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요한 존재인가? Do I Matter? [ 전도서 1:1 - 1:11 ] 2016년 11월 15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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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요한 존재인가? Do I Matter? [ 전도서 1:1 - 1:11 ] 2016년 11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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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5일 (화)
나는 중요한 존재인가? Do I Matter? [ 전도서 1:1 - 1:11 ] - 찬송가 397장
[예수 그리스도는]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 빌립보서 2:7

동네 슈퍼마켓에서 계산대에 줄 서 있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스낵식품들을 둘러보고 있는 코걸이를 한 삭발머리 십대들, 고기 한 덩이와 아스파라거스 몇 줄기, 그리고 고구마 한 개를 사고 있는 젊은 직장인, 복숭아와 딸기를 고르고 있는 노부인이 있었습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알고 계실까? 그들이 정말 하나님께 중요한 존재일까?’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모든 인간을 창조하셨기에, 우리 각 사람은 그분의 개인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을 이스라엘의 울퉁불퉁한 언덕을 지나 마침내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섬기는 자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주님의 손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람을 섬기기에 지나치게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손은 우리 각 사람의 이름과 우리를 정말 많이 사랑하신 대가로 치른 상처가 새겨져 있는 손입니다.

이제 내가 욥기나 전도서 같은 책에 잘 표현되어 있는 외로움의 아픔에 짓눌려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 나는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이야기와 행적들을 찾아봅니다. 만약 내가 “해 아래에서”(전 1:3) 나의 존재가 하나님께 별 의미가 없다고 결론짓는다면, 나는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주된 이유 중 하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나는 중요한 존재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외로움과 고통의 아픔에 휩싸일 때, 우리는 오직 당신께로만 달려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당신께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 예수님

전도서 1:1–11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Do I Matter?
[ Ecclesiastes 1:1 - 1:11 ] - hymn397
[Christ Jesus] made himself nothing by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 Philippians 2:7

I stand in the cashier line of the local supermarket and look around me. I see teenagers with shaved heads and nose rings looking through the snack foods; a young professional buying one steak, a few twigs of asparagus, and a sweet potato; an elderly woman pondering the peaches and strawberries. Does God know all these people by name? I ask myself. Do they really matter to Him?

The Maker of all things is the Maker of all human beings, and each of us is deemed worthy of His individual attention and love. God demonstrated that love in person on the gnarly hills of Israel and ultimately on the cross.

When Jesus visited earth in the form of a servant, He showed that the hand of God is not too big for the smallest person in the world. It is a hand engraved with our individual names and engraved also with wounds, the cost to God of loving us so much.

Now, when I find myself wallowing in self-pity, overwhelmed by the ache of loneliness that is articulated so well in books like Job and Ecclesiastes, I turn to the Gospel accounts of Jesus’s stories and deeds. If I conclude that my existence “under the sun” (Eccl.1:3) makes no difference to God, I contradict one of the main reasons God came to earth. To the question Do I matter? Jesus is indeed the answer.

 
Father, when we are overwhelmed by the ache of loneliness and pain, we can run only to You. Jesus showed us how much we matter to You, and we thank You!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 Jesus

Ecclesiastes 1:1–11

[1] The words of the Preacher, the son of David, king in Jerusalem.
[2] "Vanity of vanities," says the Preacher; "Vanity of vanities, all is vanity."
[3] What profit has a man from all his labor In which he toils under the sun?
[4] One generation passes away, and another generation comes; But the earth abides forever.
[5] The sun also rises, and the sun goes down, And hastens to the place where it arose.
[6] The wind goes toward the south, And turns around to the north; The wind whirls about continually, And comes again on its circuit.
[7] All the rivers run into the sea, Yet the sea is not full; To the place from which the rivers come, There they return again.
[8] All things are full of labor; Man cannot express it. The eye is not satisfied with seeing, Nor the ear filled with hearing.
[9] That which has been is what will be, That which is done is what will be done, And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10] Is there anything of which it may be said, "See, this is new"? It has already been in ancient times before us.
[11] There is no remembrance of former things, Nor will there be any remembrance of things that are to come By those who will come after.

댓글목록 4

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실만큼 우리가 중요한 존재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함으로 오늘도 힘을 내어 살겠습니다

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원리를 하나님의 사랑을 빼고 보면 허무할 뿐입니다. 그것은 목표나 완성이 없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인생도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것 같은 세상속에 잠시 왔다 사라지는 존재일 뿐입니다. 허무하게 흘러가는 바람, 물, 시간처럼 우리도 휩쓸려갈 뿐 내 뜻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우주만물의 창조주가 계시고 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며 그냥 추상적인 사랑이 아니라 그 아들이 나를 위해 죽으신 역사적인 사실과 그 아들의 부활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을 살며 다스림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현재적인 증거들은 세상에 대한 전도자의 관찰을 완전히 뒤집어 놓습니다.
이제 해가 다시 뜰때마다 새로운 희망으로 사작합니다. 하루가 지나고 한해가 지날때 천국이 가까움을 생각합니다. 높이 쌓고 많이 모으려는 피곤함에서 자유로워지며 주고 나누고 흘려보내는 기쁨으로 채워집니다. 공기와 물의 반복적인 순환속에서 우리의 생각과 믿음과 관계가 자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모둔 것을 새롭게하며 의미있게 하고 텅빈 존재가 아니라 채워지고 또 채워지는 충만한 존재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생명이고 살게하는 모든 행위가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아래 (under the sun) 사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in the Son) 들어갈 때 운명이 달라지고 가치가 달라지고 관점이 달라진다
의미가 없던 모든 삶의 애씀과 수고가 
반복되는 세대와 하루 하루의 삶이
자연현상이라고 생각되었던 모든 일들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하나님의 목적 가운데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기 아들도 아끼시지 않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을 읽으며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자로 살게 하신다.

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아래
우리모두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과거를 돌아보되 좋은만남만 기억케 하시고
나쁜인연은 잊게하소서
하루하루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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