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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를 끝내시는 예수님" 누가복음 5:12-26 2021년 1월 1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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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병 들린 사람을 깨끗하게 하시다(마 8:1-4; 막 1:40-45)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중풍병자를 고치시다(마 9:1-8; 막 2:1-12)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Jesus Cleanses a Leper
12 While he was in one of the cities, there came a man full of leprosy.[b] And when he saw Jesus, he fell on his face and begged him, “Lord, if you will, you can make me clean.” 13 And Jesus[c] stret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him, saying, “I will; be clean.” And immediately the leprosy left him. 14 And he charged him to tell no one, but “go and show yourself to the priest, and make an offering for your cleansing, as Moses commanded, for a proof to them.” 15 But now even more the report about him went abroad, and great crowds gathered to hear him and to be healed of their infirmities. 16 But he would withdraw to desolate places and pray.

Jesus Heals a Paralytic
17 On one of those days, as he was teaching,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were sitting there, who had come from every village of Galilee and Judea and from Jerusalem. And the power of the Lord was with him to heal.[d] 18 And behold, some men were bringing on a bed a man who was paralyzed, and they were seeking to bring him in and lay him before Jesus, 19 but finding no way to bring him in, because of the crowd, they went up on the roof and let him down with his bed through the tiles into the midst before Jesus. 20 And when he saw their faith, he said, “Man, your sins are forgiven you.” 21 And the scribes and the Pharisees began to question, saying, “Who is this who speaks blasphemies? Who can forgive sins but God alone?” 22 When Jesus perceived their thoughts, he answered them, “Why do you question in your hearts? 23 Which is easier, to say, ‘Your sins are forgiven you,’ or to say, ‘Rise and walk’? 24 But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he said to the man who was paralyzed—“I say to you, rise, pick up your bed and go home.” 25 And immediately he rose up before them and picked up what he had been lying on and went home, glorifying God. 26 And amazement seized them all, and they glorified God and were filled with awe, saying, “We have seen extraordinary things today.”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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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말씀 한마디로 모든 믿는자를 고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나병환자 처럼 육체가 썩어
감에도 느끼지 못하는 제자신을 보면 내가 얼마나
나약한 사람인가를 깨달케 합니다
성령의 도움으로 죄의 상처투성이의 제몸과 영혼을
깨끘케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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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버나움에 계실 때에, 전 날 밤늦게까지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셨던 주님은 (4:40-41) 많은 사람들이 감격해 하고 우러러보는 사실에 흥분하지 않으시고, 그 다음 날 이른 새벽부터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다.  (4:42; 막 1:35)  이제 다른 동네에서도 나병환자를 고치시고 예수님의 소문이 더욱 퍼지면서 큰 무리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고자 하여 모였으나, 예수님은 외딴 곳에 물러가셔서 기도하셨다.  예수님에겐 분명한 우선권이 있었다. 병자를 고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보다, 예수님에겐 하나님 아버지와 교제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무 것에도 방해받거나, 신경 쓰지 않고 아버지 하나님께만 자신의 마음을 드릴 수 있는 환경을 찾으셨다.

예수님은 친히 하나님 아버지를 찾는 분이셨다. 그의 축복을 구하거나 능력을 구하거나 명성이나 사역이나그 다른 어떤 것을 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 것이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시편 14:2)  지금도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기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내가 하나님을 찾기 전에 그 분이 먼저 나를 찾으시는 것이다. 내가 말씀의 자리에 그리고 기도의 자리에 나갈 때마다, 나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날마다 순간마다 나를 교제의 자리로 초청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응답하는 삶.  주님을 찾는 삶을 살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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