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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이에 생기는 불신앙: 마가복음 5:35 - 6:6 (1/1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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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비보가 전해집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슬퍼하며 소란스럽게 구는 사람들을 꾸짖으시고 소녀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소녀가 곧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불신하는 고향에선 기적을 행하시지 않습니다.

☞ 달리다굼의 기적
35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5 While Jesus was still speaking, some men came from the house of Jairus, the synagogue ruler. "Your daughter is dead," they said. "Why bother the teacher any more?" 36 Ignoring what they said, Jesus told the synagogue ruler, "Don't be afraid; just believe."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치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훤화함과 사람들의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37 He did not let anyone follow him except Peter, James and John the brother of James. 38 When they came to the home of the synagogue ruler, Jesus saw a commotion, with people crying and wailing loudly. 39 He went in and said to them, "Why all this commotion and wailing? The child is not dead but asleep."
40 저희가 비웃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다 내어 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40 But they laughed at him. After he put them all out, he took the child's father and mother and the disciples who were with him, and went in where the child was. 41 He took her by the hand and said to her, "Talitha koum!" (which means, "Little girl, I say to you, get up!" ). 42 Immediately the girl stood up and walked around (she was twelve years old). At this they were completely astonished. 43 He gave strict orders not to let anyone know about this, and told them to give her something to eat.

☞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좇으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뇨
1 Jesus left there and went to his hometown, accompanied by his disciples. 2 When the Sabbath came, he began to teach in the synagogue, and many who heard him were amazed. "Where did this man get these things?" they asked. "What's this wisdom that has been given him, that he even does miracles!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3 Isn't this the carpenter? Isn't this Mary's son and the brother of James, Joseph, Judas and Simon? Aren't his sisters here with us?" And they took offense at him.
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며
4 Jesus said to them, "Only in his hometown, among his relatives and in his own house is a prophet without honor."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5 He could not do any miracles there, except lay his hands on a few sick people and heal them.
6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6 And he was amazed at their lack of faith. Then Jesus went around teaching from village to village.



훤화함(38절) : 웅성거리며 떠듦

 


본문 해설☞ 달리다굼의 기적 (5:35~43)
믿음은 눈에 보이는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님이 오셔서 병든 딸을 고쳐 주시기를 믿고 따랐는데, 딸이 죽었다는 전갈이 왔습니다. 소망이 사라지고 주위의 사람들이 포기하라고 종용할 때가 믿음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구분되는 분기점입니다. 예수님은 회당장 야이로에게 사랑으로 권면하십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36절). 이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서게 하는 믿음의 권면입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죽음도 잠자는 것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은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비웃는 사람들 앞에서 ‘달리다굼’(41절) 곧 일어나라고 선포하셨고, 소녀는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 (6:1~6)
아는 것과 믿는 것은 상관관계가 있지만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그분이 행하시는 일들을 보고 지혜의 말씀에 놀라워하며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단순히 목수의 아들로 보려는 제한된 시야, 예수님을 육체대로(고후 5:16) 보려는 것이 그들의 눈을 덮는 비늘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불신 때문에 예수님은 고향에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실 능력이 없었다는 뜻이 아니라, 믿지 않는 곳에서 기적을 행하지 않기로 작정하셨다는 뜻입니다(마 13:58). 가장 큰 권능을 맛보고 누리며 살아야 할 사람들이 그렇게 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도 믿음이 없는 곳에는 주님의 권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내 삶의 어느 영역에 ‘달리다굼’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인간의 상식과 이성으로 주님이 행하실 일들을 제한하지 않습니까?

●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 인정받기가 왜 어려울까요?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가 나의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은 아닙니까?



오늘의 기도주님의 놀라운 권능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대로 무엇이든 이뤄질 줄 확신하며 주님의 뜻대로 간구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응답받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올 3월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이슬람 초등학교인 ‘슐탄 빈 아부둘 아지즈 왕자 초등학교’가 개교한다. 이 학교는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이슬람 단체들과 협력해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기적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도 설립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향해 본격적으로 포교 활동을 펼치는 이슬람의 도모가 성공하지 못하도록 중보하자.

☞ 국외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바레인, 부탄, 브루나이, 이집트, 이란,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리비아, 몰디브, 모로코, 북한, 오만, 팔레스타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투르크메니스탄, 아랍에미리트 연방국, 우즈베키스탄, 예멘 이상 23개국은 종교인들의 입국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 이들 나라가 복음 전도의 문을 열도록 기도하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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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예수님께서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던 이유는,
결코 예수님께 모든 병자를 고칠만한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선지자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교만한 마음 때문입니다.

저의 삶에도 하나님의 능력과 그 생명의 풍성함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제 안에 말씀을 향한 온전한 믿음과 갈급함이 없기 때문이며
주신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는 저의 게으름과 교만함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저의 삶에 놀라운 일들을 일으키지 않으심을 불평하거나 실망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회개합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하셨으니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으니 모든 상황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손길을 감사하겠습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할 수 있는 한 돕고 잘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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