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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을 나누고 사랑을 되받다: 고린도후서 9:10 - 15 (12/1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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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너그러운 마음으로 드리는 헌금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채워 줄 뿐 아니라 그들의 마음에 감사가 넘치게 합니다. 헌금을 전달받은 사람들은 은혜를 베푼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로 인해 그들을 사모하게 됩니다.

☞ 풍성함을 낳는 섬김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0 Now he who supplies seed to the sower and bread for food will also supply and increase your store of seed and will enlarge the harvest of your righteousness.
11 너희가 모든 일에 부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11 You will be made rich in every way so that you can be generous on every occasion, and through us your generosity will result in thanksgiving to God.
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12 This service that you perform is not only supplying the needs of God's people but is also overflowing in many expressions of thanks to God.

☞ 섬김을 통한 관계 형성
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3 Because of the service by which you have proved yourselves, men will praise God for the obedience that accompanies your confession of the gospel of Christ, and for your generosity in sharing with them and with everyone else.
14 또 저희가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의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를 인하여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4 And in their prayers for you their hearts will go out to you, because of the surpassing grace God has given you.
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 Thanks be to God for his indescribable gift!

 


본문 해설☞ 풍성함을 낳는 섬김 (9:10~12)
큰일은 작은 섬김에서 시작됩니다. 바울의 복음 사역은 그의 헌신과 몇몇 사람의 동역으로 큰일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선교 역사를 살펴보면, 복음 사역은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한 사람에 의해 미약하게 시작하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큰 역사를 이룸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려는 마음은 이처럼 작은 일 같지만 큰일이 됩니다. 바울은 이런 섬김을 제사장의 직무에 비유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신하기도 하고, 하나님을 대신하기도 하는 귀한 섬김입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에게 감사가 넘칩니다. 또 그 감사는 이미 얻은 것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마치 예수님의 축사를 통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5,000명이 넘게 먹고도 열두 광주리나 남은 것과 같습니다.

☞ 섬김을 통한 관계 형성 (9:13~15)
섬김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기존의 관계를 돈독하게 합니다. 올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섬김을 받고 감사할 줄 압니다. 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동일한 섬김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줄 압니다. 사실 섬김이란 믿음의 고백을 삶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섬기는 고린도 성도들을 두고 그 믿음의 증거가 나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랑을 받은 예루살렘 성도들은 은혜를 베푼 고린도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로써 예루살렘 교회와 이방 교회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돈독한 관계에 들어갔습니다. 바울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형용할 수 없는 선물 곧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시작되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 사람들의 필요를 모른 체하고 지나친 적은 없습니까? 가난한 사람, 눌린 사람, 얽매인 사람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되고 있습니까?

● 오늘 내가 영적, 육적 필요를 공급해 줘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도록 내게 주신 은사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작고 부족한 저의 섬김이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소리에 민감하게 하시고, 제게 주신 모든 것으로 그들을 섬기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오래된 구두
사람들은 종종 심장 수술을 하는 외과 의사를 의학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인식한다. 인공 심장 분야를 개척했던 윌리엄 드브리스 박사를 아는 사람들은 이 사실에 더욱 동의할 것이다. 켄터키 주 루이스빌에 있는 후마나 병원의 동료들은 드브리스 박사에 대해 ‘낙심한 환자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려고 주일마다 나타나는 의사’라고 설명했다. 드브리스 박사는 가끔 간호사들의 임무인 환자복 갈아입히기도 자진해서 했고, 환자가 대화를 원하면 기꺼이 응해 주기도 했다.
친구들은 드브리스에 대해 어디를 가든지 적합하게 들어맞는 ‘오래된 구두’라고 불렀다. 그는 수술실에서 카우보이 장화 신기를 좋아했고, 종종 비발디나 재즈 음악을 들으면서 심장 수술을 했다. 루이스빌의 심장 전문의 로버트 구딘은 말한다. “그는 항상 웃음을 머금고 웃음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곤 했어요.”
당신이 아무리 높이 올라갔다고 하더라도 무(無)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당신이 엄청난 부귀와 특권을 갖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무기력한 갓난아기였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라. 진정한 성공은 다른 사람의 섬김을 받는 자리에 도달했을 때가 아니라, 어느 자리이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리에 있을 때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새로운 출발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 어너 북스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9장 10절
헌금을 통해 가장 큰 유익을 얻는 사람은 받는 사람이 아니라 드린 사람입니다. 마음으로부터 관대하게 내어 드릴 때 우리는 이 땅에서 영적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하늘에 영원한 보화를 쌓게 됩니다.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당신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기가 어렵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우리가 드린 것보다 크며, 그 은혜는 계속될 것입니다.
토니 에반스/ 기독교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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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들이 가진 물질로 다른 성도들을 섬기는 것 (봉사의 직분)을 심는 일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런 봉사와 섬김의 삶을 사는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약속을 해주십니다.

-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신다.
- “모든 일에 부요케하신다: You will be made rich in every way
- 영광을 돌리게하신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행 20장) 
세상의 생각과는 너무 다른 말씀입니다. 
얼마나 버느냐 얼마나 소유하느냐에 우리의 풍성한 삶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베푸느냐로 우리의 풍성한 삶이 결정된다는 사실입니다.

목사인 저부터 얼마나 베푸느냐보다는 얼마나 필요하냐에 신경을 더 많이 씁니다. 
얼마나 나를 위해 필요한가 써야하는 가에 대해서는 가끔 생각하지만, 얼마나 드려야하는 가에 대해서 깊이 신경을 안습니다. 
도전적으로 드리는 삶을 생각할 때에,  막연해지고 답답해지기까지 합니다.

다른 성도들이 믿음으로 살지 못하는 것을 답답히 여기면서도, 막상 내 자신에 대해서 너무 관대한 것을 발견합니다. 

이제 2009년도 다가오니까, 아내와 의논해서 내년 한 해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드리는 삶을 살것을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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