느껴야 할 경외심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천국의 위엄을 누리셨던 예수님은 천국의 모든 것을 버리시고, 가난 속에 태어나시고 많은 위험을 맞이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출애굽도 한 가지 사건이기는 하지만, 우리를 위해 천국을 떠나신 일, 그것이 바로 이 이야기의 장엄하고도 굉장한 부분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이 하늘의 천국을 떠나
사랑으로 섬기시려 이 땅에 오셨네
모든 영광 다 버리고 이곳에 오셨네
그 이름을 믿는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우리가 주님과 함께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다.

마태복음 2:13-21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7 December Sat, 2014

Out Of Egypt [ Matthew 2:13 - 2:21 ]

Take the young Child and His mother, flee to Egypt.

One year when our family was traveling through Ohio on the way to Grandma’s house, we arrived in Columbus just as a tornado warning was issued. Suddenly everything changed as we feared that our children might be in danger.

I mention that story to help us imagine what it was like for Joseph’s family as he, Mary, and their young child traveled to Egypt. Herod, not a tornado, threatened them as he sought to kill their little boy. Imagine how frightening it was for them, knowing that “Herod [sought] the young Child to destroy Him”(Matt.2:13).

We usually take a more idyllic view of Christmastime─lowing cattle and kneeling shepherds in a peaceful scene. But there was no peace for Jesus’family as they sought to escape Herod’s horror. Only when an angel told them it was safe did the family go out of Egypt and back home to Nazareth (vv.20-23).

Consider the awe we should feel for the incarnation. Jesus, who enjoyed the majesty of heaven in partnership with the Father, set it all aside to be born in poverty, to face many dangers, and to be crucified for us. Coming out of Egypt is one thing, but leaving heaven for us─that’s the grand and amazing part of this story! — Dave Branon

 
Jesus our Savior left heaven above,
Coming to earth as a Servant with love;
Laying aside all His glory He came,
Bringing salvation through faith in His name. — Hess
Jesus came to earth for us
so we could go to heaven with Him.

Matthew 2:13-21

[13] Now when they had departed, behold,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Joseph in a dream, saying, "Arise, take the young Child and His mother, flee to Egypt, and stay there until I bring you word; for Herod will seek the young Child to destroy Him."
[14] When he arose, he took the young Child and His mother by night and departed for Egypt,
[15] and was there until the death of Herod, that it might be fulfilled which was spoken by the Lord through the prophet, saying, "Out of Egypt I called My Son."
[16] Then Herod, when he saw that he was deceived by the wise men, was exceedingly angry; and he sent forth and put to death all the male children who were in Bethlehem and in all its districts, from two years old and under, according to the time which he had determined from the wise men.
[17] Then was fulfilled what was spoken by Jeremiah the prophet, saying:
[18] "A voice was heard in Ramah, Lamentation, weeping, and great mourning, Rachel weeping for her children, Refusing to be comforted, Because they are no more."
[19] But when Herod was dead, behold,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in a dream to Joseph in Egypt,
[20] saying, "Arise, take the young Child and His mother, and go to the land of Israel, for those who sought the young Child's life are dead."
[21] Then he arose, took the young Child and His mother, and came into the land of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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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 하시기 위해서 그리스도 구주를 이 세상에 보내실 때 연약하기 짝이 없는 아기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깔보기라도 하듯이 죽이려는 무리들이 있었지요. 헤롯과 그 일당들입니다. 물론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려는 마귀가 있습니다.

복음서의 기록을 보면 그후에도 예수님을 죽이려는 마귀의 책동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여러사람을 이용해서 계속됩니다. 끝내 마귀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도록 유도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또한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서 완전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이러한 마귀의 책동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성도들과 교회를 핍박하며 멸절하려는 시도로 나타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했습니다. 그 결과는 도리어 예수님의 복음이 더욱 크고 넓게 퍼지는 승리의 역사로 나타납니다.

오늘날에도 마귀는 분명히 존재하며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했듯이 에수님을 모신 성도를, 교회를 향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연 죽느냐 사느냐의 싸움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런 싸움의 현장에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의 주님 예수님께서 이미 승리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결국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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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아기 예수의 목숨을 찾던 헤롯은 곧 죽었습니다.  그런데 천사는 헤롯만이 아니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 (복수)도 죽었다고 묘사합니다: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헤롯만 예수님의 목숨을 찾았던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목숩을 찾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이려했던 헤롯은 사탄의 추종자였고,  이들도 사탄의 추종자의 추종자들로서 결국 사탄의 주종자들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을 죽이려 했던 이 무리들도 심지어는 헤롯 자신도 자신들을 사탄의 추종자들이라고 생각치 않았을 것입니다.  나중에 예수님을 해하려했던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도 예수님은 마귀의 자식이라고 질책하셨습니다. 물론 이들도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쪄면 예수님을 따른다는 우리들 조차도 스스로 의식치 못하는 사이에 사탄을 추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을 개독이라고 눈을 부라리면서 비난하는 자들 중에 은근히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임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그렇게 비난 받을 만한 일을 한 것도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비난 하는 자들 역시 반기독교정서를 조성하며 결국 사탄의 압잡이 노릇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우리들은 어떤가 나는 어떤가?  마틴루터가, 말하기를 (기억에 의해 인용하는 것으로 정확하게 인용된 것은 아니갰지만) "성도가 마귀와 싸우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이미 마귀의 편이 되어있는 것이다"란 뜻의 말을 했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마귀와 싸우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이미 마귀와 타협하고 있거나 그에게 먹혀 들어가고 있는 것이기 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미 깨어있지 않다면 우리는 마귀의 시험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내 자신부터 깨어있지 않으므로 영적으로 둔감하고 게으르므로 마귀의 전략에 눈을 감아주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주님, 깨어있게 해 주세요. 영적인 존재로서 영적인 세계에 민감하게 하시고, 날마다 순간마다 기도 가운데, 내가 매 순간 영적 싸움 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그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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