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 요한 1서 3:1-10 2019년 11월 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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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셨는지를 생각하여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라고 일컬어 주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와 같이 될 것임을 압니다. 그 때에 우리가 그를 참 모습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그에게 이런 소망을 두는 사람은, 그가 깨끗하신 것과 같이, 누구나 자기를 깨끗하게 합니다.
4 죄를 짓는 사람마다 불법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죄는 곧 불법입니다.
5 여러분이 아는 대로,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죄가 없는 분이십니다.
6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마다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사람마다 그를 보지도 못한 사람이고, 그를 알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7 어린 자녀 여러분, 아무에게도 미혹을 당하지 마십시오.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습니다.
8 죄를 짓는 사람은 악마에게서 생겨났습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짓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목적은 악마의 일을 멸하시려는 것입니다.
9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났기 때문입니다.
10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가 여기에서 밝히 드러납니다. 곧, 의를 행하지 않는 사람과 자기의 형제나 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 아닙니다.
See what kind of love the Father has given to us, that we should be called children of God; and so we are. The reason why the world does not know us is that it did not know him. 2 Beloved, we are God's children now, and what we will be has not yet appeared; but we know that when he appears[a] we shall be like him, because we shall see him as he is. 3 And everyone who thus hopes in him purifies himself as he is pure.
4 Everyone who makes a practice of sinning also practices lawlessness; sin is lawlessness. 5 You know that he appeared in order to take away sins, and in him there is no sin. 6 No one who abides in him keeps on sinning; no one who keeps on sinning has either seen him or known him. 7 Little children, let no one deceive you. Whoever practices righteousness is righteous, as he is righteous. 8 Whoever makes a practice of sinning is of the devil, for the devil has been sinning from the beginning. The reason the Son of God appeared was to destroy the works of the devil. 9 No one born of God makes a practice of sinning, for God's[b] seed abides in him; and he cannot keep on sinning, because he has been born of God. 10 By this it is evident who are the children of God, and who are the children of the devil: whoever does not practice righteousness is not of God, nor is the 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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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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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짓지 않고 의로운 삶을 산다
핵심구절: v. 10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가 여기에서 밝히 드러납니다. 곧, 의를 행하지 않는 사람과 자기의 형제나 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 아닙니다.”
내용요약: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된 큰 사랑과 특권을 가진자요, 그리스도의 재림시 그와같이 될 것을 소망하는 자임을 밝힌 뒤, 이런 특권과 소망을 가진 자에게 의로운 삶을 살것이 기대됨을 선포한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와 아닌 자의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선포한다. 죄를 짓는 사람은 악마에게서 난 자들이요,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있기때문에 (지속적인) 죄를 질 수 없고 의를 행하는 자들이다. 죄가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죄를 없애려고 그리고 죄를 짓게 하는 악마의 일을 멸하려 나타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죄를 짓지 않는다. 죄를 짓는 사람은 그를 보지도, 알지도 못한 사람이다.
내용해석: 요한은 이 편지를 이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면서 “아무에게도 미혹을 당하지 마십시오.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습니다.”고 선포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는 죄를 지어도 상관 없다고 미혹하는 자들이 있으나, 그리스도인들은 죄의 유혹을 받더라도, 불법이 아닌 하나님의 의를 선택하며, 변화된 삶으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는 자들이다. 죄를 짓는 다는 것은 죄를 없애려고 또 악마의 일을 멸하려고 오신 그리스도의 희생에 전적으로 역행하는 삶이다.
내게 주신 말씀: 나는 아무런 댓가를 치룸 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죄의 용서함을 받았지만,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셔야만했다. 그만큼 죄의 문제는 심각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도 죄들을 없이하려고, 또 죄를 짓게하는 악마의 일들을 멸하시기 위해서 오셨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다. 결국 죄를 멀리하거나 정복하는 길은 주님에게 있다.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과 가까이 하는 삶을 산다면, 죄를 멀리하고 죄를 정복하는 삶,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죄를 멀리하고 정복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주님 안에 거하는 삶에 촛점을 둔다면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주님과의 관계에 항상 우선권을 두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 이렇게 매번 큐티를 하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임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