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말라 Don't Give Up [ 갈라디아서 6:1 - 6:10 ] 2017년 04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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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말라 Don't Give Up [ 갈라디아서 6:1 - 6:10 ] - 찬송가 218장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50년 넘게 나의 좋은 스승이자 친구인 밥 포스터는 한 번도 나를 포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의 변함없는 우정과 격려로 나는 가장 어려웠던 시기도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도와주려는 결심을 합니다. 그러나 개선되는 모습이 곧바로 보이지 않으면 우리의 결심은 약해지고 결국은 포기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은 즉각적인 변화였는데, 그 변화라는 것이 실제로는 계속 진행되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실패와 고초를 겪는 사람들을 도와줄 때 서로 인내할 것을 강조합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라고 말할 때, 그는 우리의 일을 농부가 추수를 하기 위해 들이는 노동과 시간, 그리고 기다림에 비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얼마나 오래 기도하고 얼마나 오래 도와주어야 할까요?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9절). 우리가 몇 번이나 손을 내밀어야 할까요?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10절).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주님을 신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신실하며, 계속 기도하면서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하십니다!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소망과 인내로 다른 사람을 계속해서 도울 수 있게 해주소서.
우리는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엡 3:20)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한다.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25 April Tue, 2017
Don't Give Up
[ Galatians 6:1 - 6:10 ] - hymn218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Galatians 6:9
Bob Foster, my mentor and friend for more than 50 years, never gave up on me. His unchanging friendship and encouragement, even during my darkest times, helped carry me through.
We often find ourselves determined to reach out and help someone we know who is in great need. But when we fail to see improvement right away, our resolve can weaken and we may eventually give up. We discover that what we hoped would be an immediate change has become an ongoing process.
The apostle Paul urges us to be patient in helping one another through the stumbles and struggles of life. When he writes, “Carry each other’s burdens” and so “fulfill the law of Christ”(Gal. 6:2), he is comparing our task to the work, time, and waiting it takes for a farmer to see a harvest.
How long should we keep praying and reaching out to those we love?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v. 9). How many times should we reach out? “As we have opportunity, let us do good to all people, especially to those who belong to the family of believers”(v. 10).
The Lord encourages us today to trust Him, to remain faithful to others, to keep on praying, and to not give up! David McCasland
• Father in heaven, we ask for hope and perseverance to continue reaching out to others.
In prayer we call on God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Ephesians 3:20
1. Brothers, if someone is caught in a sin, you who are spiritual should restore him gently. But watch yourself, or you also may be tempted.
2. Carry each other's burdens, and in this way you will fulfill the law of Christ.
3. If anyone thinks he is something when he is nothing, he deceives himself.
4. Each one should test his own actions. Then he can take pride in himself, without comparing himself to somebody else,
5. for each one should carry his own load.
6. Anyone who receives instruction in the word must share all good things with his instructor.
7. Do not be deceived: God cannot be mocked. A man reaps what he sows.
8. The one who sows to please his sinful nature, from that nature will reap destruction; the one who sows to please the Spirit, from the Spirit will reap eternal life.
9.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10. Therefore, as we have opportunity, let us do good to all people, especially to those who belong to the family of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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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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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이 본문 말씀을 갖고 큐티를 했던 내용을 살펴보며 다시 한번 놀라는 경험을 한다. 잘못된 길로 나가는 온유한 마음으로
돕는다는 것의 의미를 좀 더 철저하게 배울 수 있는 구절들임을 깨닫는다. 온유한 심령으로 돕는다는 말씀이 예수님께서 온유한 자가 복이있다고 말씀하신 그 온유와 똑같은 원어를 사용하고 있음을 보며 더욱 도전을 받는다. 온유한 마음을 NLT는
부드럽게 혹은 점잖게 그리고 겸손하게 (gently and humbly) 라고 번역하였다.
온유한 자세는 다시 한번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주님의 음성을 따르는 삶이요, 내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지 않고 나의 자기 중심성을 철저히 깨닫지 못한다면 성령님을 따르기 보다는 육을 따른다는 삶임을 다시 한번 확읺나다. 오늘 말씀을 통해 자신 남을 충고하려 할 때에 스스로의 문제점은 보지 못하고
V.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영적인 너희는, 성령님을 따르는)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
범죄한 사람을 돕기 전에 내가 먼저 성령님의 음성을 따르고 있는지 그리고 온유심정이 제게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V. 3-4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오히려)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원문에는 3절과 4절 사이에 부정 접속사 ‘but'이 있다) 주님, 남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때마다 충고하려고 할 때마다 내 스스로 뭔가 된줄로 착각을 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가? 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남의 문제를 살피기 전에 내 문제를 먼저 철저히 살피는 자가 되게 하소서.
V.5 “각각 자기의 짐을 지라" 다른 사람이 자신의 짐을 지고 있나를 염려하기 전에 내가 나의 짐을 철저히 지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내 책임이 무엇인지 항상 깨닫게 하시고 그 책임을 먼저 철저히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V.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그리스도인으로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살면서도 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를 속이고 심지어 하나님을 업신여길 수 있음을 배웁니다. 그런 삶을 살면서도 어떤 열매를 기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 석은 삶인가요? 날마다 순간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귀 기울이는 삶 그리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V.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성령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손해로 생각할 수 있음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대로 형제를 사랑하며 원수까지라도 사랑하여 악을 선으로 갚는 삶은 결코 억울하거나 손해 보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관점보다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일 것이며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열매를 맺게될 것입니다.
주님, 다른 사람을 보기 전에 항상 주님 앞에 저의 모습을 살펴보는 자기를 원합니다. 스스로 속지 않게 도와주소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것은 먼저 내 자신을 부인할 줄 알 때 가능한 것임을 항상 깨닫게 하소서. 그리고 그 것은 어떤 경우도 손해보는 삶이 아니라 가장 현명한 삶임을 기억케 하소서.
제 심정속에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 없다면 남을 돕고 세워줄 수 있는 자세가 아직 안되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제 자신부터 먼저 회개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 아침에도 성령님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령님과 무시로 교통하는 삶을 오늘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2016 5월의 기도가 오늘 나의 같은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