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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당할 때 기뻐하라: 고린도후서 1:1 - 11 (12/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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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환난을 당한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그분의 위로를 먼저 경험한 사람들로 하여금 환난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십니다. 바울은 극심한 환난을 당해 소망마저 끊어졌지만, 그것이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려는 그분의 뜻임을 깨닫습니다.

☞ 많은 환난과 넘치는 위로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nd Timothy our brother, To the church of God in Corinth,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hroughout Achaia: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2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3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compassion and the God of all comfort,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4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oubles, so that we can comfort thos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e ourselves have received from God.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5 For just as the sufferings of Christ flow over into our lives, so also through Christ our comfort overflows.

☞ 환난을 주시는 목적
6 우리가 환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6 If we are distressed, it is for your comfort and salvation; if we are comforted, it is for your comfort, which produces in you patient endurance of the same sufferings we suffer.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 것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7 And our hope for you is firm, because we know that just as you share in our sufferings, so also you share in our comfort.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8 We do not want you to be uninformed, brothers, about the hardships we suffered in the province of Asia. We were under great pressure, far beyond our ability to endure, so that we despaired even of life.
9 우리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9 Indeed, in our hearts we felt the sentence of death. But this happened that we might not rely on ourselves but on God, who raises the dead.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10 He has delivered us from such a deadly peril, and he will deliver us. On him we have set our hope that he will continue to deliver us,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11 as you help us by your prayers. Then many will give thanks on our behalf for the gracious favor granted us in answer to the prayers of many.


아가야(1절) : 바울 당시에 그리스 전역은 아가야라는 명칭으로 로마에 속해 있었고, 고린도는 아가야의 수도였음
사형선고(9절) : 바울이 당한 극심한 고통을 가리킴

 


본문 해설☞많은 환난과 넘치는 위로 (1:1~5)
오늘 우리가 겪는 고난은 이미 주님이 다 겪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고 해결책을 마련해 주십니다. 따라서 문제는 환난 자체가 아니라 환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환난의 유무가 아니라 환난 후에 얼마나 빨리 일어나 더 좋은 행진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성도들은 넘어져도 아주 넘어지지 않고 즉시 일어납니다. 그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들의 손을 붙잡고 가시기 때문입니다(시 37:24). 하나님은 그분의 위로를 먼저 경험한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십니다. 때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더 큰 고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욱 넘치는 사랑으로 위로해 주십니다.

☞환난을 주시는 목적 (1:6~11)
우리가 받는 고난에는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고난을 당한 이웃에게 가장 큰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은 그와 유사한 고난을 믿음으로 극복한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믿음으로 잘 이겨 냄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바울도 에베소 지역에서 어려움을 당해 심히 고생하고 급기야 죽음까지 생각했습니다(8절). 하지만 바울은 그 어려움을 믿음으로 이겨 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기뻐하라’라는 명령은 고난이 우리에게 가져다줄 열매를 바라보며 기뻐하라는 것입니다(롬 5:3~ 4). 무엇보다 우리는 환난 속에서 자신을 더 이상 의뢰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럴 때 인생을 살면서 큰 값을 주고 치르는 환난이 그 의미를 잃지 않습니다.


● 자비와 위로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만났습니까? 나의 위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이며 그를 어떻게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지금까지 도우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도우실 것을 확신합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듯한 심한 환난을 당했을 때에 당황하지 않게 하소서. 그럴수록 저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더욱 의지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사랑에 못 이겨
간혹 이런 생각이 든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정말 ‘힘든’ 고생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1890년대에 ‘지미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통했던 지미 그레이엄(Jimmy Graham)은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중국 선교사가 되었다. 그의 아내 소피도 ‘소피 아줌마’라는 애칭으로 통했다. 지미 그레이엄 선교사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 벅(Pearl Buck) 여사의 부친인 압살롬 사이덴스트 리커와 함께 중국에 선교 기지를 세웠고, 1916년에 우리 어머니의 조부모님이 그 선교 기지에 합류해 일하셨다. 그는 장쑤 성의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니며 전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18개월이 지나도록 주님을 영접하겠다는 사람을 한 명도 얻지 못했다. 소피 그레이엄 여사는 그 당시에 그는 몸이 성할 날이 하루도 없었다고 했다. 밤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면 농부들이 던진 돌 때문에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고, 얼굴에는 사람들이 뱉은 침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세월이 흘러 나의 어머니가 그에게 물었다. “혹시 선교하는 동안 좌절했던 적은 없나요?” 그러자 그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듯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니, 천만에요. 전쟁은 주님께 속한 것이고 어차피 주님은 우리의 손에 승리를 쥐어 주신 걸요.” 당신은 주님을 위해 일하면서 어떤 어려움을 당하는가? 그 어려움이 지미 그레이엄이나 이사야가 겪었던 어려움보다 심한가?
「위기 속에서 만난 주님」/ 앤 그레이엄 로츠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1장 8~9절
고통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통스런 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분명해지며, 그러한 일들이 일어난 원인을 명확히 알게 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 이유에 대해 우리 자신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뢰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고통 중에 있다면, 그러한 깨어짐의 경험이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스티브 맥베이/ 「은혜의 영성」의 저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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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토요일날 멕시코 티화나에 방문해서 만난 분 중에는 Ruth Golings란 분이 있습니다. 약3년쯤 전에 남편을 잃고 계속적으로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남편을 잃고나서도 굿굿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님 안에서 갖고 있었던 희망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약속이 극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의 조건이 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 곳에서 10여년 만에 만나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를 진정으로 반갑게 맞아주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다시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10여년이 넘은 후에도 계속 같은 희망을 가지고 목적을 가지고 삶을 바쳐 주님을 섬기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우리가 주 안에서 갖고 있는 희망을 다시 한번 깊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고통 가운데 있을 지라도 주님의 주신 사랑과 희망 때문에 위로를 얻게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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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말씀을 묵상하며 잠시 돌아보았습니다.
제 인생에 바울사도가 얘기한 것과 같은 환난이 있었는지,,,
핍박과 매맞음, 옥에 갇힘, 믿는 사람한테 배신당한 일도 없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생명을 걸고 어떤 일을 했어야 했던 적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절망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보면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 난감하고 영 서툰 저를 발견합니다.
그렇다고 그 모든 환난을 다 경험할 수도 없는 일이구요.

하지만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하나님께서 쓰시도록,
제 자신이 기쁨의 근원은 아니기에 하나님의 위로가 누군가에게로 잘 흐르도록
깨끗하고 꼬이지 않은 통로로서 준비되고, 저의 삶과 시간을 내어드릴 수는 있지 않을까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가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에 함께 하시고 말씀을 통해, 사람을 통해 위로해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그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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