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가야할 길 [ 사도행전 21:1 - 21:16 ] 20090729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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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가야할 길 [ 사도행전 21:1 - 21:16 ] 20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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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성령님의 감동을 받은 두로의 성도들이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권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예루살렘을 향해 떠납니다. 가이사랴에서는 선지자 아가보의 예언 때문에 성도들이 바울을 만류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굳은 각오를 밝히고 떠납니다.

☞ 두로의 제자들과 바울
1 우리가 저희를 작별하고 행선하여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2 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3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가 짐을 풀려 함이러라
1 After we had torn ourselves away from them, we put out to sea and sailed straight to Cos. The next day we went to Rhodes and from there to Patara. 2 We found a ship crossing over to Phoenicia, went on board and set sail. 3 After sighting Cyprus and passing to the south of it, we sailed on to Syria. We landed at Tyre, where our ship was to unload its cargo.
4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4 Finding the disciples there, we stayed with them seven days. Through the Spirit they urged Paul not to go on to Jerusalem.
5 이 여러 날을 지난 후 우리가 떠나갈쌔 저희가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6 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저희는 집으로 돌아가니라
5 But when our time was up, we left and continued on our way. All the disciples and their wives and children accompanied us out of the city, and there on the beach we knelt to pray. 6 After saying good-by to each other, we went aboard the ship, and they returned home.

☞ 아가보의 예언
7 두로로부터 수로를 다 행하여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7 We continued our voyage from Tyre and landed at Ptolemais, where we greeted the brothers and stayed with them for a day.
8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 9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8 Leaving the next day, we reached Caesarea and stayed at the house of Philip the evangelist, one of the Seven. 9 He had four unmarried daughters who prophesied.
10 여러 날 있더니 한 선지자 아가보라 하는 이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10 After we had been there a number of days, a prophet named Agabus came down from Judea. 11 Coming over to us, he took Paul's belt, tied his own hands and feet with it and said, "The Holy Spirit says, 'In this way the Jews of Jerusalem will bind the owner of this belt and will hand him over to the Gentiles.' "
12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13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4 저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12 When we heard this, we and the people there pleaded with Paul not to go up to Jerusalem. 13 Then Paul answered, "Why are you weeping and breaking my heart? I am ready not only to be bound, but also to die in Jerusalem for the name of the Lord Jesus." 14 When he would not be dissuaded, we gave up and said, "The Lord's will be done."
15 이 여러 날 후에 행장을 준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갈쌔 16 가이사랴의 몇 제자가 함께 가며 한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의 집에 유하려 함이라
15 After this, we got ready and went up to Jerusalem. 16 Some of the disciples from Caesarea accompanied us and brought us to the home of Mnason, where we were to stay. He was a man from Cyprus and one of the early disciples.


행장(15절) 여행할 때 필요한 것

 


본문 해설☞ 두로의 제자들과 바울 (21:1~6)
밀레도를 떠난 바울은 수리아의 두로에 도착해서 그곳 신자들과 교제를 나누며 7일간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신자들에게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당하게 될 고난을 알려 주시자, 그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신실한 성도들의 애정 어린 권면은 큰 도움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주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닫기 전에 그러한 권면을 따른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영적인 민감함이 부족하면, 하나님의 뜻보다는 사람들의 충고와 대적자의 위협 앞에서 쉽게 타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울처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분명히 깨닫고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신실한 일꾼으로 굳게 서야 합니다.
☞ 아가보의 예언(21:7~16)
가이사랴에 도착한 바울은 빌립 집사의 집에 머무릅니다. 그런데 유대에서 내려온 선지자 아가보가 그곳에 와서 예언을 전합니다. 아가보는 바울의 띠를 가지고 결박당한 모습을 직접 보여 주면서 바울이 당할 일을 예언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 예언을 바울을 막으시려는 성령님의 경고 메시지로 해석합니다. 그래서 바울의 예루살렘행을 막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 예언을 성령님이 앞날의 일을 알려 주셔서 그의 마음을 준비시키시려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막는 사람들 앞에서 굳은 각오를 다시 한 번 강하게 표명합니다(13절).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순전한 마음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나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설 때 어떤 소리에 더 귀를 기울입니까? 주위 사람들의 권면입니까, 하나님의 음성입니까?
● 나는 말씀을 듣거나 묵상할 때 어떤 자세를 취합니까? 내가 말씀을 해석하려 합니까, 아니면 말씀이 나를 해석하게 합니까?



오늘의 기도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죽음도 각오하는 바울을 본받아,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순교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주신 예수님께 무엇으로 보답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소서.



 

 묵 상 에 세 이
☞ 걸림돌을 딛고 올라서라
한 소년이 여동생을 데리고 산길을 오르고 있다. 길이 순탄치 않다. 여동생이 투덜거린다. “무슨 길이 이래? 울퉁불퉁하고 돌투성이잖아.” 그러자 소년이 답한다. “그럼, 걸림돌은 딛고 올라서라고 있는 거야.”
얼마나 훌륭한 철학인가? 인생길의 걸림돌을 당신은 어찌하는가?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포장도로와 평평한 인도에 익숙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생길은 그렇지 않다. 물론 길이 평평하고 순탄할 때도 있다. 그러나 울퉁불퉁한 돌투성이 길일 때도 있다. 음악도 들리지 않고 도와주는 이도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럴 때는 어찌할 것인가? 불평할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아니다. 그때야말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할 때다. 인생길에서 장애물에 부딪친 사람을 꼽자면 단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분은 거부당한 소수 민족의 일원으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셨다. 그분은 별로 내세울 것 없는 남자들 여남은 명을 모으셨는데, 그 가운데 한 명은 배반자가 되어 노예의 몸값에 그분을 팔았다. 마침내 그분 앞에 가장 큰 걸림돌이 나타났다. 여느 강도처럼 십자가에 달리셔야 했던 것이다. 그래도 그분은 그 산을 오르셨고 승리를 이루셨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을 지키라고 권한다(12:2).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은 나 자신이나 환경이나 걸림돌이 아니라 예수님이다. 그렇다, 걸림돌은 딛고 올라서라고 있는 것이다!
「고난의 삶에 소망을 말하다」/ 워렌 위어스비

한절 묵상☞ 사도행전 21장 12~13절
우리가 패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포기할 때뿐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해 하는 일은 뭐든지 승리가 보장돼 있습니다. 우리가 도망가는 바람에 승리를 놓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결코 고난 때문에 승리를 놓치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전투에서 죽는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죽음 너머에 당신을 위하여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클레르보의 버나드/ 「하나님의 사랑」의 저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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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울이 이토록 목숨을 걸고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하는 것은 결국 로마로 가기 위해서 입니다.

그의 비전은 예수님의 대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로마를 지나 서바나까지 가는 것이었습니다. (롬15:22,28)

이를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할 곳이 예루살렘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오늘 우리가 지나야할 곳은 어디인지요?

주님께서 주신 위대한 사명, 위대한 명령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오늘 감당해야할 일을 생각해 봅니다.

비록 작은 일 같아 보이지만 더 앞으로 나가는 길목에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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