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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돌아갈 것인가" 룻기 1:1-14 2022년 5월 1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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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멜렉과 그 가족의 모압 이주
1  사사 시대에 그 땅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 때에, 유다 베들레헴 태생의 한 남자가, 모압 지방으로 가서 임시로 살려고,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길을 떠났다.
2  그 남자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3)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다. 그들은 유다 베들레헴 태생으로서, 에브랏 가문 사람인데, 모압 지방으로 건너가 거기에서 살았다.
3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자,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았다.
4  두 아들은 다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7)룻이고, 또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바였다. 그들은 거기서 십 년쯤 살았다.
5  그러다가 아들 말론과 기룐이 죽으니, 나오미는 남편에 이어 두 아들마저 잃고, 홀로 남았다.
룻이 베들레헴으로 오다
6  모압 지방에서 사는 동안에, 나오미는 주께서 백성을 돌보셔서, 고향에 풍년이 들게 하셨다는 말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모압 지방을 떠날 채비를 차렸다.
7  나오미가 살던 곳을 떠날 때에, 두 며느리도 함께 떠났다. 그들은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나섰다.
8  길을 가다가,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제각기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죽은 너희의 남편들과 나를 한결같이 사랑하여 주었으니, 주께서도 너희에게 그렇게 해주시기를 빈다.
9  너희가 각각 새 남편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주께서 돌보아 주시기를 바란다." 나오미가 작별하려고 그들에게 입을 맞추니, 며느리들이 큰소리로 울면서
10  말하였다. "아닙니다. 우리도 어머님과 함께 어머님의 겨레에게로 돌아가겠습니다."
11  그러나 나오미는 말렸다. "돌아가 다오, 내 딸들아.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려고 하느냐?  아직, 내 뱃속에 아들들이 들어 있어서, 그것들이 너희 남편이라도 될 수 있다는 말이냐?
12  돌아가 다오, 내 딸들아. 제발 돌아가거라. 재혼을 하기에는, 내가 너무 늙었다. 설령, 나에게 어떤 희망이 있다거나, 오늘 밤 내가 남편을 맞아들여 아들들을 낳게 된다거나 하더라도,
13  너희가, 그것들이 클 때까지 기다릴 셈이냐? 그 때까지 재혼도 하지 않고, 홀로들 지내겠다는 말이냐? 아서라, 내 딸들아. 너희들 처지를 생각하니, 내 마음이 너무나 괴롭구나. 주께서 손으로 나를 치신 것이 분명하다."
14  그들은 다시 한 번 큰소리로 울었다. 마침내,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맞추면서 작별 인사를 드리고 떠났다. 그러나 룻은 오히려 시어머니 곁에 더 달라붙었다.


Naomi Loses Her Husband and Sons
1 In the days when the judges ruled,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 So a man from Bethlehem in Judah, together with his wife and two sons, went to live for a while in the country of Moab. 2 The man’s name was Elimelek, his wife’s name was Naomi, and the names of his two sons were Mahlon and Kilion. They were Ephrathites from Bethlehem, Judah. And they went to Moab and lived there.

3 Now Elimelek, Naomi’s husband, died, and she was left with her two sons. 4 They married Moabite women, one named Orpah and the other Ruth. After they had lived there about ten years, 5 both Mahlon and Kilion also died, and Naomi was left without her two sons and her husband.

Naomi and Ruth Return to Bethlehem
6 When Naomi heard in Moab that the Lord had come to the aid of his people by providing food for them, she and her daughters-in-law prepared to return home from there. 7 With her two daughters-in-law she left the place where she had been living and set out on the road that would take them back to the land of Judah.

8 Then Naomi said to her two daughters-in-law, “Go back, each of you, to your mother’s home. May the Lord show you kindness, as you have shown kindness to your dead husbands and to me. 9 May the Lord grant that each of you will find rest in the home of another husband.”

Then she kissed them goodbye and they wept aloud 10 and said to her, “We will go back with you to your people.”

11 But Naomi said, “Return home, my daughters. Why would you come with me? Am I going to have any more sons, who could become your husbands? 12 Return home, my daughters; I am too old to have another husband. Even if I thought there was still hope for me—even if I had a husband tonight and then gave birth to sons— 13 would you wait until they grew up? Would you remain unmarried for them? No, my daughters. It is more bitter for me than for you, because the Lord’s hand has turned against me!”

14 At this they wept aloud again. Then Orpah kissed her mother-in-law goodbye, but Ruth clung to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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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아브라함 목사님
뭔가를 찾으러 갔던 모압에서 남편과 아들들을 잃고 도리어 짐이 되는 과부된 며느리 둘이 남았습니다.

나오미는 결국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마라의 쓴잔을 가지고도 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은 복됩니다.

애급으로 갔던 아브라함도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애급에서 400년을 보낸 이스라엘도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셉은 죽으면서 자기 해골을 가나안 땅으로 가져갈것을 부탁했습니다.

우리들에게도 돌아갈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복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에게 영원한 본향, 하나님의 나라의 약속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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