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의 대가, 38년의 방황 [ 신명기 2:1 - 2:15 ] 2011년 3월 5일 (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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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종의 대가, 38년의 방황 [ 신명기 2:1 - 2:15 ] 2011년 3월 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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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에서 족속이나 모압 족속과 싸우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걸린 기간은 38년입니다.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의 손이 치셔서 출애굽 1세대가 다 멸망합니다.

☞ 스스로 깊이 삼가라
1 우리가 회정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행하더니
1 Then we turned back and set out toward the desert along the route to the Red Sea, as the LORD had directed me. For a long time we made our way around the hill country of Seir.
2 여호와께서 내게 고하여 이르시되
2 Then the LORD said to me,
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행한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3 "You have made your way around this hill country long enough; now turn north.
4 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찐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
4 Give the people these orders: 'You are about to pass through the territory of your brothers the descendants of Esau, who live in Seir. They will be afraid of you, but be very careful.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5 Do not provoke them to war, for I will not give you any of their land, not even enough to put your foot on. I have given Esau the hill country of Seir as his own.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으며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6 You are to pay them in silver for the food you eat and the water you drink.'"
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7 The LORD your God has blessed you in all the work of your hands. He has watched over your journey through this vast desert. These forty years the LORD your God has been with you, and you have not lacked anything.

☞ 38년의 여정
8 우리가 세일 산에 거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진행할 때에
8 So we went on past our brothers the descendants of Esau, who live in Seir. We turned from the Arabah road, which comes up from Elath and Ezion Geber, and traveled along the desert road of Moab.
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게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9 Then the LORD said to me, "Do not harass the Moabites or provoke them to war, for I will not give you any part of their land. I have given Ar to the descendants of Lot as a possession."
10 (옛적에 엠 사람이 거기 거하여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므로
10 (The Emites used to live there-- a people strong and numerous, and as tall as the Anakites.
11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칭하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칭하였으며
11 Like the Anakites, they too were considered Rephaites, but the Moabites called them Emites.
12 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하였더니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일반이었느니라)
12 Horites used to live in Seir, but the descendants of Esau drove them out. They destroyed the Horites from before them and settled in their place, just as Israel did in the land the LORD gave them as their possession.)
13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3 And the LORD said, "Now get up and cross the Zered Valley." So we crossed the valley.
1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중에서 다 멸절되었나니
14 Thirty-eight years passed from the time we left Kadesh Barnea until we crossed the Zered Valley. By then, that entire generation of fighting men had perished from the camp, as the LORD had sworn to them.
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중에서 멸하신 고로 필경은 다 멸절되었느니라
15 The LORD's hand was against them until he had com-pletely eliminated them from the camp.


괴롭게(9절) 외부적인 충동이나 전쟁을 자극하는 행위를 나타냄

 


본문 해설☞ 스스로 깊이삼가라 (2:1~7)
진정으로 강한 힘은 절제하고 조심스럽게 사용할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 여정에서 첫 번째 부딪힌 상대는 세일 산을 중심으로 살고 있던 에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과 싸우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미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하고 있고, 또한 그 땅이 에돔 사람들에게 주신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거쳤음에도 하나님으로부터 큰 복을 받아 넉넉하게 살고 있음을 그들에게 보여 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강한 군사력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윤택한 삶을 통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면 언제나 그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약한 자들에게는 부드러운 배려가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법입니다.

☞ 38년의 여정(2:8~15)
오랜 기다림과 많은 고난을 통해 힘겹게 얻은 것일수록 더욱 값지게 여겨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손쉽게 선물로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순종으로 인해 38년이라는 세월을 더 방황한 후에야 비로소 다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했던 자들은 다 멸망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먼 길을 돌아서 마침내 에돔과 모압 사이의 경계인 세렛 시내에 도달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압 사람들과도 싸우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에돔도, 모압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그들에게 주신 땅을 정복했지만, 이스라엘은 아직 땅 없는 백성이라는 사실이 서로 비교가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랜 세월 기다렸으니 그들이 곧 얻게 될 가나안 땅의 선물은 더욱 소중할 것입니다.

● 연약한 지체를 따뜻한 마음과 태도로 대하려 힘씁니까?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형통하다는 평가를 주변 사람들에게 받습니까?
● 오랜 기도 끝에 응답받은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오랜 기간 응답해 주시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오늘의 기도광야 40년은 이스라엘 백성을 연단하고 양육시킨 은혜의 기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제 삶에 허락하신 고난의 의미를 돌아보고, 고통을 선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케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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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데스바네아 !
이스라엘이 결코 잊을 수 없는 아픔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음으로 하나님께 정면으로 반역을 자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38년의 긴 고난의 행군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훈련기간이었구요.
하나님께서는 그 기간동안에 노예근성과 불순종과 반역의 영으로 찌든 출애급 1세대를 모두 걸러내셨습니다. 그들은 약속의 땅을 차지할 자격상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속에 걸러내져야할 죄성 곧 불순종의과 반역의 영은 얼마나 심각한지요.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승리의 삶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닌지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깨우치고, 순간순간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지 않으면 우리도 가데스바네아의 이스라엘과 같이 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믿음만이 우리를 지탱해 나갈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 아침에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는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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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단순히 순종하라 하시는데 그게 않됩니다.

제 눈으로 보기에 제 생각에는..이러다 보니 이해가 않가고 않되는 것 투성이입니다.

또 내려놓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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