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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눈 [ 마가복음 10:17 - 10:27 ] 2013년 10월 3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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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1일 (목)

사랑의 눈 [ 마가복음 10:17 - 10:27 ]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 마가복음 10:21

마크 살렘의 쇼에 온 많은 사람들은 그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말을 부인하며, 자신이 심령술사나 마술사가 아니라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는 작가 제니퍼 멀슨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을 보지 못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나는 사람들이 밖으로 드러내 보이는 것에 아주 민감합니다.”(「가젯」신문, 콜로라도스프링스).

예수님이 사람들을 만나실 때 무엇을 보셨는지를 주목해보면 흥미롭습니다. 예수님이 영생을 찾고 있는 부자청년과 만난 이야기는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에는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막 10:21)라고 더 자세히 쓰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젊은이를 거만한 자라고 보기도 하고(19-20절), 다른 사람들은 그의 재산을 부러워하기도 했지만, 예수님은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우리는 흔히 그 사람이 슬퍼하며 떠나간 것과, 기꺼이 재물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는 모습에 초점을 맞춥니다(22절).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것에 대해 제자들도 많이 놀랐습니다(26절).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27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보시고 우리에게 주님을 따르라고 초대하십니다.
   
주님은 빛나는 영광의 자리에서
이 고통스러운 세상으로 내려오사
나의 모든 죄책감과 수치심을 감싸주셨네
주님은 왜 나를 이토록 사랑하실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시는 눈과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 마음을 함께 갖고 계신다.
마가복음 10:17-27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31 October Thu, 2013

Eyes Of Love [ Mark 10:17 - 10:27 ] 

Then Jesus, looking at him, loved him. — Mark 10:21

Many people who come to Marc Salem’s stage shows think he can read minds. But he makes no such claim, saying he is not a psychic or magician, but a close observer of people. He told writer Jennifer Mulson, “We live in a world that’s mostly invisible to us because we’re not paying attention to things ... I’m very sensitive to what people give off”(The Gazette, Colorado Springs).

It’s interesting to note what Jesus saw as He met people. His encounter with a wealthy young man seeking eternal life is recorded in the gospels of Matthew, Mark, and Luke. Mark includes this telling detail, “Then Jesus, looking at him, loved him”(Mark 10:21). Some people may have seen this young man as an arrogant person (vv.19-20) while others might have envied his wealth, but Jesus looked at him with love.

We often focus on the man’s sad departure and apparent unwillingness to give up his riches and follow Jesus(v.22). When the disciples wondered aloud about the difficulty of a rich man entering the kingdom of God(v.26),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en it is impossible, but not with God; for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v.27).

Today, Jesus sees us through eyes of love and invites us to follow Him.
   
Down from His splendor in glory He came,
Into a world of woe;
Took on Himself all my guilt and my shame,
Why should He love me so? — Roth
God has both an all-seeing eye and all-forgiving heart.
Mark 10:17-27

[17] Now as He was going out on the road, one came running, knelt before Him, and asked Him, "Good Teacher, what shall I do that I may inherit eternal life?"
[18] So Jesus said to him, "Why do you call Me good? No one is good but One, that is, God.
[19] "You know the commandments: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murder,' 'Do not steal,' 'Do not bear false witness,' 'Do not defraud,'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20] And he answered and said to Him, "Teacher, all these things I have kept from my youth."
[21] Then Jesus, looking at him, loved him, and said to him, "One thing you lack: Go your way, sell whatever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and come, take up the cross, and follow Me."
[22] But he was sad at this word, and went away sorrowful, for he had great possessions.
[23] Then Jesus looked around and said to His disciples, "How hard it is for those who have riche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4] And the disciples were astonished at His words. But Jesus answered again and said to them, "Children, how hard it is for those who trust in riche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5]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6] And they were greatly astonished, saying among themselves, "Who then can be saved?"
[27] But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en it is impossible, but not with God; for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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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부자청년의 삶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율법을 성실하게 지키는 사람이며, 또한 영생을 간절히 구하는 경건한 자세가 엿보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그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생을 얻기 위해서 "재물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의 문제는 재물을 영생보다 더 귀히 여기는 것이란 사실을 예수님은 이미 아셨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대하면서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다시금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자신을 점검해 봅니다.
행여 내 마음 깊은 곳에 예수님 보다 더 귀중하게 여기는 것은 없는가?
예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순종하며 따르기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예수님께서는 지금 내게 무엇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으라고 말씀하실까?

아직도 완전히 처리되지 않아서 찌꺼지 처럼 남아 있는 것들이 보입니다.
알량한 내 자존심, 위선의 겉치레, 용서하지 않는 고집, 염려, 두려움, 게으름, ....

오늘 이 아침에 다시금 쓰레기더미를 내던지고 주님의 십자가 앞에 엎드립니다.
저를 사랑하사 친히 저의 모든 연약함을 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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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부자청년이 예수님을 만나 도전을 받기 전까지는, 자신에 대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자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서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재물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드러낸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도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믿지만, 예수님께서 저를 만나면 어떤 질문으로 제게 도전하실지 생각해봅니다.  내가 소유했다고 생각하는 물질, 시간, 명예 (자존심)...., 쾌락..

주님이 제게 네가 나를 무엇보다 누구보다 도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실 때, 네라고 대답하고싶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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