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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로 Stage by Stage [ 민수기 33:1 - 33:15 ] 2016년 10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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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7일 (목)
단계별로 Stage by Stage [ 민수기 33:1 - 33:15 ] - 찬송가 429장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 진행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 민수기 33:2

민수기 33장은 별 생각 없이 지나쳐버리기 쉬운 성경의 한 장입니다. 그것은 단지 애굽의 라암셋으로부터 모압 평야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민족이 거쳐 간 지명들을 길게 나열해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민수기에서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기록하였으니”(2절)라고 시작되는 유일한 부분이기에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이것을 기록했을까요? 이스라엘 민족이 지난 40년 광야생활을 돌아보며 각 지역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기본 틀을 이 목록이 제공해주는 것일까요?

모닥불 옆에 앉아서 그의 아들에게 지난날을 회상해 들려주는 이스라엘의 한 아버지를 상상해봅니다. “난 르비딤을 결코 잊을 수 없어! 수백 마일의 모래와 샐비어 풀밖에 없는 광야에서 나는 목말라 죽어가고 있었지.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의 지팡이를 들어 바위를 치라고 명하셨어. 실제로 아주 단단한 바위였지. ‘그 하찮은 행위로 그 바위에서 무얼 얻겠다고’라고 나는 생각했어.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그 바위에서 물이 세차게 흘러나오는 거야!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준 고마운 물이었지. 난 그 날을 결코 잊을 수 없어!”(시 114:8; 민 20:8-13; 33:14 참조).

그러니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당신의 삶을 단계별로 뒤돌아보면서, 하나님이 그분의 신실하신 언약의 사랑을 당신에게 보여주셨던 그 모든 길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하나 이름을 대며 내려주신 복들을 세어 보라. - 존슨 오트만 주니어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모든 세대에 미친다.

민수기 33:1-15, 36-37

[1]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추어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2]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3] 그들이 첫째 달 열다섯째 날에 라암셋을 떠났으니 곧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4]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5]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진을 치고
[6] 숙곳을 떠나 광야 끝 에담에 진을 치고
[7] 에담을 떠나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을 치고
[8] 하히롯 앞을 떠나 광야를 바라보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 에담 광야로 사흘 길을 가서 마라에 진을 치고
[9] 마라를 떠나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그루가 있으므로 거기에 진을 치고
[10] 엘림을 떠나 홍해 가에 진을 치고
[11] 홍해 가를 떠나 신 광야에 진을 치고
[12] 신 광야를 떠나
[13] 돕가에 진을 치고 돕가를 떠나 알루스에 진을 치고
[14] 알루스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더라
[15]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진을 치고

[36] 에시온게벨을 떠나 신 광야 곧 가데스에 진을 치고
[37] 가데스를 떠나 에돔 땅 변경의 호르 산에 진을 쳤더라

Stage by Stage
[ Numbers 33:1 - 33:15 ] - hymn429
At the Lord's command Moses recorded the stages in their journey. - Numbers 33:2
Numbers 33 is a chapter in the Bible we might pass by without reflection. It appears to be nothing more than a long list of places tracing Israel's pilgrimage from Rameses in Egypt to their arrival in the plains of Moab. But it must be important because it’s the only section in Numbers that follows with the words: “At the Lord’s command Moses recorded ...”(v.2).

Why keep a record of this? Could it be that this list provides a framework upon which the Israelites emerging from the wilderness could retrace that forty-year journey in their thoughts and recall God's faithfulness at each location?

I envision an Israelite father, sitting near a campfire, reminiscing with his son: “I will never forget Rephidim! I was dying of thirst, nothing but sand and sage for hundreds of miles. Then God directed Moses to take his staff and strike a rock—actually a hard slab of flint. I thought, What a futile gesture; he'll never get anything out of that stone. But to my amazement water gushed out of that rock! A generous flow that satisfied the thirst of the thousands of Israelites. I’ll never forget that day!”(see Ps.114:8; Num.20:8–13; 33:14).

So why not give it a try? Reflect on your life—stage by stage—and remember all the ways God has shown you His faithful, covenant love. - David Roper

 
Count your many blessings, name them one by one. - Johnson Oatman Jr.
God’s faithfulness extends to all generations.

Numbers 33:1–15, 36–37

[1] These are the journeys of the children of Israel, who went out of the land of Egypt by their armies under the hand of Moses and Aaron.
[2] Now Moses wrote down the starting points of their journeys at the command of the LORD. And these are their journeys according to their starting points:
[3] They departed from Rameses in the first month, on the fifteenth day of the first month; on the day after the Passover the children of Israel went out with boldness in the sight of all the Egyptians.
[4] For the Egyptians were burying all their firstborn, whom the LORD had killed among them. Also on their gods the LORD had executed judgments.
[5] Then the children of Israel moved from Rameses and camped at Succoth.
[6] They departed from Succoth and camped at Etham, which is on the edge of the wilderness.
[7] They moved from Etham and turned back to Pi Hahiroth, which is east of Baal Zephon; and they camped near Migdol.
[8] They departed from before Hahiroth and passed through the midst of the sea into the wilderness, went three days' journey in the Wilderness of Etham, and camped at Marah.
[9] They moved from Marah and came to Elim. At Elim were twelve springs of water and seventy palm trees; so they camped there.
[10] They moved from Elim and camped by the Red Sea.
[11] They moved from the Red Sea and camped in the Wilderness of Sin.
[12] They journeyed from the Wilderness of Sin and camped at Dophkah.
[13] They departed from Dophkah and camped at Alush.
[14] They moved from Alush and camped at Rephidim, where there was no water for the people to drink.
[15] They departed from Rephidim and camped in the Wilderness of Sinai.

[36] They moved from Ezion Geber and camped in the Wilderness of Zin, which is Kadesh.
[37] They moved from Kadesh and camped at Mount Hor, on the boundary of the land of Edom.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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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이 인도하시는데로 담대히 그리고 걱정근심없이 나아가기원합니다 주여 붙잡아주시고 평온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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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다음 댓글은 지난 2008년도에 이은경자매님이 오늘 본문에 대해 기록한 내용입니다..

40년 가까운 이 많은 노정 속에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셨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홍해가 앞에 놓여 있었던 때도 있었고, 마실 물이 없을 때도 있었고,
적들과 하루 온종일 싸움을 벌인 날도 있었고, 당장 먹을 것을 걱정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계셨고 인도하셨습니다.

이 힘든 노정을 끝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 복이요 기쁨이지만
과정과정 주의 백성들의 삶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것 또한
믿는 우리들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큰 축복임을 믿습니다.
그야말로 우리의 노정은 서서히 죽음을 향해가는 노정이 아닌 천국을 향해가는,
날로날로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주님의 생명으로 풍성해지는 영원한 생명으로의 노정임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걸어가겠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고 힘을 다해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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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나의 16년간의 여기 생활이 나에겐
광야 이었던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모두 쓰라린 광야가 있습니다
스스로 헤처나올수 없으면 성령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요. 그리고 마음의 펑안을 같으십시요
주님 나의 광야가 오아시스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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