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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세우는 나라 [ 역대하 17:1 - 17:9 ] 2009.11.19목

페이지 정보

본문

믿음은 어떤 것이 참되다고 믿는 게 아니라, 행동하기 위해 준비하고 의지하는 것이다.
- 알리스터 맥그래스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 왕이 된 여호사밧이 다윗의 길로 행해 하나님을 구하고 계명을 지키며 우상을 제합니다. 이에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시고 유다를 견고하게 하십니다. 왕이 된 지 3년이 지났을 때에는 백성에게 사람들을 보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 신실한 왕 여호사밧
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비하되
1 Jehoshaphat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and strengthened himself against Israel.
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하고 또 유다 땅과 그 아비 아사의 취한 바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2 He stationed troops in all the fortified cities of Judah and put garrisons in Judah and in the towns of Ephraim that his father Asa had captured.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하셨으니 이는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3 The LORD was with Jehoshaphat because in his early years he walked in the ways his father David had followed. He did not consult the Baals
4 오직 그 부친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아니하였음이라
4 but sought the God of his father and followed his commands rather than the practices of Israel.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저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더라
5 The LORD established the kingdom under his control; and all Judah brought gifts to Jehoshaphat, so that he had great wealth and honor.
6 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여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하였더라
6 His heart was devoted to the ways of the LORD; furthermore, he removed the high places and the Asherah poles from Judah.

☞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친 왕
7 저가 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 방백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7 In the third year of his reign he sent his officials Ben-Hail, Obadiah, Zechariah, Nethanel and Micaiah to teach in the towns of Judah.
8 또 저희와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8 With them were certain Levites--Shemaiah, Nethaniah, Zebadiah, Asahel, Shemiramoth, Jehonathan, Adonijah, Tobijah and Tob-Adonijah--and the priests Elishama and Jehoram.
9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
9 They taught throughout Judah, taking with them the Book of the Law of the LORD; they went around to all the towns of Judah and taught the people.


영문(2절) 군대가 주둔해 있는 진영의 문 혹은 성을 지키는 군대


 
 
 
 

본문 해설  ☞ 신실한 왕 여호사밧 (17:1~6)
소망이 있어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을 때 소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윗의 후손이 왕이 되어 하나님을 구하면 유다에 소망이 있습니다. 아사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여호사밧은 아사 왕 때 불미스러운 일의 단초가 되었던 북 이스라엘에 대해 확실한 방어망을 구축합니다. 그리고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에브라임 성읍들에도 수비대를 배치합니다. 또한 바알 숭배가 극심한 북 이스라엘을 따르지 않고,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며 하나님을 구하고 그 계명을 따랐습니다. 우상을 버리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은 언제든지 함께하셔서 새롭게 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만왕의 왕이십니다. 그분을 왕으로 모시고 그분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구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하십니다.

☞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친 왕 (17:7~9)
나라를 든든하게 지키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즉위 3년째 되는 해에 여호와의 율법을 백성에게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여호사밧이 아버지 아사와 함께 통치하던 기간을 마치고 홀로 나라를 다스리기 시작한 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여호사밧은 백성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통치를 시작한 것입니다. 그때 여호사밧이 파송한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백성 전체를 가르치기에는 너무 부족했기에 그들은 여러 성읍을 돌아다니면서 가르쳤습니다. 일꾼이 부족해도 준비된 몇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생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 하나님을 처음 믿었을 때의 마음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 삶에서 제해야 할 우상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을 쉬지 않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때 가정과 교회가 회복되는 것을 경험해 보았습니까?
 
 
 

오늘의 기도  ‘오직 말씀만’을 중심에 둠으로 온 나라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길 원했던 여호사밧의 열심을 본받기 원합니다. 제게 허락하신 직장, 가정, 학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일상의 순종
성경공부에 참여하는 한 자매의 남편이 어느 날 밤 석간신문을 보면서 아내에게 말했다. “이번 주말에 부모님을 우리 집으로 초대하면 어떨까? 한 며칠 계시도록 말이야.” 그녀는 손에 비누를 묻히고 남편에게 등을 돌린 상태에서 속으로 신음 소리를 내며 주말 스케줄을 검토해 보았다. 부모님의 방문은 그녀의 계획에 전혀 맞지 않았다. 그런데 대답하기 전에 이사야의 한 말씀이 떠올랐다.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말라’(58:7).
그녀는 선택을 했다. 과연 성경의 이 명령을 무시하고 이 상황에 적용되지 않는 말씀이라고 확신했을까? 아니면 말씀으로 깨끗함을 받는 것을 택했을까? 그녀는 선한 생각이 비누 거품과 함께 배수구 속으로 사라져 버리기 전에 빨리 결정을 내렸다. “그래요. 오시라고 하세요.”
그녀는 하나님이 자신이 세워 둔 계획을 조정해 주실 것을 믿고, 부모님과 함께 마음껏 주말을 즐겼다. 오르간 연주회에도 참석하고, 한밤중에 도너츠도 사먹고, 부엌에서 일하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기억들이 오래도록 남아 말씀에 순종하면 즐거움이 따른다는 것을 생각나게 해주었다.
말씀에 대한 반응은 곧 하나님에 대한 반응이다. 하나님의 정결케 하는 말씀을 겸손히 받아들일 때, 그분의 은혜가 우리 삶을 변화시킨다.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 읽기」/ 알리사 힌손
 
 
한절 묵상 ☞ 역대하 17장 9절
하나님의 말씀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영적인 성장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말씀을 먹는 것보다 먹이는 일이 한층 더 큰 영광임을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압니다. 내가 남에게 가르친 것은 나 스스로 자꾸 기억하려 하지만, 그냥 읽기만 하고 전달하지 않은 것은 어느 결에 잊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하나님께 배운 그 복음의 말씀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십시오.
존 맥아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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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하셨으니 이는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4 오직 그 부친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아니하였음이라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저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더라

1. 하나님께 구하며
2. 그 계명을 행하고
3. 이스랑엘의 행위를 쫓지 아니하였음이라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의 삶의 모습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구하는 삶... 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
무엇보다 이 예배하는 마음과 태도가 먼저 되야 할 것입니다...
계명을 행하는 것... 말씀을 듣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은 그냥 먹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고 행할 때 큰 능력이 나타남을 믿습니다.
또한 세상을 좇지 않는 삶입니다... 내가 세상에 물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을 주님의 것으로 물들게 할 것입니다.

주님, 주의 거룩한 말씀을 행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오늘 당신이 예비하신 그 한 사람이 누군지 찾아 그에게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나가오니 함께 해 주소서.
오직 구별된 삶으로 순간순간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을 향한 갈급함으로 목마르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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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사밧이 하나님을 구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 (말씀)를 구ㅤㅎㅒ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구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요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한다는 것이요

하나님을 귀히여기고 사랑한다는 것도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여기고 사랑하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지 보려면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위해서

시간을 드리는지 보면 알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하나님께 대한 열심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우상숭배의 지름길일 수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그러므로 저부터도 무엇을 회개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에 시간을 드리지 않는 죄를 회개합니다.

다른 것을 위한 시간은 후하면서 항상 여유가 있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드리는 시간은 이렇게 박한지요.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우선권을 두는 삶을 살겠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말씀을 항상 배우고 가르치고 말씀으로 충만한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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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 His heart was devoted to the ways of the LORD:

성경을 읽으면서 주님의 길을 확인 하고 또 주님의
길이라 확신하면 믿음으로 그 길로 나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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