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없는 사랑 Love Without Borders [ 누가복음 22:39 - 22:46 ] 2016년 11월 18일 (금)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경계 없는 사랑 Love Without Borders [ 누가복음 22:39 - 22:46 ] 2016년 11월 18일 (금…

페이지 정보

본문

2016년 11월 18일 (금)
경계 없는 사랑 Love Without Borders [ 누가복음 22:39 - 22:46 ] - 찬송가 284장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 요한복음 15:13

1900년 중국에서 있었던 의화단 사건 기간 동안, 타이 위안 푸 집에 갇혀 있던 선교사들은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희망으로 그들의 죽음을 요구하는 군중들 속을 뚫고 달려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가지고 있던 무기의 도움으로 급박한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디스 쿰즈는 부상당한 중국 학생 두 명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을 알고는, 그 위험지역으로 되돌아 달려갔습니다. 에디스는 한 명은 구했지만, 두 번째 학생을 구하기 위해 되돌아가는 길에 넘어져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신차우 구역에 있던 선교사들은 탈출하여 그들의 중국 친구인 호 취엔 퀘이와 함께 시골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호 취엔 퀘이는 숨어 있는 친구들을 위해 도주 경로를 정탐하다가 붙잡혀서, 친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밝히기를 거부하여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에디스 쿰즈와 취엔 퀘이의 삶속에서 우리는 문화와 국가를 초월한 사랑을 봅니다. 그들의 희생은 우리 구주의 더 큰 은혜와 사랑을 상기시켜줍니다.

예수님은 체포와 뒤이은 사형집행을 기다리면서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라고 간절하게 기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용기와 사랑, 희생의 결연한 본보기로 이렇게 기도를 마무리하셨습니다.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 22:42).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의 영원한 삶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우리가 서로 사랑함을, 그리고 그 사랑으로부터 우러나오는 행위를 이 세상이 보게 하셔서, 그것이 우리가 주님 안에서 하나임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되게 해주소서. 그들도 또한 주님을 알기 원하게 해주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만이 증오의 어둠을 몰아낼 수 있다.

누가복음 22:39–46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Love Without Borders
[ Luke 22:39 - 22:46 ] - hymn284
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 John 15:13
During the Boxer Rebellion in China in 1900, missionaries trapped in a home in T’ai Yüan Fu decided their only hope for survival rested on running through the crowd that was calling for their deaths. Aided by weapons they held, they escaped the immediate threat. However, Edith Coombs, noticing that two of her injured Chinese students had not escaped, raced back into danger. She rescued one, but stumbled on her return trip for the second student and was killed.

Meanwhile, missionaries in Hsin Chou district had escaped and were hiding in the countryside, accompanied by their Chinese friend Ho Tsuen Kwei. But he was captured while scouting an escape route for his friends in hiding and was martyred for refusing to reveal their location.

In the lives of Edith Coombs and Tsuen Kwei we see a love that rises above cultural or national character. Their sacrifice reminds us of the greater grace and love of our Savior.

As Jesus awaited His arrest and subsequent execution, He prayed earnestly,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But He concluded that request with this resolute example of courage, love, and sacrific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Luke 22:42). His death and resurrection made our eternal lives possible.

 
Lord, may the world see our love for each other—and the deeds that come from it—as a great testimony to the bond of unity we have in You. May they want to know You too.
Only the light of Christ’s love can eliminate the darkness of hatred.

Luke 22:39–46

[39] Coming out, He went to the Mount of Olives, as He was accustomed, and His disciples also followed Him.
[40] When He came to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may not enter into temptation."
[41] And He was withdrawn from them about a stone's throw, and He knelt down and prayed,
[42] saying, "Father, if it is Your will, take this cup away from Me;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43] Then an angel appeared to Him from heaven, strengthening Him.
[44] And being in agony, He prayed more earnestly. Then His sweat became like great drops of blood falling down to the ground.
[45] When He rose up from prayer, and had come to His disciples, He found them sleeping from sorrow.
[46] Then He said to them, "Why do you sleep? Rise and pray, lest you enter into temptation."

댓글목록

profile_image

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사랑이 가장 중요함을 압니다 사랑이 넘치게 인도하시고 세상을 이기고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는자 되도록 인도하소서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주님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신의 뜻을 따르고싶은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한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한다는 것은
나를 위해 살고픈 내 자신의 뜻을 따를 것인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를 것인가의 기로에서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길을 택하기 위한 기도일 것입니다.

나를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것인가의 기로에서 나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기위한 기도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삶은 그리스도를 닮아 섬기는 삶 희생의 삶 사랑의 삶을 살게할 것입니다: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자기 몸을 내주신 것같이,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엡 5:2)

자기를 기쁘게 하기 보다는 이웃을 기쁘게 하려는 삶을 살기 위한 기도일 것입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롬 15:1-3)

주님, 제 심령 속에 순간 순간적으로 나를 앞세우고저 하는 유혹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뜻보다는 주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은 결국 얼마나 다른 사람을 진실로 섬기는 것, 죽기까지 섬기고저 하는 자세를 의미할 것입니다.  주님, 다른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해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주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기도 가운데 깨어 있어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 그리고 형제를 진정으로 나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존경하기를 먼저 하며 섬기며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기도가운데 이런 삶을 살게 하소서.

profile_image

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예수님과 제자들의 거리는 아주 멀지도 아주 가깝지도 않습니다. 돌던질 만큼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예수님은 기도와 천사의 도움 속에서 영적 싸움을 싸우고 계시며 제자들은 육적 혼적 어두움, 잠에 깊이 빠져 있습니다. 
영적 싸움은 우리의 삶에 매일 매일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전쟁의 현장에서 물러나 잠들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 잠은 쉼의 잠이 아닙니다. 우리의 영이 의식, 무의식적 슬픔과 어두움에 눌려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하늘의 군대가 힘있게 싸우는 영적 전쟁은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가 언제든지 깨어나 자리를 털고 합류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제자들에게 너무 먼 그 거리를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좁히셨습니다. 영적 싸움의 자리인 내 마음을 말씀으로 지키며 성령의 검으로 악한 영, 육적 생각, 느낌, 욕구들과 싸우겠습니다. 육의 힘으로가 아닌 하늘의 힘으로 싸우겠습니다.

profile_image

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신앙생활, 세상에서
 시험에 이길수있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제자들도 육체적 피곤함과 영적
으로 예수님의 심정을 깨달치 못하고
생활했습니다
요즘 연말에 회의,모임 , 많습니다
시험들지 말고 기도의 자세로 이기길
기도합니다

Total 4,960건 309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7-25
33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7-26
33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7-27
33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7-29
33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7-29
33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7-30
33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7-31
33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8-02
33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8-02
33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8-03
33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8-04
32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8-06
32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8-07
32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8-07
32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8-08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350
어제
1,506
최대
13,037
전체
1,952,54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