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이 땅에 오신 하나님: 누가복음 2:3 - 20 (12/25/2008)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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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이 땅에 오신 하나님: 누가복음 2:3 - 20 (12/2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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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요셉과 마리아는 호적 등록을 하러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해산할 날이 되어 아들을 낳아 구유에 누입니다. 그때 천사들이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나타나 구주의 탄생을 알려 주고, 목자들은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가 경배합니다.

☞ 구유에 오신 하나님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3 And everyone went to his own town to register. 4 So Joseph also went up from the town of Nazareth in Galilee to Judea, to Bethlehem the town of David, because he belonged to the house and line of David. 5 He went there to register with Mary, who was pledged to be married to him and was expecting a child.
6 거기 있을 그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6 While they were there, the time came for the baby to be born, 7 and she gave birth to her firstborn, a son. She wrapped him in cloths and placed him in a manger, because there was no room for them in the inn.

☞ 목자들이 들은 성탄의 복음
8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8 And there were shepherds living out in the fields nearby, keeping watch over their flocks at night. 9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them, and the glory of the Lord shone around them, and they were terrified.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0 But the angel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I bring you good news of great joy that will be for all the people. 11 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Christ the Lord. 12 This will be a sign to you: You will find a baby wrapped in cloths and lying in a manger."
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3 Suddenly a great company of the heavenly host appeared with the angel, praising God and saying, 14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5 When the angels had left them and gone into heaven, the shepherds said to one another, "Let's go to Bethlehem and see this thing that has happened, which the Lord has told us about." 16 So they hurried off and found Mary and Joseph, and the baby, who was lying in the manger.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17 When they had seen him, they spread the word concerning what had been told them about this child, 18 and all who heard it were amazed at what the shepherds said to them. 19 But Mary treasured up all these things and pondered them in her heart.
20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20 The shepherds returned, glorifying and praising God for all the things they had heard and seen, which were just as they had been told.


사관(7절) : 타향에 머무는 동안 기숙하는 집. 여관
천군(13절) : 하늘나라의 군사로 천사를 가리킴

 


본문 해설☞ 구유에 오신 하나님 (2:3~7)
메시아 탄생에 대한 예언은 매우 특별한 방법으로 성취되었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요셉의 순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요셉이 천사의 말에 따라 마리아를 아내로 받아들이고 잉태한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등록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서 족보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로마 제국의 첫 번째 황제인 아구스도는 정치적 필요에 의해 호구조사를 명령했지만(1절), 그 배후에는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었습니다.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는 표적 중의 표적입니다. 이는 임마누엘에 대한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셔서 누추한 구유에 눕는 것도 마다하시지 않은 하나님의 겸손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목자들이 들은 성탄의 복음 (2:8~20)
성탄의 복음을 가장 먼저 전해 들은 사람은 뜻밖에도 베들레헴 지경에서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해 준 것은 주님의 영광과 함께 나타난 천사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인 다윗의 출신지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의 소망인 구주가 탄생했다는 소식은 목자들에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항상 양 떼와 함께 잠을 자곤 했던 목자들에게 구유에 누인 아기가 성탄의 표적이라는 사실은 놀랍고도 감격스러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성탄을 축하하는 수많은 천사의 축하 공연은 그야말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14절)였습니다. 성탄의 영광을 아는 사람들은 베들레헴의 목자들처럼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일생도 주관하심을 확신합니까?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닮고자 노력합니까?

●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평안을 누립니까? 텔레비전이나 오락을 즐기기보다 성탄절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어떤 계획을 세웠습니까?



오늘의 기도성탄의 영광이 가득한 성탄절이 되게 하소서. 가난한 자나 부요한 자, 예수님을 알지 못한 자나 아는 자, 아픈 자나 건강한 자 모두가 하나 되어 아기 예수님 오신 날을 기뻐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예수님을 영접한 후 맞이한 스무 번의 크리스마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무런 행사도 없이 보낸 어느 ‘고요한’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당시에 예수님을 갓 믿기 시작한 나는 마땅히 갈 교회가 없어서 텅 빈 집에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라는 감동적인 영화를 보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모습에 시종 압도당하면서, 그분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영혼이 고양되는 즐거움을 느끼며 텔레비전이 아닌 그분 앞에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했습니다. 가슴 찡한 감동으로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혼자서 “엎드려 절하세”를 나직이 부르면서 주님께 찬송하고 경배했습니다.
그때의 기억과 함께 이렇게 요란하고 분주한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우리 마음에 새겨 두면 좋을 시편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시 46:10). 이 말씀처럼 올해 크리스마스는 잠잠하고 고요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참으로 우리의 하나님 되시며 주님 되심을 새롭게 깨달으면 좋겠습니다. 성탄의 유일무이한 주인공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그 아름다움과 영광 가운데 임재하신다면 그보다 더 의미 있고 멋진 크리스마스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복된 크리스마스가 그분을 잠잠히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하늘 정원의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다」/ 이재기

한절 묵상누가복음 2장 11절
예수님이 빠진 크리스마스도 가능합니까? 교회 안에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것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산타클로스,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 밤샘 놀이, 이런 것들은 아닙니까? 문제는 과연 성탄절에 성육신하신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정한 예배와 찬송이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본질을 생각하는 것은 의외로 중요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예배에서는 주님께 드려야 할 합당한 찬송을 높이 올려 드립시다.
방선기/ 직장사역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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