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며 나누는 삶 :고린도전서 16:1 - 12 (11/29/2008)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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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며 나누는 삶 :고린도전서 16:1 - 12 (11/2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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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매 주일 첫날 연보를 거둬 모아 두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연보를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가게 되면 마게도냐를 지나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겠다고 말합니다. 또 디모데를 존경하도록 권면하며 아볼로가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지 않을 것을 알립니다.

☞ 은혜를 나누는 사랑
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1 Now about the collection for God's people: Do what I told the Galatian churches to do.
2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2 On the first day of every week, each one of you should set aside a sum of money in keeping with his income, saving it up, so that when I come no collections will have to be made.
3 내가 이를 때에 너희의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3 Then, when I arrive, I will give letters of introduction to the men you approve and send them with your gift to Jerusalem.
4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저희가 나와 함께 가리라
4 If it seems advisable for me to go also, they will accompany me.
5 내가 마게도냐를 지날 터이니 마게도냐를 지난 후에 너희에게 나아가서
5 After I go through Macedonia, I will come to you--for I will be going through Macedonia.
6 혹 너희와 함께 머물며 과동할 듯도 하니 이는 너희가 나를 나의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
6 Perhaps I will stay with you awhile, or even spend the winter, so that you can help me on my journey, wherever I go.

☞ 삶을 나누는 사랑
7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주께서 만일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유하기를 바람이라
7 I do not want to see you now and make only a passing visit; I hope to spend some time with you, if the Lord permits.
8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8 But I will stay on at Ephesus until Pentecost,
9 내게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리고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니라
9 because a great door for effective work has opened to me, and there are many who oppose me.
10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저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저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니라
10 If Timothy comes, see to it that he has nothing to fear while he is with you, for he is carrying on the work of the Lord, just as I am.
11 그러므로 누구든지 저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 하라 나는 저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
11 No one, then, should refuse to accept him. Send him on his way in peace so that he may return to me. I am expecting him along with the brothers.
12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저더러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되 지금은 갈 뜻이 일절 없으나 기회가 있으면 가리라
12 Now about our brother Apollos: I strongly urged him to go to you with the brothers. He was quite unwilling to go now, but he will go when he has the opportunity.


과동(6절) : 겨울을 지남
공효(9절) : 공을 들인 보람이나 효과


 


본문 해설☞ 은혜를 나누는 사랑 (16:1~6)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아플 때 함께 아파하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 가족의 윤리입니다. 성도 간의 사랑은 물질과 시간과 삶을 나누는 것입니다. 흉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예루살렘 교회를 고린도 교회가 섬길 수 있었던 것은 한마디로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남을 돕는 일에도 지혜와 정성이 필요합니다. 첫째, 헌금은 기분 내키는 대로 하면 안 됩니다. 미리 계획하고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헌금은 형편대로 드려야 합니다. 무리하게 하지 말고 형편에 맞게 자발적으로 해야 합니다. 바울은 헌금을 거둬 예루살렘 교회에 전하는 일을 자신이 하지 않고 특별히 재정 위원을 세워 담당하게 했습니다. 이처럼 성도라면 남에게 오해받을 만한 일을 피해야 합니다.

☞ 삶을 나누는 사랑 (16:7~12)
숙박업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 여행객을 접대하는 일은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손님을 접대하는 것은 귀찮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잠시 동안이 아닌 오랫동안 함께 지내야 한다는 것은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다른 성도들을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는 데 익숙해져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에 계속 머무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베소에는 그를 대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하나님이 복음의 문을 열어 주셨기에 맡겨 주신 사역을 완수하기 원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디모데를 평안히 영접하라고 부탁한 것과 아볼로에 대해 언급한 것을 통해, 주님의 일에 헌신한 사람들은 서로 용납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함을 깨닫습니다.

● 사랑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의 이웃은 누구이며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전체 재정 중에 구제 헌금은 어느 정도 드리고 있습니까?

● 찾아오는 손님이 누구이든 환대하며 맞이합니까? 주님의 사역자들에게 어떻게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며 돕습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이 기회를 주시는 대로 힘을 다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돕게 하소서. 항상 부지런히 선을 행하고 풍성하게 베풂으로써 후회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LA 마마 홍씨의 흑인 사랑
“엄마 잃은 LA, 인종 초월 온통 눈물바다.” LA에서 잡화점을 운영해 온 한국인 홍정복 씨의 장례식에 관한 기사 제목입니다. 흑인 폭동으로 잘 알려진 이곳에서 흑인들에게 ‘마마’(엄마) 소리를 들어온 홍씨가 강도의 총격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홍씨가 흑인들에게 보여 준 사랑은 매우 각별했습니다. 홍씨는 분유 살 돈이 없는 흑인 여성에게 물건을 거저 내주곤 했습니다. 자기 가게에서 맥주 몇 병을 훔쳐 달아나는 청년의 뒤에서 ‘조심해, 넘어질라!’라며 걱정 어린 말을 해준 이야기는 흑인들 사이에 유명한 일화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 홍씨의 푸근한 정에 흑인들도 감사로 화답했습니다. 흑인 폭동이 일어났을 때, 흑인 주민들이 번갈아 가며 이 가게를 지켜 주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LA 시의회의 허락을 받아 홍씨의 장례식을 ‘지역사회장’으로 치렀습니다. 홍씨의 가게에는 ‘목요일 휴업, 마마 장례식’이라는 팻말이 붙었고 주민들이 놓고 간 꽃다발, 촛불, 성경책, ‘저들을 용서하소서. 그들은 자기가 한 일이 무엇인지 모릅니다’라는 성경 구절 등이 나붙었다고 합니다.
누군가 나의 이웃이 되어 주기를 기다리는 것은 주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내가 누군가의 이웃으로 사는 것이 주님의 방법입니다. 이웃으로 마땅히 치러야 할 사랑의 수고가 무엇인지 알고 주님의 뜻이 거기에 있음을 믿으며 행하는 것이야말로 홍씨의 삶이 가르치는 메시지입니다.
「사람의 향기, 신앙의 향기」/ 박명철

한절 묵상고린도전서 16장 1~2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나서 우리의 관심은 자신에게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로 옮겨 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식으로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시시콜콜 다 가르쳐 주신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하는 새 마음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것이 일시적임을 이해하면 할수록 더욱더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삶에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케이 아더/ 프리셉트 국제 본부 창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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