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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이끌기 Leading with Love 빌레몬서 8-18절 2016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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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3일
사랑으로 이끌기 Leading with Love  빌레몬서 8-18절
(내가)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빌레몬서 9절

오스왈드 샌더스는 그의 저서 ‘영적인 리더십’에서 ‘요령’과 ‘외교술’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두 단어를 합쳐보면, 공격적이지 않고 원칙을 타협하지도 않으면서 서로 반대되는 두 관점을 화해시키는 기술이 떠오릅니다.”

바울은 로마에서 옥에 갇혀 있는 동안, 주인 빌레몬으로부터 도망친 오네시모라는 이름을 가진 노예의 영적 스승이자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골로새교회의 리더인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로 받아달라고 부탁하는 편지를 썼을 때, 바울은 요령과 외교술의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오네시모는]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빌레몬서 8-9,16절).

초대교회에서 존경받던 지도자 바울은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자주 분명하게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빌레몬에게 평등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근거로 간청하였습니다.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14절).

우리의 모든 관계 속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합과 원칙을 유지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의 모든 관계 속에서 우리가 현명한 지도자, 부모,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은혜와 지혜를 내려주소서.

섬기는 지도자가 좋은 지도자로서
섬기게 될 것이다.

빌레몬서 1:8–18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Leading with Love
[ Philemon 1:8 - 1:18 ] - hymn
I prefer to appeal to you on the basis of love. - Philemon 1:9

In his book Spiritual Leadership, J. Oswald Sanders explores the qualities and the importance of tact and diplomacy. “Combining these two words,” Sanders says, “the idea emerges of skill in reconciling opposing viewpoints without giving offense and without compromising principle.”

During Paul’s imprisonment in Rome, he became the spiritual mentor and close friend of a runaway slave named Onesimus, whose owner was Philemon. When Paul wrote to Philemon, a leader of the church in Colossae, asking him to receive Onesimus as a brother in Christ, he exemplified tact and diplomacy. “Although in Christ I could be bold and order you to do what you ought to do, yet I prefer to appeal to you on the basis of love ... [Onesimus] is very dear to me but even dearer to you, both as a fellow man and as a brother in the Lord”(Philem.8–9, 16).

Paul, a respected leader of the early church, often gave clear commands to the followers of Jesus. In this case, though, he appealed to Philemon on the basis of equality, friendship, and love. “I did not want to do anything without your consent, so that any favor you do would not seem forced but would be voluntary”(v.14).

In all our relationships, may we seek to preserve harmony and principle in the spirit of love.

 
Father in heaven, in all our relationships, give us grace and wisdom to be wise leaders, parents, and friends.
Leaders who serve will serve as good leaders.

Philemon 1:8-18

[8] Therefore, though I might be very bold in Christ to command you what is fitting,
[9] yet for love's sake I rather appeal to you--being such a one as Paul, the aged, and now also a prisoner of Jesus Christ--
[10] I appeal to you for my son Onesimus, whom I have begotten while in my chains,
[11] who once was unprofitable to you, but now is profitable to you and to me.
[12] I am sending him back. You therefore receive him, that is, my own heart,
[13] whom I wished to keep with me, that on your behalf he might minister to me in my chains for the gospel.
[14] But without your consent I wanted to do nothing, that your good deed might not be by compulsion, as it were, but voluntary.
[15] For perhaps he departed for a while for this purpose, that you might receive him forever,
[16] no longer as a slave but more than a slave--a beloved brother, especially to me but how much more to you, both in the flesh and in the Lord.
[17] If then you count me as a partner, receive him as you would me.
[18] But if he has wronged you or owes anything, put that on my account.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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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으로 가득하신 주님 사랑을 받고 사랑을 나누는자 될수있도록 인도하소서 무엇보다 사랑이 최고임을 압니다 인도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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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본문 구절 속에서 특별히 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은  바울이 오네시모를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이라고 표현한 사실과. (10) 12절에 오네시모를 자신의 “심복"이라고 표현한 사실입니다.  새번역은 “내 마음" 으로 그리고 공동번역에는  아들인 오네시모를 보내는 것을 자신의 “심장을 떼어 보내는” 것이라고  바울은 고백하는 것입니다. (12 )

빌레몬에게서 도망쳐 나온 노예가 바울에게는 귀한 아들이요 그의 심장이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바울을 강권하였기에  바울에게는 오네시모가 자신의 아들이요 심장과 같은 사랑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는 삶을 사는 자들은 세상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지 않습니다. (고후 5:14-17)  사도바울이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산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바울이 바울일 수 있었던 것은 결국 그리스도의 사랑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먼저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 때문에 다른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의 문제가 있다면 그 것은 내 심령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 바울이 빌레몬을 향해서는 형제로 그리고 “그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성도들이 빌레몬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생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6)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그리고 다른 형제가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보는 것이 바울에게는 삶의 동기요 기쁨이요 위로였습니다.  천마일이나 떨어진 상황에서도 감옥에 있으면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격려하는 이들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와 높이 그리고 넓이와 길이를 알기를 간구했던 바울의 기도가 오늘날 나와 우리 교회가 필요한 기도인줄 압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을 좀 더 알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지배받으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저와 우리 교회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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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거에 저는 주님께 무익했으나 지금은 유익하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살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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