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역설 [ 마태복음 18:1 - 18:14 ] 2011년 8월 16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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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역설 [ 마태복음 18:1 - 18:14 ] 2011년 8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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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천국에서 큰 자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작은 자 하나라도 업신여기면 안 됩니다. 백 마리 양 중 하나를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천국에서 큰 자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실족시키지 말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11 (없음)
12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연자 맷돌(6절) 손으로 돌리는 맷돌이 아니라 나귀에게 매어 돌리는 큰 맷돌을 말함
실족하게 하는(7절) 믿음을 떨어뜨리거나 범죄를 저지르도록 부추기는 행동을 말함
11절 어떤 사본에는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가 있음

 


본문 해설☞ 천국에서 큰 자(18:1~9)
제자들이 서로 다툽니다. 서로 큰 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예수님께 천국에서는 누가 크냐고 질문했습니다(막 9:33~34). 그러자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불러 세우시고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큰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는 사회적으로 아무런 힘이 없으며 계급이나 권력 같은 것에 관심도 없습니다. 능력이 없으므로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저 어른에게 부탁할 뿐입니다. 힘과 권력은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 위에 올라서지 않고는 얻을 수 없습니다. 또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을 넘어지게 합니다. 교만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지만, 겸손은 사람을 일으켜 세웁니다. 세상에서는 권력과 힘을 가진 사람이 큰 자이지만, 천국에서는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큰 자입니다.

☞ 실족시키지 말라(18:10~14)
그리스도인들의 교만은 세상 사람들이 천국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막는 문과 같지만, 그리스도인들의 겸손과 섬김은 세상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작은 자라도 잃어버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밤새 헤매는 목자의 비유를 통해서 잘 드러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다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큰 자가 되려고 다투다가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실족하게 하거나, 하나님을 오해하도록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을 어린아이의 위치까지 낮추어 겸손하게 서로를 섬김으로써 잃어버린 자를 돌아오게 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어린아이처럼 작은 사람도 그리스도처럼 대하는 것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삶입니다.

● 세상 사람들처럼 권력과 지위를 추구하지는 않습니까? 내게 주신 지위와 권력을 내가 아닌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사용합니까?
● 나는 잃어버린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자입니까, 아니면 실족하게 만드는 자입니까? 오늘 만나는 모든 이를 그리스도처럼 대하십시오.

 

오늘의 기도믿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벌이는 싸움으로 믿지 않는 자들을 실족시키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제가 먼저 낮아지고 저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천국 백성의 모습을 보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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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예수님께서 한 영혼의 귀중함을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비록 작은, 보잘 것없어보이는 어린 아이 하나를 주님 자신과 같이 여기라고 하셨습니다.
곧 그 한 영혼을 위해서 당신의 목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 영혼이 구원 받을 때 천국에서 큰 기쁨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이렇게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은혜 때문에 저 자신이 구원 받을 수 있었음을 다시금 생각하며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과연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심정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제가 만나는 한 영혼을 주님 대하듯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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