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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 Ordinary People [ 사사기 6:11 - 6:16 ] 2015년 07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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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8일 (수)

평범한 사람들 Ordinary People [ 사사기 6:11 - 6:16 ] - 찬송가 213장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4:7

사사기 6장에 기록된 평범한 사람 기드온의 이야기는 내게 영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기드온은 소심한 농부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미디안 족속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라고 명하셨을 때, 기드온은 처음에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삿 6:15)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드온과 함께 하실 것이며, 그가 명령 받은 것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주셨습니다(16절). 기드온의 순종은 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끌었고, 그는 위대한 믿음의 영웅들 중의 한 사람으로 기록되었습니다(히 11:32).

강한 적군의 세력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해낸 이 계획에는 기드온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용맹스런 용사들 300명을 붙여주셨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들의 용맹과 복종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삿 7:5-23).

오늘날도 하나님은 여전히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부르시며,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평범한 우리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때문에, 모든 능력이 우리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분명합니다.

 
주님, 저는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지만, 주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오니, 저에게 방법을 보여주시고 제게 능력을 허락하여 주소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성취하시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사사기 6:11-16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Ordinary People
[ Judges 6:11 - 6:16 ] - hymn213
We have this treasure in earthen vessels, that the excellence of the power may be of God and not of us. - 2 Corinthians 4:7
Gideon was an ordinary person. His story, recorded in Judges 6, inspires me. He was a farmer, and a timid one at that. When God called him to deliver Israel from the Midianites, Gideon’s initial response was “How can I save Israel? Indeed my clan is the weakest in Manasseh, and I am the least in my father’s house” (Judg. 6:15). God promised that He would be with Gideon and that he would be able to accomplish what he had been asked to do (v. 16). Gideon’s obedience brought victory to Israel, and he is listed as one of the great heroes of faith (Heb. 11:32).

Many other individuals played a significant part in this plan to save the Israelites from a strong enemy force. God provided Gideon with 300 men, valiant heroes all, to win the battle. We are not told their names, but their bravery and obedience are recorded in the Scriptures (Judg. 7:5-23).

Today, God is still calling ordinary people to do His work and assuring us that He will be with us as we do. Because we are ordinary people being used by God, it’s obvious that the power comes from God and not from us. - Poh Fang Chia

 
Lord, I am just an ordinary person, but You are an all-powerful God. I want to serve You. Please show me how and give me the strength.
God uses ordinary people to carry out His extraordinary plan.

Judges 6:11–16

[11] Now the Angel of the LORD came and sat under the terebinth tree which was in Ophrah, which belonged to Joash the Abiezrite, while his son Gideon threshed wheat in the winepress, in order to hide it from the Midianites.
[12] And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to him, "The LORD is with you, you mighty man of valor!"
[13] Gideon said to Him, "O my lord, if the LORD is with us, why then has all this happened to us? And where are all His miracles which our fathers told us about, saying, 'Did not the LORD bring us up from Egypt?' But now the LORD has forsaken us and delivered us into the hands of the Midianites."
[14] Then the LORD turned to him and said, "Go in this might of yours, and you shall sav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Midianites. Have I not sent you?"
[15] So he said to Him, "O my Lord, how can I save Israel? Indeed my clan is the weakest in Manasseh, and I am the least in my father's house."
[16] And the LORD said to him, "Surely I will be with you, and you shall defeat the Midianites as one ma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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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에게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기드온의 대답은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주셨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큰 용사로 평가하십니다. 그러나 막상 기드온은 자신에 대해서  약한 지파 중에서도 극히 약하고 가장 작은 자로서 자신을 평가합니다.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셨지만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그와 그리고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신다는 증거가 무엇이냐고 되 묻습니다.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증거를 볼 수 없었다면 그 것은 백성들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나타 나셔서 그를 큰 용사라고 부르시며 그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기드온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항상 자신 없어하는 내게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시며 놀랍고 위대한 정체성을 갖고 살도록 부르시며 -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나라 - 또 최고의 사명을 맡기신 주님의 모습을 생각하게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큰 용사로서 부르시고 또 큰 사명을 감당할 능력을 성령님 안에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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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

기드온 뿐 아니라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다윗,...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과 또한 예수님 자신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사람들의 능력을 지식, 돈, 힘, 지위, 등등 이 세상에 속한 것으로 평가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있어서는 하나님과 동행하시나, 그리고 하나님께 얼마나 순종하는가로 평가합니다.

기드온의 능력은 곧 하나님께서 그를 보내셨다는데 있습니다.
보내신 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또 공급하십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받은 우리 모두를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도록 부르셨습니다.
오늘 내가 서 있는 이자리가 주님께서 보내신 곳입니다. 주님꼐서 함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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