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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8:4-12 내게로 달려와 Run to Me 잠언 18:4-12 2016년 11월 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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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8:4-12 내게로 달려와 Run to Me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잠언 18:10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 공원을 산책하던 중, 줄에 묶여 있지 않은 개 두 마리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한 마리가 우리 아들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도 개 주인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아들은 개를 쫓아버리려 했지만, 개는 아들을 점점 더 괴롭혔습니다. 결국 아들이 겁에 질려 몇 미터 거리를 두고 달아나자 개는 계속 뒤쫓아 갔습니다. 내가 “내게로 달려와!”라고 소리 지를 때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아들이 되돌아 뛰어와서 진정하자, 개도 마침내 다른 곳에서 장난을 치려는 듯 가버렸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하나님이 “내게로 달려와!”하고 우리를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일이 우리 뒤를 바짝 따라와서, 우리가 더 빨리 더 멀리 가려고 하면 할수록 우리를 더 가까이 쫓아 옵니다. 우리는 그것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너무 두려워서, 돌아서서 우리 힘으로 어려움에 맞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를 기꺼이 도우시고 위로해주실 하나님이 그곳에 계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를 위협하는 것으로부터 돌아서서, 방향을 바꾸어 하나님 쪽으로 가는 것뿐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언 18:10).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저는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강이  필요합니다.
제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주님께로 돌아설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

[4]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5]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6]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7]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8]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9]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11]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01 November Tue, 2016
Run to Me
[ Proverbs 18:4 - 18:12 ] - hymn
The name of the Lord is a fortified tower;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 - Proverbs 18:10

During a walk at a local park, my children and I encountered a couple of unleashed dogs. Their owner didn’t seem to notice that one of them had begun to intimidate my son. My son tried to shoo the dog away, but the animal only became more intent on bothering him.

Eventually, my son panicked. He bolted several yards into the distance, but the dog pursued him. The chase continued until I yelled, “Run to me!” My son doubled back, calmed down, and the dog finally decided to make mischief somewhere else.

There are moments in our lives when God calls to us and says, “Run to Me!” Something troubling is on our heels. The faster and farther we go, the more closely it pursues us. We can’t shake it. We’re too afraid to turn and confront the trouble on our own. But the reality is that we aren’t on our own. God is there, ready to help and comfort us. All we have to do is turn away from whatever scares us, and move in His direction. His Word says, “The name of the Lord is a fortified tower;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Prov.18:10).

 
Dear Jesus, You are the Prince of Peace. I need the kind of peace that only You can give. Help me to turn to You when I am troubled.
God is our refuge in times of trouble.

Proverbs 18:4–12

[4] The words of a man's mouth are deep waters; The wellspring of wisdom is a flowing brook.
[5] It is not good to show partiality to the wicked, Or to overthrow the righteous in judgment.
[6] A fool's lips enter into contention, And his mouth calls for blows.
[7] A fool's mouth is his destruction, And his lips are the snare of his soul.
[8] The words of a talebearer are like tasty trifles, And they go down into the inmost body.
[9] He who is slothful in his work Is a brother to him who is a great destroyer.
[10] The name of the LORD is a strong tower;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
[11] The rich man's wealth is his strong city, And like a high wall in his own esteem.
[12] Before destruction the heart of a man is haughty, And before honor is humility.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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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저에게 그런 두러운적이 있었습니다
나의 어리석음과 실수를 남에게
말하기가 싫었습니다
혼자서 괴로워 하고,해결할려고 해도
제 심정은 지옥이였습니다
장막에 나가 제실수를 회개하고,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물론 그분들은 제일을 해결할수가 없습니다
중요한건 제가 주님께 다가선것입니다
그리고 장막식구들은 들어주고 ,기도해주고
주님
저의 이 무거운짐 주님이 같이 메고 가주세요
제짐이ㅜ 가벼워져 이웃의 짐을 같이메고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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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동근 목자님의 댓글에 감동을 받습니다.  자존심 때문이든지 무슨 다른 이유에서든지 마음 속에 있는 드러내고 싶지 않은 것들을 내어 놀 수 있는 믿음과 신뢰할 수 있는 장막식구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장막의 모습이 떠오르며 주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네요.  김동근 목자님의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김동근 목자님과 알곡장막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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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11]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로
부자의 재물은 부자의 견고한 성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견고한 망대인 여호와의 이름은 의인이 안전함을 얻는 곳이요
견고한 성이라고 여기는 부자의 재물은 부자들이 안전함을 느끼는 곳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안전함을 주는 곳입니다.
부자의 재물은 부자가 생각하기에 견고한 성이란 말씀입니다.
재물의 필요와 능력을 항상 실감하며 재물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재물을 의존하며 살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사는 우리들에게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 날 되어도"란 찬송가 가사가 또 생각납니다.
우리를 보호하리라고 믿던 재물도 도움이 안될 그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우리가 견고한 성이라고 생각했던 재물도 모래성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날 것입니다.

어제  “오늘의 양식" 본문 중에 베드로전서 1장 7절 말씀에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란 말씀이 나옵니다.  금도 귀하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금이 필요없다고 말씀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것은 반드시 없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확신 있는 믿음만이 참으로 견고한 망대요 더욱 귀한 것입니다.  그 믿음때문에 우리가 얼굴과 얼굴로 뵙지 못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이제도 뵙지 못하지만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합니다. 그 것은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고 있기때문입니다.  (벧전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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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께 오늘도 달려갑니다 마음에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내려놓고 나아갑니다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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