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길, 제자의 길: 마가복음 8:27 - 38 (1/27/2009)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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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길, 제자의 길: 마가복음 8:27 - 38 (1/2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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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베드로는 예수님께 대해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시며 자신의 고난과 죽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를 베드로가 만류하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진정한 제자의 길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 베드로의 고백
27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7 Jesus and his disciples went on to the villages around Caesarea Philippi. On the way he asked them, "Who do people say I am?"
28 여짜와 가로되 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8 They replied, "Some say John the Baptist; others say Elijah; and still others, one of the prophets."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29 "But what about you?" he asked. "Who do you say I am?"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30 Jesus warned them not to tell anyone about him.
31 인자?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31 He then began to teach them that the Son of Man must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by the elder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and that he must be killed and after three days rise again.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32 He spoke plainly about this, and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3 But when Jesus turned and looked at his disciples, he rebuked Peter. "Get behind me, Satan!" he said.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 제자의 길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34 Then he called the crowd to him along with his disciples and said: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5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and for the gospel will save it.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6 What good is it for a man to gain the whole world, yet forfeit his soul?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37 Or what can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38 If anyone is ashamed of me and my words in this adulterous and sinful generation, the Son of Man will be ashamed of him when he comes in his Father's glory with the holy angels." [오늘의 말씀 요약]
베드로는 예수님께 대해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시며 자신의 고난과 죽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를 베드로가 만류하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진정한 제자의 길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 베드로의 고백
27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7 Jesus and his disciples went on to the villages around Caesarea Philippi. On the way he asked them, "Who do people say I am?"
28 여짜와 가로되 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8 They replied, "Some say John the Baptist; others say Elijah; and still others, one of the prophets."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29 "But what about you?" he asked. "Who do you say I am?"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30 Jesus warned them not to tell anyone about him.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31 He then began to teach them that the Son of Man must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by the elder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and that he must be killed and after three days rise again.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32 He spoke plainly about this, and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3 But when Jesus turned and looked at his disciples, he rebuked Peter. "Get behind me, Satan!" he said.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 제자의 길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34 Then he called the crowd to him along with his disciples and said: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5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and for the gospel will save it.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6 What good is it for a man to gain the whole world, yet forfeit his soul?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37 Or what can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38 If anyone is ashamed of me and my words in this adulterous and sinful generation, the Son of Man will be ashamed of him when he comes in his Father's glory with the holy angels."

 


본문 해설☞ 베드로의 고백(8:27~33)
믿음에 대한 우리 고백이 반쪽짜리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동안 자신의 정체와 자신이 행한 기적들에 대해 소문내기를 금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29절)라는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시고 그분이 앞으로 하실 일들에 대해 드러내 놓고 말씀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정치적인 승리를 가져다주실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던 제자들은 모두 당황스러웠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만류한 것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메시아인 줄 알았지만, 그분이 어떻게 구속 사역을 감당하셔야 하는지에 대해선 알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베드로는 인간적인 욕망과 감정에 눈이 어두워 예수님이 가셔야 할 길을 만류하다가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는 사탄으로 책망받았습니다.

☞ 제자의 길 (8:34~38)
예수님을 따르는 삶에는 헌신과 대가 지불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려는 사람은 자신을 부인하든지, 예수님을 부인하든지 해야 합니다. 또 십자가를 지고 죽을 각오를 하든지, 편안히 살 길을 선택하든지 해야 합니다. 다만 영원의 관점에서 어느 것이 참생명을 얻고 승리를 얻는 길인지를 깨달을 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현재의 생명에 연연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38절)란 자신의 욕심에 따라 하나님을 거스르는 세상을 말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자신의 안락과 기득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부끄러워한다면, 예수님이 영광 중에 재림하실 때 끔찍한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주는 어떤 것보다 예수님을 귀하게 여깁니다.

● 예수님과 즐거움뿐 아니라 고난의 자리도 함께 나눌 수 있습니까?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가리는 일은 없습니까?

●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내가 포기하고 선택한 것은 무엇입니까? 손해를 보더라도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제게 주신 모든 시련 속에 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시려는 주님의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제게 주신 십자가를 겸손히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벼랑 끝에 서는 모험

나는 운전면허 시험을 본 한 지방에서 다음과 같은 범퍼 스티커를 받았다. “운전 조심! 당신이 구한 생명은 바로 당신의 생명이다.” 이 경고에는 인간적인 순진한 생각이 드러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정반대의 원리를 가르치셨다. “너의 생명을 구하려면 그것을 잃어버려야 한다.”
두렵거나 무서워서 품고, 꽉 쥐고, 지키고, 보호하는 삶은 우리 자신이나 다른 누구에게도 무엇보다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에도 아무 쓸모없는 것으로 끝나고 만다. 예수님이 사신 삶은 그것을 잘 모르는 구경꾼에게는 바보같이 보일 것이다. 그분은 돈, 집, 차도 없었고 제도적 지원도 받지 못했다. 그분의 친구들은 의지할 만한 대상이 못 되었다. 그러나 그분의 죽음은 스캔들 곧 세상을 영원히 바꿔 버린 스캔들이었다.
미래에 대한 우리 염려의 벼랑 끝에는 새롭고 다른 차원의 믿음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가 보이는 지점의 끝으로 걸어갈 때, 숨을 죽이고 미지의 영역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딜 때, 우리는 다음 두 가지 중에 하나가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내려가 설 수 있는 바위같이 견고한 것을 주시든지, 아니면 우리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주시든지 할 것이다.
「내 영혼의 번지점프」/ 루시 쇼

한절 묵상☞ 마가복음 8장 34~35절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희생과 손해를 전제로 합니다. 예수님은 참생명을 얻고 싶다면 우리의 목숨을 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가 되고 싶다면 꼴찌가 되고, 섬김을 받고 싶다면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그 길을 우리보다 앞서 가셨다는 사실입니다.
엘리자베스 엘리어트/ 「전능자의 그늘」의 저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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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는 나를 누구라하느냐?"

예수님께서 그 분의 제자들과 약 2년 반의 삶을 나누시고 가르치시고 사역을 하신 후에 하신 질문입니다.

일 질문을 하신 뒤에야 교회에 대해서 처음 이야기하시고 (마태복음 16:18)

또, 처음으로 자신을 따를 자들 (그리스도인들)의 조건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예수님은 누구인가?란 질문보다 중요한 질문은 없을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 따라 구원 받을 수도 있고 구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란 고백이 제 입술에서 떠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과 자녀들과 친척들과 친구들과 이 웃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입술의 고백이 되도록 교회를 부르셨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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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님의 댓글

no_profile 박지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저희 아이들에게 신경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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