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삶은 일치해야 합니다 [ 예레미야 7:1 - 7:11 ] 20100421 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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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삶은 일치해야 합니다 [ 예레미야 7:1 - 7:11 ] 201004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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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성전 문에서 예배하러 들어가는 유다인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고, 이웃에게 공의를 행하면 이 땅에 영원히 거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성전을 도적의 굴혈로 여겨 온갖 죄악을 저지릅니다.

☞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1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1 This is 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2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 "Stand at the gate of the LORD's house and there proclaim this message: "'Hear the word of the LORD, all you people of Judah who come through these gates to worship the LORD.
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3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Reform your ways and your actions, and I will let you live in this place.
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4 Do not trust in deceptive words and say, "This is the temple of the LORD, the temple of the LORD, the temple of the LORD!"
5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5 If you really change your ways and your actions and deal with each other justly,
6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6 if you do not oppress the alien, the fatherless or the widow and do not shed innocent blood in this place, and if you do not follow other gods to your own harm,
7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
7 then I will let you live in this place, in the land I gave your forefathers for ever and ever.

☞ 도둑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
8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도다
8 But look, you are trusting in deceptive words that are worthless.
9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9 "'Will you steal and murder, commit adultery and perjury, burn incense to Baal and follow other gods you have not known,.
10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0 and then come and stand before me in this house, which bears my Name, and say, "We are safe"-- safe to do all these detestable things?
11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1 Has this house, which bears my Name, become a den of robbers to you? But I have been watching! declares the LORD.
 


본문 해설
☞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7:1~7)

열심 있는 믿음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믿음입니다. 본문은 여호야김 왕이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을 포기하고 우상을 섬기는 불신앙 가운데 있을 때 전해진 말씀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성전 문 앞에 서서 말씀을 선포합니다. 당시는 성전에 대한 맹목적이며 미신적 신앙이 가득했습니다. 백성은 절기 때마다 열심히 성전에 모여 제사를 드렸고, 그 제사 행위가 자신들을 구원해 주며 지켜 줄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거짓, 우상숭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는 불의한 행위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외적인 종교 행위보다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유다 백성이 심판을 받게 된 원인은 이웃에게 불의와 압제를 행했기 때문입니다. 신앙과 삶은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 도둑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 (7:8~11)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진실하게 교제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사랑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잘못된 구원의 확신과 거짓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앙과 삶이 분리되었습니다. 십계명을 지키지 않았고 바알을 따라갔습니다. 그러면서도 성전에 와서 제사드리며 구원을 받았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들은 성전의 마당 뜰만 밟고 다니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바알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바알은 물질, 쾌락, 풍요의 우상입니다. 오늘 우리 삶에서도 이러한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고 그분 안에서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이어야 합니다.

● 나의 삶 가운데 외식과 거짓된 믿음은 없습니까? 내가 좀더 관심을 갖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이웃은 누구입니까?
● 나는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신앙인입니까, 아니면 형식적인 신앙인입니까? 나의 삶에서 버려야 할 우상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성도를 통해 예배받기를 즐겨 하시는 하나님, 정직한 영으로 주님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거짓 없는 마음과 진실한 말과 행동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2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2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세상에 존재했던 수 많은 백성 가운데, 특별히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 받았다는 증거는 율법과 성전이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주권을 그리고 성전은 하나님이 저들 가운데 왕으로 계시다는 왕궁의 역할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더 이상 솔로몬이 세운 성전은 하나님이 왕으로 계신 곳이 아니란 선포일 것입니다.  그들이 나름으로는 하나님을 경배하러 성전에 왔지만, 자신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고, 불순종하는 삶을 사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네 멋대로 살려면, 나를 너희들의 하나님, 너희들의 왕이라고 부르지 말아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성전에서 시작되고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살고 있는 삶의 영역에서 그 분을 그들의 왕으로 인정하는 삶을 살므로시작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반복하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예레미야 선지자는 결국 하나님께서 새로운 언약관계를 그의 백성들과 형성할 것임을 예언합니다. (33장)

예레미야가 예언했던 새로운 언약 (신약)을 받아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주님께서 친히 성전이 되어 우리 각자의 심령 속에 그리고 우리 교회 속에 거하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돌판에 새겨진 율법에 따라 우리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친히 법이 되어 우리를 인도하시고 다스리십니다. (히 8)

이제 우리는 성전이라고 불리우는 특정한 장소에서 특정한 시간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서 주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도록 운명지어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의 의지와 결단과 노력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려한다면 우리 역시 이스라엘과 별다를 바 없이 타락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을 행하고 싶은 원함과 능력까지 주셨습니다. (빌 2:13) 결국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이 참예배자의 삷이란 것을 깨닫습니다.

매 순간 순간 성령님과 동행하므로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자가 되도록 애쓰기를 원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겉과 속이 다른, 다시 말해서 이중적인 종교인의 모습을 질타하신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여호와의 전 앞에서 "어기는 여호와의 전이다."라고 외치는 것을 거짓말이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심정은 2,000년 전 예루살렘 성전에서 난동(?) 같은 분노를 표출하신

예수님의 모습에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시장판으로 만든 위선적 종교인들을 향해서...

또한 오늘날 우리 각자의 심령을 들여다 보라는 주님의 경고이기도 하다고 믿습니다.

사람들에게 나타난 나의 겉모습과 성령님꼐서 보시는 나의 내면의 모습은 과연 어떻게 다를ㄲ?

두렵고 떨리는 그리고 죄송한 심정으로 주님 앞에 무릅을 꿇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이 찬송이 더욱 가슴에 와 닿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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