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제자의 거지 전도: 마가복음 6:7 - 29 (1/19/2009)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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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제자의 거지 전도: 마가복음 6:7 - 29 (1/1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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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12제자를 둘씩 짝지어 보내십니다. 제자들은 회개를 선포하고 귀신을 쫓으며 병자를 고칩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헤롯은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고 생각합니다. 헤롯은 그의 생일에 무모한 맹세를 해 세례 요한을 죽입니다.

☞ 열두 제자를 파송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7 Calling the Twelve to him, he sent them out two by two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evil spirits.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8 These were his instructions: "Take nothing for the journey except a staff--no bread, no bag, no money in your belts.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9 Wear sandals but not an extra tunic.
10 또 가라사대 어디서든지 뉘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0 Whenever you enter a house, stay there until you leave that town.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 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1 And if any place will not welcome you or listen to you,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when you leave, as a testimony against them."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2 They went out and preached that people should repent.
13 많은 귀신을 쫓아 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13 They drove out many demons and anointed many sick people with oil and healed them.

☞ 세례 요한의 죽음
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가로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느니라 하고
14 King Herod heard about this, for Jesus' name had become well known. Some were saying, "John the Bapt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and that is why miraculous powers are at work in him."
15 어떤 이는 이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이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5 Others said, "He is Elijah." And still others claimed, "He is a prophet, like one of the prophets of long ago."
16 헤롯은 듣고 가로되 내가 목 베인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6 But when Herod heard this, he said, "John, the man I beheaded,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7 For Herod himself had given orders to have John arrested, and he had him bound and put in prison. He did this because of Herodias, his brother Philip's wife, whom he had married.
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8 For John had been saying to Herod, "It is not lawful for you to have your brother's wife."
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19 So Herodias nursed a grudge against John and wanted to kill him. But she was not able to,
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달게 들음이러라
20 because Herod feared John and protected him, knowing him to be a righteous and holy man. When Herod heard John, he was greatly puzzled; yet he liked to listen to him.
21 마침 기회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쌔
21 Finally the opportune time came. On his birthday Herod gave a banquet for his high officials and military commanders and the leading men of Galilee.
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및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여아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너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2 When the daughter of Herodias came in and danced, she pleased Herod and his dinner guests. The king said to the girl, "Ask me for anything you want, and I'll give it to you."
23 또 맹세하되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3 And he promised her with an oath, "Whatever you ask I will give you, up to half my kingdom."
24 저가 나가서 그 어미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미가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4 She went out and said to her mother, "What shall I ask for?"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she answered.
25 저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한대
25 At once the girl hurried in to the king with the request: "I want you to give me right now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on a platter."
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을 인하여 저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6 The king was greatly distressed, but because of his oaths and his dinner guests, he did not want to refuse her.
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7 So he immediately sent an executioner with orders to bring John's head. The man went, beheaded John in the prison,
28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여아에게 주니 여아가 이것을 그 어미에게 주니라
28 and brought back his head on a platter. He presented it to the girl, and she gave it to her mother.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29 On hearing of this, John's disciples came and took his body and laid it in a tomb.



전대(8절) : 허리띠 형태로 몸에 감아 물건을 넣고 다니는 주머니의 일종

 


본문 해설☞ 열두 제자를파송 (6:7~1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더러운 영들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그들을 세상으로 파송하셨습니다. 둘씩 다니며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은 증거의 내용을 확증하고(신 17:6) 서로 동역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물질적인 부분에서 주님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전도자가 되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양식이나 돈을 준비하지 말며 신만 신고 떠날 것을 명하셨습니다. 또 한 집에 계속 머물도록 명하셨는데, 이는 이웃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하나님의 일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 전도자를 환영하지 않고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해 발 아래 먼지를 떨어 버리게 함으로써 복음을 거부하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를 알도록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또한 복음의 대사로서 그분의 사역을 대신하게 하십니다.

☞ 세례 요한의 죽음 (6:14~29)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과 진정으로 회개를 하는 것은 다릅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은 헤롯을 괴롭혔습니다. 그가 죽인 의인 세례 요한을 생각나게 하고, 하나님 나라의 심판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며 회개를 외치던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동생의 아내를 취한 헤롯의 부정(不貞)을 용기 있게 책망했고, 그 일로 인해 감옥에 갇혔습니다. 헤롯은 요한의 말을 들을 때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의 생일에 헤로디아의 딸이 춤을 춰서 청중을 기쁘게 하자, 무모한 맹세를 했고 의로운 요한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헤롯처럼 사탄의 도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분이 지시하신 전도 방법을 따라 전도해 보았습니까? 복음 전도를 위해 주님이 내게 주신 권세는 무엇입니까?

● 불의를 보면 세례 요한처럼 도전합니까, 묵인합니까?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 마음의 중심에서 회개하며 그 죄에서 돌이킵니까?



오늘의 기도복음 전파에 방해가 되는 어떠한 것도 모두 내려놓게 하소서. 제 삶에 공급자는 하나님 한 분뿐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세상의 불의에 맞설 수 있는 담대함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당신은 이미 챔피언이다
혈통이 좋은 순종 말 안에는 수세대에 걸친 우승마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혈통이 좋은 말이라 해도 갓 태어난 망아지는 다리를 후들거리며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한다. 눈은 흐리멍덩하고 그리 잘생기지도 않았다. 하지만 주인은 걱정하지도, 낙심하지도 않는다. 망아지 안에 승자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망아지는 점점 우승마로 성장해 갈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약점이 많아도 괜찮다. 아름답지 않고 재능이 부족하며 머리가 좋지 않아도 괜찮다. 스스로 깨닫지 못하더라도 이미 우리 안에는 수많은 승자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보이는 상황에 연연하지 마라. 자신감 부족에 시달리는가? 자신이 하찮은 존재로 느껴지는가?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치르신 값을 기억하라. 그분은 비싼 값을 치르고 우리를 사셨다. 그 값이란 바로 그분의 가장 귀한 아들 곧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당신의 가치는 그만큼 엄청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넣어 두신 것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씨앗이다. 시편 기자는 “주께서 나를 경이롭고 멋지게 지으셨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자. 우리는 능력과 가능성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챔피언의 관을 씌우셨다.
「나를 응원하라」/ 조엘 오스틴

한절 묵상☞ 마가복음 6장 7절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큰 약점은 주님께 헌신할 각오가 돼 있으면서도 ‘함께’ 주님을 섬길 각오는 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동역은 혼자가 아닌 두 사람이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서로 섬기고 보완하면서 하나의 목표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동역하는 대상이 당신의 마음에 흡족하지 않더라도 끝까지 동역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겠습니까? 동역은 어려운 것이지만 아름답게 이뤄지면 축복도 그만큼 큰 것입니다.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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