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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악의 날 [ 욥기 7:11 - 7:21 ] 2013년 0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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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6일 (수)

인생 최악의 날 [ 욥기 7:11 - 7:21 ] 

내 영혼의 아픔 때문에 말하며 내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불평하리이다 - 욥기 7:11

2011년 5월, 토네이도가 미주리 주의 조플린 시를 폐허로 만들었을 때 한 젊은 여인이 욕조 안에 피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자신의 몸으로 아내를 덮어 보호하다가 날아오는 파편에 맞아 죽었지만 그녀는 남편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살아남았습니다. 그녀는 당연히 “왜”라는 질문과 씨름했습니다. 폭풍이 지난 일 년 후 그녀는 생애 최악의 날에도 사랑을 받았기에 위안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사상 최악의 날’을 생각할 때면 곧 욥을 떠올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던 한 남자가 하루에 가축, 하인들, 그리고 열 명의 자녀들을 모두 잃어버립니다!(욥 1:13-19). 욥은 깊이 슬퍼하며, 마찬가지로 ‘왜’라고 질문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울부짖습니다. “사람을 감찰하시는 이여 내가 범죄하였던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셔서 내게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7:20). 욥의 친구들은 그가 죄를 지었다고 비난하면서 그가 어려움을 겪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친구들에게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42: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욥이 받는 고통의 이유는 설명하지 않으셨지만, 욥의 말을 들으셨고 그의 질문을 질책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만유의 주재이심을 그에게 확인시키셨고, 욥은 하나님을 신뢰하였습니다(42:1-6).

주님께서 우리에게 시련의 이유를 알려주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우리의 사상 최악의 날에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롬 8:35-39).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고통과 기쁨으로 차있는
우리의 마음을 아시니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버리지 않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우리가 시련 중에 있을 때도 우리를 꼭 붙잡아주소서.
하나님의 사랑은 시련을 피하게 하지 않고
시련을 통해 극복하게 한다.
욥기 7:11-21

[11] 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영혼의 아픔 때문에 말하며 내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불평하리이다
[12] 내가 바다니이까 바다 괴물이니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나이까
[13] 혹시 내가 말하기를 내 잠자리가 나를 위로하고 내 침상이 내 수심을 풀리라 할 때에
[14]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15] 이러므로 내 마음이 뼈를 깎는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숨이 막히는 것과 죽는 것을 택하리이다
[16] 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영원히 살기를 원하지 아니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 날은 헛 것이니이다
[17]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18]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19]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20] 사람을 감찰하시는 이여 내가 범죄하였던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셔서 내게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
[21] 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거하여 버리지 아니하시나이까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께서 나를 애써 찾으실지라도 내가 남아 있지 아니하리이다
 

26 June Wed, 2013

Her Worst Day Ever [ Job 7:11 - 7:21 ] 

I will speak in the anguish of my spirit; I will complain in the bitterness of my soul. — Job 7:11

In May 2011, a young woman took cover in a bathtub during a tornado that devastated her city of Joplin, Missouri. Her husband covered her body with his and took the blows from flying debris. He died, and she survived because of his heroism. She naturally wrestles with the question, “Why?” But a year after the tornado, she said that she fi-nds comfort because even on her worst day ever, she was loved.

When I think about “worst days ever,” I think of Job right away. A man who loved God, he lost his animals, his servants, and his 10 children in one day! (Job 1:13-19). Job mourned deeply, and he also asked the “Why?” questions. He cried out, “Have I sinned? What have I done to You . . . ? Why have You set me as Your target?”(7:20). Job’s friends accused him of sinning and thought he deserved his difficulties, but God said of his friends: “You have not spoken of Me what is right, as My servant Job has”(42:7). God did not give him the reasons for his suffering, but He listened to Job and did not fault him for his questions. God assured him of His control over everything, and Job trusted Him (42:1-6).

The Lord may not give us the reasons for our trials. But, thankfully, even on our worst day ever, we can know for sure we are loved by Him (Rom.8:35-39). — Anne Cetas
   
We’re grateful, Father, that You know our hearts
with our pain and joy. Thank You that You never
leave us nor forsake us, as Your Word tells
us. Please hold us close during our trials.
God’s love does not keep us from trials,
but sees us through them.
Job 7:11-21

[11] "Therefore I will not keep silent; I will speak out in the anguish of my spirit, I will complain in the bitterness of my soul.
[12] Am I the sea, or the monster of the deep, that you put me under guard?
[13] When I think my bed will comfort me and my couch will ease my complaint,
[14] even then you frighten me with dreams and terrify me with visions,
[15] so that I prefer strangling and death, rather than this body of mine.
[16] I despise my life; I would not live forever. Let me alone; my days have no meaning.
[17] "What is man that you make so much of him, that you give him so much attention,
[18] that you examine him every morning and test him every moment?
[19] Will you never look away from me, or let me alone even for an instant?
[20] If I have sinned, what have I done to you, O watcher of men? Why have you made me your target? Have I become a burden to you?
[21] Why do you not pardon my offenses and forgive my sins? For I will soon lie down in the dust; you will search for me, but I will be no mor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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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 그러나 나는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습니다. 분하고 괴로워서, 말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12. 내가 바다 괴물이라도 됩니까? 내가 깊은 곳에 사는 괴물이라도 됩니까?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나를 감시하십니까?
13. 잠자리에라도 들면 편해지겠지, 깊이 잠이라도 들면 고통이 덜하겠지 하고 생각합니다만,
14. 주님께서는 악몽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무서운 환상으로 저를 떨게 하십니다.
15. 차라리 숨이라도 막혀 버리면 좋겠습니다. 뼈만 앙상하게 살아 있기보다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16. 나는 이제 사는 것이 지겹습니다. 영원히 살 것도 아닌데, 제발, 나를 혼자 있게 내버려 두십시오. 내 나날이 허무할 따름입니다.
17. 사람이 무엇이라고, 주님께서 그를 대단하게 여기십니까? 어찌하여 사람에게 마음을 두십니까?
18. 어찌하여 아침마다 그를 찾아오셔서 순간순간 그를 시험하십니까?
19. 언제까지 내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렵니까? 침 꼴깍 삼키는 동안만이라도, 나를 좀 내버려 두실 수 없습니까?
20. 사람을 살피시는 주님, 내가 죄를 지었다고 하여 주님께서 무슨 해라도 입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님의 과녁으로 삼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님의 짐으로 생각하십니까?

21.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내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내 죄악을 용서해 주지 않으십니까? 이제 내가 숨져 흙 속에 누우면, 주님께서 아무리 저를 찾으신다 해도, 나는 이미 없는 몸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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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제게 아무리 억울한 일이나 어려운 고통이 찾아오더라도 주님께서는 선한 목적을 가지고 그 일을 제게 허락하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연약한 것이 육신이요, 마음인지라
설혹 넘어지고 쓰러지더라도 곧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심도 믿습니다.
능히 감당하여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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