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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강박관념 Comparison Obsession [ 마태복음 20:1 - 20:16 ] 2016년 08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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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9일 (금)
비교 강박관념 Comparison Obsession [ 마태복음 20:1 - 20:16 ] - 찬송가 300장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 마태복음 20:15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의 토마스 제이 드롱 교수는 그의 학생들이나 동료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불안해하는 경향인 ‘비교 강박관념’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이전보다 더 많이 … 기업의 임원이나 월스트리트 분석가, 변호사, 의사, 그리고 다른 전문인들이 자신들의 업적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있다. … 이것은 개인에게도 회사에도 좋지 않다. 당신이 성공의 정의를 내부보다 외부의 척도에 기반을 둘 때, 당신의 만족과 헌신은 약화되어 버린다.”

비교 강박관념이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비교할 때, 우리는 교만해져서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게 되거나(눅 18:9-14), 질투하여 그들과 같이 되고 싶거나 그들이 가진 것을 갖고 싶게 됩니다(약 4:1).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에 초점을 두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런 비교 강박관념은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으시고 우리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 관대하실 권리가 없다고 믿는 데서 온다고 암시하셨습니다(마 20:1-16).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삶에 집중함으로써 비교 강박관념을 극복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매일의 축복들을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때, 우리의 생각이 바뀌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깊은 신뢰가 시작됩니다.

 
주님, 제 초점을 제대로 맞추게 해주소서. 다른 사람들에게 향한 제 시선을 떼어서 주님에게로, 그리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선하신 마음으로 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은 그분의 선하심을 그분의 방법대로 자기 자녀들에게 표현하신다.

마태복음 20:1–16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Comparison Obsession
[ Matthew 20:1 - 20:16 ] - hymn300
Don’t I have the right to do what I want with my own money? Or are you envious because I am generous? - Matthew 20:15
Thomas J. DeLong, a professor at Harvard Business School, has noted a disturbing trend among his students and colleagues—a “comparison obsession." He writes: “More so than ever before, ... business executives, Wall Street analysts, lawyers, doctors, and other professionals are obsessed with comparing their own achievements against those of others ... This is bad for individuals and bad for companies. When you define success based on external rather than internal criteria, you diminish your satisfaction and commitment.”

Comparison obsession isn’t new. The Scriptures warn us of the dangers of comparing ourselves to others. When we do so, we become proud and look down on them (Luke 18:9–14). Or we become jealous and want to be like them or have what they have (James 4:1). We fail to focus on what God has given us to do. Jesus intimated that comparison obsession comes from believing that God is unfair and that He doesn’t have a right to be more generous to others than He is to us (Matt.20:1–16).

By God’s grace we can learn to overcome comparison obsession by focusing on the life God has given to us. As we take moments to thank God for everyday blessings, we change our thinking and begin to believe deep down that God is good.

 
I need a better focus, Lord. Help me to keep my eyes off others and instead on You and Your good heart for all of us.
God expresses His goodness to His children in His own way.

Matthew 20:1–16

[1]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landowner who went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laborers for his vineyard.
[2] "Now when he had agreed with the laborers for a denarius a day, he sent them into his vineyard.
[3] "And he went out about the third hour and saw others standing idle in the marketplace,
[4] "and said to them, 'You also go into the vineyard, and whatever is right I will give you.' So they went.
[5] "Again he went out about the sixth and the ninth hour, and did likewise.
[6] "And about the eleventh hour he went out and found others standing idle, and said to them, 'Why have you been standing here idle all day?'
[7] "They said to him, 'Because no one hired us.' He said to them, 'You also go into the vineyard, and whatever is right you will receive.'
[8] "So when evening had come, the owner of the vineyard said to his steward, 'Call the laborers and give them their wages, beginning with the last to the first.'
[9] "And when those came who were hired about the eleventh hour, they each received a denarius.
[10] "But when the first came, they supposed that they would receive more; and they likewise received each a denarius.
[11] "And when they had received it, they complained against the landowner,
[12] "saying, 'These last men have worked only one hour, and you made them equal to us who have borne the burden and the heat of the day.'
[13] "But he answered one of them and said, 'Friend, I am doing you no wrong. Did you not agree with me for a denarius?
[14] 'Take what is yours and go your way. I wish to give to this last man the same as to you.
[15] 'Is it not lawful for me to do what I wish with my own things? Or is your eye evil because I am good?'
[16] "So the last will be first, and the first last. For many are called, but few chose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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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비교하는데 너무 익숙하고 경쟁심리에 푹빠진 저를 구원하소서 주님이 주신 나의 그릇에 집중하고 감사하게 인도하소서 새 피조물로 새 부대가 되게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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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교는 너와 나 모두를 비참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습니다. 내가 너보다 잘났으면 네가 비참해지고 네가 나보다 잘났으면 내가 비참해집니다. 이 비교의 저주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은 오직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비유가 재미있는 것은, 이야기 속의 품군들이나 (먼저 온자들) 이야기를 읽는 우리나 그들이 그들의 노동의 댓가로 품삯을 받았다고 잠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공평하다는 불평이 생깁니다. 하지만 포도원 주인은 처음부터 그들이 일한만큼 댓가를 지불할 생각이 없었고 그것을 약속하지도 않았습니다. 어쩌면 포도원 주인은 처음부터 그들의 노동이 필요하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인이 그들을 고용한 이유는 주인 자신의 필요때문이 아니라 일없이, 목적없이 놀며 삶을 허비하고 있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려는 주인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일한 만큼만 댓가를 받는, 어쩌면 사랑과 관계와 정의와 정직과 건강과... 너무나 중요한 것들을 희생하면서 달릴것을 요구하는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지치고 매말라갈 수 밖에 없지만 '댓가성 지불'이 아닌 '필요성 지불'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쉼을 얻고, 안심하며, 자유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더 구하겠습니다. 남보다 더 낫냐 아니냐는 더이상 의미가 없음을 배웁니다. 하나님께서 죽었던 내게생명의 은혜를 부어주셨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오늘 내 삶에 어떤 은혜로 채우시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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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말씀은 바로 전장 (19장) 마지막절에 대한 해석이거나 적어도 연관이 있는 말씀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 19:30)

오늘 본문이 바로 전 절인 19장 마지막 절에 대한 해석이라면 “제십일시 (오후5시)부터 일한 자”의 심정을 갖는 것이 나중 된 자로 먼저 될 자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감사를 잃는다든지 열등감에 빠진다든지 우월감을 느끼는 오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로 했었는지 잊고 하나님의 은혜를 인간의 얄팍한 계산대에 올려놓는 오류를 얼마나 쉽게 범하는지요?

냐 남은 인생의 전부를 남과 비교하는데 사용치 않고,  일자리를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제십일시 (오후5시)부터 일한 자”의 심정을 갖고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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